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바쁘고 북적이는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태안의 맑고 여유로운 품에서 네 계절을 지나며 4년째 삶의 터전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삼남매를 키우며 매일같이 좌충우돌하는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라는 넓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고 수많은 친구 관계 속에서 웃고 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더 건강하고 단단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러 육아 자료와 교육 이야기들을 공부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친구와의 비교나 작은 상처 속에서도 스스로의 가치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생겼습니다. 또래 관계에서 겪는 서툰 마음과 열등감을 따뜻하게 보듬고, 내 안의 진짜 별빛을 스스로 발견해 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이야기가 모든 아이들의 마음에 닿아 ‘나는 참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