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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절기의 몸
절기마다 숨 하나, 마음 한 겹 PDF
이연 저
엑스랩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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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PART 1. 절기의 몸을 여는 법
CH1. 계절마다 마음이 흔들리는 이유 · CH2. 감정은 몸 어디에 걸리는가 · CH3. 경락으로 흐르는 감정의 길 · CH4. 이 책 쓰는 법, 절기력 읽는 법
PART 2. 봄 ? 오래 눌러온 감정을 깨우다
CH5. 입춘 · CH6. 우수 · CH7. 경칩 · CH8. 춘분 · CH9. 청명 · CH10. 곡우
PART 3. 여름 ? 뜨거운 마음을 식히다
CH11. 입하 · CH12. 소만 · CH13. 망종 · CH14. 하지 · CH15. 소서 · CH16. 대서
PART 4. 가을 ? 쓸쓸함을 흘려보내다
CH17. 입추 · CH18. 처서 · CH19. 백로 · CH20. 추분 · CH21. 한로 · CH22. 상강
PART 5. 겨울 ? 우울을 품고 쉬다
CH23. 입동 · CH24. 소설 · CH25. 대설 · CH26. 동지 · CH27. 소한 · CH28. 대한
PART 6. 절기력이 남긴 것
CH29. 한 해를 돌아보는 감정의 순환 · CH30. 계절마다 나를 지키는 처방 정리
PART 7. 마치며
CH31. 다음 계절의 나에게 건네는 인사
일러두기 · 절기력을 쓰는 법 / 부록 · 동작과 호흡 시 주의와 금기 / 참고 · 더 읽을거리

저자 소개

이연 ? 요가와 필라테스를 가르치며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요가원에서 운영과 회원 관리를 맡다가 매트 위로 자리를 옮겼어요. 데스크에서든 매트에서든 수많은 몸을 가까이 지켜보며, 말로는 다 못 하는 감정이 어떻게 어깨와 가슴과 등에 남는지를 배웠습니다. 1권 『감정의 몸』이 "마음이 먼저 무너진 걸까, 몸이 먼저 신호를 보냈던 걸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면, 이 책은 그 질문 옆에 달력을 놓은 결과예요. 같은 몸인데 봄에 걸리는 자리와 가을에 걸리는 자리가 달랐고, 그 차이가 해마다 비슷한 무렵에 되풀이되었습니다. 성격 탓으로만 보면 풀리지 않던 것이, 계절의 마디 위에 얹으니 비로소 결이 잡혔어요. 인요가 지도자 과정을 두 차례 이수했고, 경락과 동양 철학을 다루는 워크숍에서 이 책의 뼈대가 되는 관점을 얻었습니다. 산전·산후와 재활 과정을 따로 공부한 것은, 같은 동작이 어떤 몸에는 회복이고 어떤 몸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이에요. 절기마다 주의와 금기가 따라붙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은 심리학의 신경계·소마틱스를 공부하면서, 동양의학의 칠정(七情)·오지(五志)·오장·경락과 나란히 놓고 읽습니다. 다만 의료인은 아니기에, 한의학 서술은 고전과 공개 자료를 대조해 확인했고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오래된 해석 틀로 소개합니다. 스물넷으로 나뉜 한 해를 몸이 한 번 더 지나가는 동안, 곁에 두고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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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2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6.0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99쪽 ?
ISBN13
9791124785072

출판사 리뷰

“계절을 탄다”는 말은 있는데, 계절에 맞춰 몸을 돌보는 법은 없었습니다.

절기는 달력의 장식이 아니라 기후를 스물넷으로 쪼갠 눈금입니다. 농사의 눈금으로 쓰이던 것을 이 책은 몸과 마음의 눈금으로 옮겼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가 아니라 계절이 바뀌기 전에 문을 조금 열어두는 방식이에요.

첫 번째 차별점은 진입점입니다. 자세 이름이 아니라 오늘 날짜로 펼칩니다. 지금이 어느 절기인지 확인하면 그 무렵 자주 찾아오는 마음과 처방이 이미 그 자리에 있습니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틀린 사용법도 없습니다.

두 번째는 안전에 들인 공입니다. 인요가는 오래 머무는 만큼 몸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합니다. 위험한 자세가 들어간 열여섯 챕터마다 「이 처방이 안 맞을 때는」을 따로 두어 목·허리 디스크, 고혈압, 임신, 무릎·고관절 부상, 녹내장, 어지럼 각각의 조절법을 적었습니다. 책 끝의 금기표는 열 가지 상태를 다룹니다.

세 번째는 동양의학 서술을 검증했다는 점입니다. 경락의 주행과 감정 배속은 『황제내경』을 비롯한 고전과 공개 자료로 교차 확인했고, 확인되지 않는 것은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검토가 임상 한의사의 감수를 대신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책 안에 밝혀 두었습니다.

네 번째는 실천의 문턱입니다. 한 챕터는 15~25분, 시간이 없는 날을 위한 짧은 버전도 함께 넣었습니다. 절기가 바뀌는 그 며칠만 챙겨도 한 해가 달라집니다.

「몸과 마음」 시리즈는 감정(1권)·절기(2권)·밤(3권)·관계(4권)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그 두 번째 권으로, 1권의 처방을 1년의 흐름 위에 펼쳐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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