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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메모의 힘
작은 기록이 인생을 바꾼다
박성하 저
한줄메모북스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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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비우기 메모 - ‘정돈’의 기술
- “왜 비워야 하는가”

Chapter 1. 머릿속 꺼내놓기
Chapter 2. 내 안의 ‘불안’ 내려쓰기
Chapter 3.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먼저 적기
Chapter 4. 하루 한 페이지의 힘
Chapter 5. 비우기 루틴이 인생을 바꾼다

Part 2. 한 줄 메모 - ‘채움’의 기술
- “왜 한 줄이어야 하는가”

Chapter 6. 기록은 나를 비추는 거울
Chapter 7. 작게, 짧게, 쉽게 쓸수록 오래 간다
Chapter 8. 한 줄이 자존감을 만든다
Chapter 9. 그림으로 쓰는 기록 : 느린 사람도 멈추지 않는 방법
Chapter 10. 기록은 행동을 만든다

Part 3. 한 줄 메모의 구조 - ‘설계’의 기술
- “왜 구조가 필요한가”

Chapter 11. 왜 그렇게 열심히 써도 삶은 안 바뀔까
Chapter 12. 의지가 아니라 구조가 필요하다
Chapter 13. 6개의 창 : 건강, 관계, 일, 성장, 재무, 감사
Chapter 14. 년·월·주·일 반복 시스템: 주술적인 효과
Chapter 15. 작은 구조가 큰 변화를 만든다
Chapter 16. 기록은 행동 시스템이다

Part 4. 사례로 배우는 기록의 힘 - ‘증명’의 기술
- “정말 효과가 있는가”

Chapter 17. 저자의 100권 다이어리 - 38년 기록의 증거
Chapter 18. 역사 속 기록의 천재들
Chapter 19. 학생·시니어의 변화: 약한 곳에서 먼저 빛나는 기록
Chapter 20. 직장인의 변화: 취업·승진·자격증 합격을 이끌어낸 기록
Chapter 21. 독서와 인간관계 메모

Part 5. 기록이 삶이 된 사람들 - ‘지속’의 기술
- “어떻게 평생 지속할 것인가”

Chapter 22. 누구나 처음은 어렵습니다
Chapter 23. 기록이 나를 믿게 합니다
Chapter 24. 한 권으로 모으면 빠뜨리지 않습니다
Chapter 25. 잘 쓰는 사람보다 오래 쓰는 사람이 이깁니다
Chapter 26. 자주 보는 사람은 반드시 실행합니다
Chapter 27. 그래도 ‘오늘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한줄메모연구소 소장.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스코에서 33년간 근무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연구교수와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소 연구원,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연구원을 지냈다. 일본 쓰쿠바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포스텍 창업보육센터 입주, 포항문화재단 문화재생활동가로 활동했다. 현재 청소년과 느린학습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기록 코칭을 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메모법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직장인 자기경영 프로젝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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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30*190*20mm
ISBN13
9791122056303

책 속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은 머릿속의 생각을 밖으로 꺼내는 일입니다. 기록은 복잡하게 얽힌 생각을 하나씩 쓸어 담는 빗자루와 같습니다. 한 줄을 적는 순간마다 마음은 조금씩 정리되고, 머릿속도 조금씩 가벼워집니다. 그렇게 머리가 가벼워지면 자연스럽게 행동의 물꼬가 열립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꺼내 적는 한 줄’입니다. 감정을 적으면 감정과 나 사이에 거리가 생기고, 거리가 생기면 에너지가 돌아옵니다. 생각을 내어놓는 일은 마음의 정리이자 행동의 첫걸음입니다.
---p.22

사람들이 기록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분량의 압박’입니다. 오늘의 할 일, 감정, 목표, 반성까지 모두 써야 한다고 느끼는 순간 기록은 ‘과업’이 됩니다. 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이어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기록을 지속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적게 쓰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루를 짧게, 가볍게, 빠르게 남깁니다. 어떤 날은 단 한 줄로 끝냅니다. 기록의 목적은 ‘오늘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니까요.
---p.40

감정을 매일 적다 보면 일정한 패턴이 드러납니다. 월요일은 피로, 화요일은 불안, 금요일은 무기력. 감정이 일정한 리듬으로 반복된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감정 습관’입니다. 우리는 비슷한 이유로 흔들리고 같은 방식으로 좌절합니다. 그러나 적기 전에는 그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한 상담 심리사는 “감정의 재발은 실패가 아니라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기록을 통해 우리는 그 신호를 읽을 수 있습니다.
---p.59

꾸준함은 의지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구조에서 나옵니다. 작게 쓰면 부담이 줄고, 짧게 쓰면 즐겁고, 쉽게 쓰면 오래갑니다. 3가지 조건이 맞물릴 때 기록은 멈추지 않습니다. 잘하려는 욕심보다 가볍게 시작하는 용기를 가져보세요. 기록을 지속하는 데는 완벽한 한 페이지보다 불완전한 한 줄이 낫습니다. ‘가볍게 쓴 오늘 한 줄’이 ‘계속 쓰는 내일’을 만들어줍니다.
---p.68

우리는 살면서 많은 일들과 마주하게 되고, 그 앞에서 끊임없이 흔들립니다. 어떤 관계 속에서의 흔들림, 소통과 소음 속에서의 흔들림, 일 속에서의 흔들림, 갑작스러운 변수들까지. 이런 요소들이 몰려오면 우리는 중심을 잃고 하루가 무너집니다. 하지만 배가 파도에 흔들릴 때 닻이 배를 잡아주듯, 우리에게도 하루를 고정할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이 바로 한 줄입니다.
---p.88

저 역시 그 뒤로 기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하루를 얼마나 잘 정리했는지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내 기록이 내일의 행동과 연결되는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감정 정리도 여전히 필요합니다. 억울한 일을 겪은 날, 마음이 복잡한 날, 이유 없이 불안한 날에는 먼저 적어야 합니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면 삶은 여전히 제자리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기록의 끝에 반드시 작은 질문 하나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질문은 제 기록을 설명에서 선택으로 넘어가게 해주었습니다.
---p.99

출판사 리뷰

한 줄에서 시작된 38년의 기록,
그 기록이 증명한 한 줄 메모의 힘

저자는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한 뒤 작은 다이어리에 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메모하고, 현장에서는 문제를 적고, 사람을 만나면 아이디어와 대화를 남겼다. 그렇게 이어온 기록은 38년, 100권의 다이어리가 되었다. 포스코에서 33년 동안 근무하며 수천 명의 사람과 함께 일했고, 유학과 연구, 박사학위 과정에서도 기록을 삶과 일을 정리하는 도구로 활용해왔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저자의 오랜 실천에서 나온다. 수십 년간 쌓인 다이어리에는 직장생활과 가족, 공부와 연구, 실패와 재시작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그 기록을 되짚으며 한 줄이 하루를 붙잡고, 하루가 습관이 되고, 습관이 결국 한 사람의 삶을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이어리를 펼치는 사람이 된 것이 제 인생을 바꾸었습니다.”라는 그의 말에는 이 책의 핵심이 응축되어 있다.

『한 줄 메모의 힘』은 완벽한 계획보다 오늘의 한 줄을 권한다. 길고 멋진 문장보다 지금의 마음과 해야 할 일을 짧게 남기는 습관을 말한다. 그 한 줄이 다음 행동을 부르고, 반복된 행동이 결국 삶의 방향을 만든다.

비우고, 적고, 돌아보고, 다시 움직이는 기록의 구조

이 책은 메모를 하나의 생활 시스템으로 확장한다. 먼저 머릿속의 생각과 감정을 꺼내놓는 ‘비우기 메모’로 여백을 만들고, 짧고 쉽게 남기는 한 줄 메모로 하루를 정리한다. 이어 건강·관계·일·성장·재무·감사의 여섯 영역을 통해 삶의 균형을 살피고, 년·월·주·일의 반복 시스템으로 기록을 행동의 흐름에 연결한다. 이 구조의 힘은 매일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점검하게 한다는 데 있다. 한 번 세운 목표는 쉽게 흐려지지만, 자주 보고 반복해서 기록하면 절대 그 방향은 흔들리지 않는다. 무엇을 돌봐야 하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날마다 확인하는 작은 반복이 쌓이면서 삶은 마치 주술처럼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기록이 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다시 삶의 리듬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강점은 기록의 문턱을 크게 낮춘다는 데 있다. 저자는 느린학습자와 학생, 시니어,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기록 코칭을 이어오며,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기록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왔다. 문장을 길게 쓰는 대신 단어 하나, 색 하나, 도장 하나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기록을 ‘글을 잘 쓰는 사람의 기술’에서 벗어나 일상을 살아가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 확장한다는 점이 이 책의 중요한 의미다.
『한 줄 메모의 힘』은 기록이 매일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가장 작은 장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 줄이면 충분하고, 멈췄다가도 다시 펼치는 순간 기록은 이어진다. 오늘 남긴 짧은 메모 하나가 생각을 정리하고 행동을 만들며, 그 시간이 쌓였을 때 한 사람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왔는지까지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 책은 바로 그 변화의 과정을 38년의 기록과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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