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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왜 평판조회를 해야 하는가 Q1. 분명 적임자로 보였는데, 왜 입사 후 달라질까 면접에서 발견하지 못한 신호 면접의 한계 채용의 빈틈을 채우는 평판조회 Q2. 평판조회란 무엇이고, 해외에선 왜 당연할까 레퍼런스 체크와 백그라운드 체크는 다르다 왜 면접만으로는 부족할까 평판조회는 신뢰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한국에서는 왜 아직 표준 절차가 아닐까 평판조회를 둘러싼 흔한 오해와 진실 평판조회의 진짜 목적 Q3. 우리 회사에도, 이 채용에도 필요할까 평판조회를 건너뛰고 나서 후회한 사례들 평판조회가 특히 중요해지는 순간 직급과 직무에 따라 다른 주안점 Q4.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미래와 무슨 상관일까 평판조회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들 채용 실패의 진짜 비용 한 번의 잘못된 채용이 조직 전체에 번지는 방식 PART 2. 좋은 평판조회란 무엇인가 Q5. 우리가 직접 할까, 전문 기관에 맡길까 평판조회 퀄리티는 조회처에서부터 결정된다 좋은 보고서는 받아쓰기를 하지 않는다 어떤 평판조회가 우리 회사에 맞는가 Q6. 누구에게까지, 어느 타이밍에 해야 할까 타이밍이 바뀌면 다른 의미가 된다 직급보다 작동 반경을 본다 좋은 의뢰와 나쁜 의뢰를 가르는 두 문장 최종 후보 한 명만 조회하는 조직이 놓치는 것들 채용 실패는 비용인가, 리스크인가 Q7. 누구에게 물어야 진짜 이야기가 나올까 질문에는 주인이 있다 커리어는 점이 아니라 선이다 질문이 바뀌면 조회처도 바뀐다 같은 사람, 다른 시선 답을 쥔 사람은 따로 있다 Q8. 좁은 업계에서도 솔직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질문보다 먼저 검증의 지도를 그린다 산업을 이해해야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직급이 달라지면 질문도 달라져야 한다 평가를 묻지 않고 행동을 묻는다 좋은 답은 후속 질문에서 나온다 신뢰가 있어야 진실도 들을 수 있다 Q9. 보고서를 받았는데, 곧이곧대로 믿어도 될까 모두가 칭찬하는 후보자는 안심해도 되는가 무난하다는 평가 뒤에 숨겨진 진짜 신호 단 한 건의 부정적 평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전 전형 결과와 평판조회가 충돌할 때 거짓 속의 진실, 진실 속의 거짓을 가려내는 눈 PART 3. 어려운 자리, 어려운 평판조회 Q10. 임원급 검증은 무엇이 다르고, 무엇을 더 깊이 봐야 할까 부적격 판단에서 입체적 검증으로 평판조회 결과 때문에 채용 결과가 뒤집힌 사례 평판조회를 거치지 않은 임원 영입의 실패 사례 임원의 그릇을 가늠하는 보고서 Q11. 문화가 다른 해외 인재는 어떻게 검증할까 해외 평판조회 수요 증가의 배경 인터뷰 시작 전에 해야 할 것 무엇을 추가로 질문해야 할까 문화권별로 달라지는 뉘앙스 결국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비슷하다 Q12. 말을 아끼는 평가자의 벽은 어떻게 넘을까 모두가 말을 아끼는 이유 침묵은 때로 가장 강한 정보다 외교적 답변 속에서 정보를 읽는 법 평가 부담을 걷어내야 진짜 이야기가 나온다 가장 위험한 것은 확신이다 결국 사람은 말보다 분위기로 드러난다 Q13. 법적으로 어디까지 괜찮고,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무엇을 알아야 하나 평판조회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절차가 있다 묻지 말아야 할 것이 더 중요하다 후보자가 평판조회를 거부한다면 탈락을 결정했다면 마지막까지 신중해야 한다 결국 평판조회는 신뢰의 문제다 PART 4. 보고서 뒤에 숨겨진 이야기 Q14. 그렇다면 평판조회만 믿으면 될까 한계를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 평판조회는 마지막 퍼즐에 가깝다 평판조회를 맹신할 때 벌어지는 일 Q15. 결국 평판은 개인이 아닌 조직의 이야기 아닐까 후보자 검증에서 조직 성찰 과정으로 검증하는 조직에서 검증받는 조직으로 결국 평판은 조직이 만든다 조직이 보상한 가치 에필로그 추천의 글_ 인간이라는 우주 앞에서: 여전히 검증이 두려운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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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면접만 잘 보면 되는 시대도, 시험만 잘 보면 되는 시대도 아니다. 한 사람이 걸어 온 궤적 자체가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 짧은 면접에서 자신을 잘 드러내는 것만으로 통과가 보장되지 않으며, 그 사람이 실제로 어떻게 일해 왔고 함께 일한 이들에게 어떻게 비쳤는지가 그만큼 중요해졌다. 평판 보고서는 면접만으로는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보여준다. 면접에서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후보자라 하더라도, 평판조회를 통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면접의 비중을 낮추고 평판조회의 비중을 높여 평가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_14쪽 (프롤로그) 면접은 한 사람의 ‘역량의 고점’, 즉 가장 잘 준비된 순간을 확인하는 데는 유용하다. 그러나 그 이면은 좀처럼 보여주지 못한다. 특히 이력서와 면접만으로는 ‘태도의 저점’을 확인하기 어렵다. 직무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동료와 협업하지 못하거나, 혼자 판단해 밀어붙이거나, 조직과 직무에 마음을 두지 않는다면 그 역량은 조직 안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태도는 면접장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누구나 면접관 앞에서는 가장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전 직장에서 그가 실제로 어떻게 일했는지, 그 태도의 바닥을 확인하는 데 평판조회만큼 유용한 도구는 많지 않다. _55쪽 (Q3. 우리 회사에도, 이 채용에도 필요할까) 기업은 평판조회를 진행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것을 확인해봐야 한다. 우리 회사의 채용은 대량 채용 중심인가, 핵심 인재 중심인가? 모든 채용에 같은 수준의 검증이 필요한가? 지금 줄이려는 것은 평판조회 비용인가, 채용 실패 비용인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확인인가, 채용 의사결정을 위한 인사이트인가? 현명한 기업은 하나의 방식만 고집하지 않는다. 공채나 대량 채용에서는 자동화된 플랫폼을 활용해 기본 검증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채용 실패의 파급력이 큰 포지션이나 면접에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지원자는 전문 컨설팅으로 심층 검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_115~116쪽 (Q5. 우리가 직접 할까, 전문 기관에 맡길까) 평판조회는 한 사람의 의견만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하나의 평가, 하나의 사례는 전체를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경험들이 어느 지점에서 일치하고, 어디에서 엇갈리는지 함께 읽어낼 때 정보는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된다. 법정에서 하나의 진술만으로 사실을 확정하지 않는 이유도 이와 같다. 여러 증거를 종합하고 각각의 신빙성과 맥락을 함께 검토한 뒤 사실관계를 구성한다. 평판조회 역시 개별 평가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진술이 어떤 구조를 이루고 있는지 살펴볼 때 비로소 후보자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가 가능해진다. (…) 좋은 평판조회는 거짓을 밝혀내는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다. 서로 다른 진실을 연결하여 더 큰 진실에 가까워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질문이 아니라 더 깊은 해석이다. 결국 전문가의 역량은 정보를 얼마나 많이 수집했는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정보 속에서 의미 있는 진실을 발견하는 안목에서 결정된다. _197~198쪽 (Q9. 보고서를 받았는데, 곧이곧대로 믿어도 될까) 20년 넘게 업계에서 승승장구하던 임원이 새 직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이전과 달리 성과가 꺾이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 이유는 다양하다. 업무 환경의 변화, 통제 밖에 있는 대외 여건, 그리고 조직문화의 차이도 작용한다. 예상치 않게 경영진과 추구하는 방향이 엇갈려 뜻을 펴지 못하기도 한다. (…) 이러한 시행착오를 한 번이라도 겪어 본 기업은 채용의 방향을 바꾼다. 최고의 임원이 아니라 최선의 임원, 즉 우리 회사와 가장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쪽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때 판단의 중심에 놓이는 질문은 ‘이 후보가 과거에 이룬 성공을 우리 회사에서도 다시 재현할 수 있는가?’ 하나로 압축된다. 임원 평판조회의 중요성은 바로 이 지점에 있다. _204~205쪽 (Q10. 임원급 검증은 무엇이 다르고, 무엇을 더 깊이 봐야 할까) 평판조회를 오래 하다 보면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좋은 기업일수록 평판조회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평판조회를 더 신중하게 한다. 후보자의 동의를 충분히 구하고, 인터뷰이들을 존중하며, 업무와 관련된 질문에 집중하고, 한 사람의 의견만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법은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 최소한의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좋은 의도조차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채용절차법, 근로기준법, 정보통신망법, 형법 등이 각각 어디에 선을 긋고 있는지를 정확히 이해할 때 비로소 실무자는 자신 있게 원칙을 실천할 수 있다. 법을 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절차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토대다. _284쪽 (Q13. 법적으로 어디까지 괜찮고,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각자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후보자는 같은 사람인데 평가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 차이는 후보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기준에 있다. 실제로 우리는 평판조회를 하면서 후보자의 장점보다 우리 조직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먼저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도성, 협업, 의사결정의 속도를 확인해달라는 질문들은 사실 ‘우리 회사는 이런 사람을 좋아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평판조회 질문지는 결국 조직의 가치관을 문장으로 옮겨 놓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평판조회를 설계할 때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왜 이 질문을 하고 있는가?’, ‘이 질문은 정말 직무와 관련이 있는가?’, ‘우리 조직이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문화는 아닌가?’ _232~234쪽 (Q15. 결국 평판은 개인이 아닌 조직의 이야기 아닐까)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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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완벽했던 그 사람, 들어오자마자 달라진 이유
한 번의 잘못된 채용이 조직의 몇 년을 앗아 간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물론이고 면접까지 가공하는 AI 시대 무엇으로, 어떻게 진짜 모습과 역량을 가려내야 할까? 한국 최고 평판조회 전문팀이 알려주는 인재 검증의 기준 2024년 미국의 사이버 보안 기업 노비포(KnowBe4)는 네 번의 화상 면접과 신원조회를 모두 통과한 엔지니어를 채용했는데, 알고 보니 남의 신원을 도용하고 사진까지 AI로 위조한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 또 다른 사례도 있다. 한 스타트업이 브랜드를 키우려 대기업 출신 마케팅 리더를 영입했다. 수백만 명을 모은 캠페인을 총괄했다는 이력에, 면접에서의 매끄러운 언변까지 더해져 대표는 곧바로 영입을 결정했다. 그러나 입사 첫 달부터 기류가 달랐다. 그는 거창한 트렌드와 담론은 능숙하게 늘어놓았지만, 정작 자사에 맞는 기획서 한 장을 스스로 써내지 못했다. 실무진이 안을 가져오면 “대기업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는다”는 지적만 반복될 뿐이었다. 뒤늦게 확인해 보니, 이력서 속 화려한 성과는 대기업의 자본과 최상위 대행사 여러 팀이 함께 만든 결과였고, 그의 실제 역할은 그 결과를 보고하고 일정을 점검하는 수준에 가까웠다. 잘 갖춰진 시스템 안에서 얻은 성과를, 온전히 자기 역량으로 옮겨 적은 것이다. 회사는 몇 달간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적지 않은 비용만 흘려보냈다. 이력서는 물론, 자기소개서, 화상 면접의 얼굴, 목소리까지 AI로 생성하는 시대다. 후보자가 보여주는 모습은 갈수록 완벽해지는데, 그 사람이 실제로 어떻게 일했는지는 서류와 길어야 몇 시간인 면접만으로 확인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2024년 노비포 사례처럼, 네 번의 면접과 신원조회를 통과한 사람이 알고 보니 전혀 다른 인물이었던 일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다. 신원 위조 같은 극단적인 경우만 문제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흔하고 뼈아픈 것은, 서류도 진짜고 면접도 훌륭했던 사람이 막상 조직에 들어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다. 면접장의 완벽한 인상과, 함께 일하며 드러나는 실제 모습 사이의 간극. 그 간극이 클수록 조직이 치르는 대가도 커진다. 그렇다면 기업은 무엇으로 사람을 검증하고, 진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까? “평판조회요? 당연히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vs “꼭 해야 하나요?” AI 시대 더 중요해진 검증, 해외에서는 당연한 절차 평판조회 스페셜리스트가 공개하는 평판조회에 대한 모든 것! 국내 최대 헤드헌팅사인 커리어케어가 운영하는 인재 검증 전문 조직 C·LENS 센터는 그동안 후보자가 일하며 남긴 궤적과 함께 일해온 사람들의 기억은 고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답을 찾는다. 대부분의 기업이 진행하는 서류 심사가 첫 번째 관문이고, 대면 면접이 두 번째 관문이라면, 평판조회는 두 관문을 지난 뒤에도 남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제3의 면접’이다. 평판조회란 지원자와 함께 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의 업무 수행 방식과 조직 적합성을 확인하는 검증 절차다. 이력서에 적힌 내용이 사실인지 대조하는 작업이라기보다, 함께 일한 사람들이 실제로 겪은 모습을 객관적으로 듣는 과정에 가깝다. 글로벌 기업에서 평판조회는 특별한 절차가 아니다. 채용의 마지막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거치는 검증 과정으로 사실상 표준 절차로 자리 잡았다. 이때 채용 담당자는 평판조회를 지원자를 떨어뜨리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서로의 기대를 맞추고 채용 실패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한다. 한국 상황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임원이나 핵심 인재를 뽑을 때로 한정되던 평판조회가, 최근에는 경력직 채용 전반으로 넓어지고 있다. 이력서와 면접만으로는 지원자의 실제 업무 스타일과 협업 방식, 리더십을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을 기업들이 경험으로 확인해 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장의 인사.채용 실무자가 실제로 품는 질문을 따라간다. · 면접에서는 분명 적임자였는데, 왜 들어오면 다른 사람이 될까? · 요즘은 평판조회가 필수라는데 평판조회는 왜 필요할까? · 어떤 것까지 검증할 수 있을까? · 제대로 된 답변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그 답변은 어디까지 참고해야 하나? · 임원급이나 해외 인재처럼 까다로운 자리는 어떻게 검증할까? · 보고서는 어떻게 작성되고 작성된 보고서는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이런 질문에서 출발해, 평판조회가 왜 필요한지(PART1), 좋은 평판조회란 무엇인지(PART 2), 임원급이나 해외 인재처럼 까다로운 자리는 어떻게 검증하는지(PART 3), 보고서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PART 4)를 열다섯 개의 질문으로 짚어간다. 누구에게 물어야 진짜 이야기가 나오는지, 좁은 업계에서 솔직한 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고서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법적으로 주의할 선은 어디까지인지 등을 하나씩 풀어낸다. 이력서가 말하지 않고 면접이 숨긴 이야기, “함께 일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이 책의 무게는 저자에게서 나온다. 면접과 이력서만으로는 조직에 필요한 사람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들이 10년 동안 사람을 검증하며 쌓은 경험과 통찰을 담아냈다. C·LENS라는 이름은 ‘인재를 바라보는 커리어케어(CAREERCARE)의 관점(Lens)’을 뜻한다. 전문 컨설턴트의 검증 기준에 커리어케어가 축적한 기업 및 인재 빅데이터가 더해져 독보적인 평판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3의 면접, 평판조회』가 말하는 평판조회의 정의는 분명하다. 사람의 흠을 들추기 위한 ‘적발’이 아니라, 함께 일하게 될 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일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되살리는 ‘이해’다. 은밀한 뒷조사나 요식 절차가 아니라, 채용 리스크를 미리 줄이는 능동적 검증이 평판조회인 것이다. 단 한 번의 채용이 조직의 명운을 좌우할 수도 있다. 채용에서 검증이 비용이 아니라 투자인 이유다. 평판조회가 끝나고 후보자의 진짜 모습을 확인했을 때 비로소 채용이 완성된다. 걸어온 궤적이 곧 평가의 대상이 되는 지금, 이 책은 사람을 뽑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