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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 AI 시대, 전략을 다시 묻다
1부 왜 전략의 문법이 바뀌는가 1. 전략은 왜 다시 쓰여야 하는가 전략수립의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 좋은 전략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전략의 중심은 계획에서 선택으로 이동한다 2. 경쟁우위 이후의 경영전략 경쟁우위는 왜 전략의 중심이 되었는가 경쟁우위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가 오늘의 강점이 내일의 제약이 될 때 경쟁우위는 기업 혼자 만드는가 경쟁우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3. AI는 전략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도구에서 전략의 참여자로 AI는 분석을 넘어 어디까지 판단하는가 질문과 답을 함께 만드는 시대 전략의 주체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AI의 참여는 어떤 새로운 문제를 만드는가 2부 무엇이 좋은 전략인가 4. 전략은 무엇을 위해 세우는가 전략에는 왜 목적이 필요한가 전략은 무엇을 위해 발전해 왔는가 하나의 가치만으로 좋은 전략을 설명할 수 있는가 좋은 전략은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전략의 목적은 지속적 가치창출이다 5. 최고의 답 하나로 왜 충분하지 않은가 전략은 언제부터 최적의 답을 찾는 일이 되었는가 AI는 왜 가장 좋은 답을 잘 찾는가 하나의 목표를 좇을 때 무엇을 놓치는가 현재의 최선이 미래에도 최선일까 좋은 전략에는 또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 6. 새로운 전략의 기준, 선택가능성 선택가능성이란 무엇인가 왜 선택가능성이 중요해지는가 선택가능성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선택가능성을 높이는 다섯 가지 조직 역량 선택가능성은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 선택가능성은 지속적 가치창출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선택가능성을 전략수립에 어떻게 적용하는가 선택가능성은 기존의 전략이론과 무엇이 다른가 선택가능성은 경영전략의 역사에서 어디에 위치하는가 3부 전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7. 목적에서 학습까지, 새로운 전략수립 과정 전략수립 과정은 왜 다시 설계되어야 하는가 새로운 전략수립 과정, SCALE SCALE은 기존 전략수립 과정과 무엇이 다른가 SCALE은 어떻게 순환하는가 전략은 왜 학습을 통해 진화하는가 전략은 어떻게 다음 전략으로 이어지는가 8. 인간과 AI는 어떻게 함께 전략을 만드는가 인간과 AI는 무엇을 서로 다르게 잘하는가 SCALE에서 인간과 AI는 어떻게 협업하는가 좋은 협업은 질문과 검증에서 만들어진다 AI의 답은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 판단 권한은 어디까지 위임할 것인가 누가 최종 선택하고 책임지는가 9. 전략도구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정답을 만드는 도구에서 질문과 탐색의 도구로 전략도구는 SCALE의 어디에 놓이는가 환경분석은 변화의 신호를 찾는 일이다 SWOT는 생각을 흔드는 질문이다 전략캔버스는 새로운 가치경로를 그리는 지도다 BSC는 전략을 학습하는 도구로 도구는 그대로지만 쓰임은 달라진다 4부 누가 전략을 만들고 책임지는가 10. AI 시대의 전략가는 누구인가 전략가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전략가는 무엇을 결정하는가 전략가는 어떻게 공동의 선택을 만들어 내는가 전략가는 무엇을 책임지는가 전략가는 미래의 선택가능성도 함께 설계한다 11. 전략가에게 필요한 새로운 역량 전략적 질문을 설계하는 능력 판단하고 선택하는 능력 AI와 사람을 연결하는 능력 실행에서 배우는 능력 책임 있게 결정하고 설명하는 능력 새로운 전략역량은 어떻게 하나로 연결되는가 12. 전략은 결국 사람이다 전략은 미래에 대한 인간의 선택이다 AI는 전략을 바꾸었지만 목적은 인간이 정한다 선택가능성은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넓힌다 전략은 선택과 학습을 통해 진화한다 좋은 전략은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만드는가 한눈에 정리하기: 전략의 새 문법 에필로그―다음 질문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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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미래를 완벽하게 설계하는 일이 아니다. 불확실한 조건 속에서 하나의 방향을 정하고, 그 선택이 가져올 성과와 제약, 이후의 가능성을 함께 판단하는 일이다. 계획은 그 선택을 실행하기 위한 수단이며, 환경이 달라지면 다시 검토되고 수정되어야 한다. 전략의 중심은 가장 정교한 계획을 만드는 데 있지 않다. 어떤 미래를 선택하고, 그 선택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어갈 것인지 결정하는 데 있다.
---p.24 결국 전략의 문제는 예측능력이 부족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본질적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전략은 현재 가장 높은 성과를 만드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환경이 달라졌을 때 다른 가치 있는 대안을 다시 선택할 여지가 남아 있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략은 오늘의 답을 만드는 일이면서 동시에 내일의 가능성을 남기는 일이기도 하다. ---p.94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전략을 세울 때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고객이 실제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경쟁자가 어떻게 대응할지, 기술과 규제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완전히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모든 전략은 어느 정도 가설의 성격을 가진다. 실행은 완성된 답을 옮기는 단계가 아니라, 그 가설이 현실에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p.151 오히려 AI가 더 많은 가능성과 정교한 대안을 제시할수록, 무엇을 문제로 보고 어떤 목적을 추구할지, 어느 미래를 선택하고 그 결과를 누가 책임질지가 더 중요해진다. AI는 가능한 미래를 넓힐 수 있지만, 그 가운데 무엇을 바람직한 미래로 받아들일지 조직의 이름으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 주체는 아니다. ---p.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