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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아내가 나를 중고거래에 올렸다
EPUB
정민규
또또규리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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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장 무료 나눔
2장 무료여도 안 가져갑니다
3장 가격을 붙였습니다
4장 경쟁 상품
5장 마이너스 18점
6장 우리 부장도 팝니다
7장 드디어 구매자가 나타났습니다
8장 대한민국 남편 순위
9장 수진도 가격이 생겼습니다
10장 버리는 사람
11장 500만 원짜리 하루
12장 천만 원짜리 남편
13장 평가받는 사람들
14장 유명인의 하루
15장 1억 원
16장 구매자의 정체
17장 광고 촬영
18장 박 부장의 비밀
19장 수진이 아픈 날
20장 가족의 지분
21장 아내 무료 나눔
22장 판매하지 않음

저자 소개

작가, 편집자, 번역가로 출판계에서 20여 년 일해 왔다. 책을 만들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에 필요한 책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또또규리 출판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어떤 책이 필요한지를 자주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이야기할 필요가 있지만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은 문제, 누구나 한 번쯤 겪으면서도 좀처럼 책의 주제가 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찾아 문학과 비문학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AI가 출판과 창작의 새로운 도구로 등장한 뒤에는 이를 책 만드는 과정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도 고민해 왔다.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집필하는 책, 저자가 중심이 되어 집필하면서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책, 저자의 기획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AI를 폭넓게 활용하는 책 등 책의 성격과 목적에 맞는 방식을 찾는다.

어떤 방식으로 책을 만들든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왜 이 책을 만드는가’이다.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그것이 독자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지, 내용과 완성도를 어떻게 책임질지를 깊이 고민한다. 기획부터 집필, 편집, 검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끝까지 책임지며 한 권의 책을 완성한다.

독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모든 책은 종이책(POD·주문형 도서 제작)과 전자책을 함께 출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과 아직 충분히 이야기되지 않은 이야기를 찾아, 읽고 난 뒤 작은 생각 하나라도 남고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책을 꾸준히 만들어 가려 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출발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인간관계와 사회의 모습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관심이 많다. 무겁게 말할 수 있는 문제도 독자가 먼저 웃고, 그다음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고자 한다.

『아내가 나를 중고거래에 올렸다』에서는 사람에게 가격과 점수를 붙이는 시대를 한 부부의 유쾌한 소동으로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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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4MB ?
ISBN13
9791176131834

출판사 리뷰

우리는 언제부터 사람에게까지
가격과 점수를 붙이기 시작했을까

『아내가 나를 중고거래에 올렸다』는 황당한 농담 하나에서 시작한다. 아내가 남편을 중고거래 앱에 올리고, 무료라는 말에 발끈한 남편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한다.

이 작은 사건은 점점 커진다. 가격이 붙고, 점수가 매겨지고, 다른 남편들과 비교되고, 순위가 만들어진다. 평범한 회사원이던 정우는 어느 순간 사람들의 평가와 숫자를 끊임없이 확인하는 사람이 된다.

소설은 사람을 평가하는 오늘의 모습을 부부의 일상 속으로 끌어온다. 연봉, 직급, 조회 수, 별점, 순위처럼 우리는 수많은 숫자로 자신과 타인을 바라본다. 그러나 가족 안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몇 점짜리 사람인가가 아니라 말하기 전에 먼저 움직이고, 상대의 말을 듣고, 보이지 않던 일을 알아보는 일인지도 모른다.

웃음은 빠르고 이야기는 가볍게 읽히지만, 마지막에 남는 질문은 의외로 오래간다.

사람의 가치는 누가 정하는가.
그리고 가장 가까운 사람의 가치를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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