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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왜 지금, 다시 슈퍼바이저인가?
Chapter 1 패러다임의 전환 1장 왜 열심히 뛰는데 제자리일까? 2장 AI 쓰는 슈퍼바이저, 안 쓰는 슈퍼바이저 Chapter 1을 마치며: 바꿔야 할 것은 도구보다 관점이다 Chapter 2 설계하고, 실행하고, 증명하라 3장 [방문 前] 가맹점 슈퍼바이징의 70%는 책상 위에서 끝난다 4장 [방문 시] 현장의 틈을 보고, 점주의 언어를 들어라 5장 [방문 後] 데이터로 증명하고, 성공을 복제하라 Chapter 2를 마치며: 한 번의 방문이 매장을 바꾼다 Chapter 3 팔리는 매장의 문법: 디테일로 다져진 기본기가 매출을 결정한다 6장 네이버 플레이스와 당근: 광고비 없이 손님을 불러 모으는 디테일 7장 오프라인 기본기: 고객은 매장 앞에서 이미 결정한다 8장 장사 안되는 집의 공통점: ‘오늘’의 리뷰를 ‘내일’의 매출로 잇지 못한다 9장 실수를 없애는 건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Chapter 3을 마치며: 디테일이 기본기다, 기본기가 매출을 결정한다 Chapter 4 슈퍼바이저 2.0: 실행이 전략을 이긴다 10장 최소 비용으로 최대 수익을: 매장을 살리는 벤치마킹과 이벤트 법칙 11장 행동 없는 변화는 없다, 지금이 이전할 골든타임이다 12장 성공한 매장은 증명한다: 전 매장을 깨우는 모델점의 법칙 Chapter 4를 마치며: 시스템을 만드는 슈퍼바이저가 된다는 것 Chapter 5 법이 현장을 덮친다: 달라진 가맹 규제, 슈퍼바이저의 대응 전략 13장 차액가맹금: 판결이 현장을 바꾸다 14장 점주 집단화 시대: 편 가르기 대신 ‘다리(Bridge)’가 되어라 15장 투명해진 정보공개서, 주도권을 바꾸는 ‘맥락의 힘’ 16장 필수품목 축소 시대: ‘규정’을 빼고 ‘가치’를 파는 기술 Chapter 5를 마치며: 알아야 지킬 수 있다 부록 1 법은 기록하는 사람의 편이다: 우리 점주님을 지키는 현장 법률상식 Part 1. 상가임대차보호법 Part 2. 근로기준법 부록 2 아는 만큼 아낀다: 가맹점 비용 절감 정부 지원 제도 활용 가이드 Part 1. 고용 및 인건비 지원 Part 2. 절세 및 고정비 지원 글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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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저님, 그래서 이거 하면 제 매출이 얼마나 올라가는데요?”
이 질문에 숫자로 답하지 못하면, 점주가 기다리는 슈퍼바이저가 되기는 어렵다. 저자는 20년간 프랜차이즈 영업관리, 점포개발, 상권분석 현장을 누볐다.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먼저 증명해 온 사람이다. 지속적인 상권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를 이전한 뒤, 다양한 매출 활성화 전략과 벤치마킹을 접목해 일매출을 4.5배까지 끌어올렸다. 담당하던 통신매장을 옮길 때는 “겨우 50m인데 뭐가 달라지겠느냐”는 말도 들었다. 그러나 동선이라는 포인트의 힘을 믿은 저자는 뚝심 있게 이전을 밀어붙였고, 결과는 월 820만 원의 추가 이익으로 돌아왔다. 현장에서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나온 숫자들이었다. 매장을 몇 번 방문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바꿔놓았느냐로 실력을 증명해 온 사람의 이야기다. 이 경험이 지금 더 중요해진 이유가 있다. 점주는 더 이상 본사가 알려주는 대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POS 데이터를 직접 열어보고,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고, AI에게 매장 문제를 묻는다. 여기에 차액가맹금 대법원 판결, 가맹점주 단체협의권 법제화, 필수품목 제도 변화까지 겹쳤다. 본사 지침만 들고는 더 이상 점주 앞에 설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향은 단순하다. 열 가지를 늘어놓는 대신 하나만 정해서 들어간다. “이번 달은 이것 하나만 해보시죠. 잘되면 한 달에 약 150만 원이 더 들어옵니다.” 이 한마디를 지킨 슈퍼바이저와, 열 가지를 던져놓고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슈퍼바이저 사이에서 점주의 신뢰는 갈린다. 20~30대 슈퍼바이저는 이 책에서 앞으로 갖춰야 할 실력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되고, 프랜차이즈 기업의 교육 담당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기준을 얻는다. 이 일을 준비하는 취업·이직 준비생에게는 ‘매장 관리’라는 한 줄짜리 직무 설명 뒤에 실제로 어떤 판단과 질문과 실행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좋은 슈퍼바이저는 많이 지적하는 사람이 아니다. 점주가 다음 방문을 기다리게 만드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감이 아니라 숫자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 사람이 되는 법을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