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하늘의 달은 왜 매일 모양이 바뀔까?", "누군가 달을 조금씩 베어 물어 먹은 건 아닐까?"
어릴 적 이런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 적 있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하고, 호기심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방 안에서 손전등 하나로 벽에 동물 그림자를 만들며 밤새 놀던 따스한 추억이 모여 이 책이 탄생했습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이야말로 세상을 탐구하는 가장 아름다운 첫걸음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꼬마 탐정 섭이처럼 호기심 가득한 반짝이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손전등을 든 채 더 넓은 세상을 즐겁게 탐구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