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미국의 도시계획
도시계획의 탄생에서 성장관리전략까지 양장, 개정판
조재성 저
한울아카데미 2026.09.30.
가격
33,000원
33,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제1부 | 미국의 근대 도시계획

1장 미국 도시의 발달과 도시계획의 탄생
2장 지역제의 전개와 1916년 뉴욕의 종합지역제
3장 표준주지역제수권법
4장 1926년 유클리드 판례
5장 표준주도시계획법

제2부 | 현대 도시계획

6장 1961년 뉴욕의 지역제
7장 토지이용규제의 새로운 동향
8장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규제
9장 성장관리전략
10장 각 주의 성장관리계획
11장 현대도시계획의 특징과 의의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도시공학과 공학석사 및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 서식스대학교(University of Sussex)에서 Post-Doc.을 지냈다. 현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미시간대학교(UM) 교환교수, LA 포럼(LA Forum) 의장, California State Planning Association 회원 그리고 World Planning Schools Congress(상하이)에도 참가하여, 발표하였다. 국제 학술활동으로 Trading Places Conference(유럽), American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도시공학과 공학석사 및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 서식스대학교(University of Sussex)에서 Post-Doc.을 지냈다.
현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미시간대학교(UM) 교환교수, LA 포럼(LA Forum) 의장, California State Planning Association 회원 그리고 World Planning Schools Congress(상하이)에도 참가하여, 발표하였다.
국제 학술활동으로 Trading Places Conference(유럽), American Planning Association 연차대회(뉴욕·시카고·댈러스),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 대회(뉴욕·시카고·댈러스) 등에 참가하였으며 Asian Housing Rights Conference(오사카), 한국·일본·대만 도시계획 컨퍼런스(나고야), Asian Planning Schools Conference(싱가포르·베트남·서울)에는 참가 및 발표를 하였다. Planners Network Conference(토론토)에 참가하고 Koreatown Immigrants Workers Association에서 활동하였다. 텍사스주에서는 Planning Commissioner of City of Carrollton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 『도시계획: 제도와 규제』(1997), 『서양도시계획사』(2004),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2001), 『100년 후의 도시를 설계하라』(2020)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내일의 전원도시』(조재성·권원용 공역, 2006), 『단절된 도시』(근간)와 『Divided Cities(근간)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국 근대도시계획제도 성립에 관한 연구」(2004), 「도시난개발에 관한 연구」(2003), 「중소도시 공간구조에 관한 연구」(2003) 외 다수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53*224*20mm
ISBN13
9788946076716

책 속으로

1893년 개최된 세계콜롬비아박람회는 시카고 중심지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며 신고전파 건축물이 중심지에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콜롬비아박람회는 ‘대니얼 버넘(Daniel Burnham, 1846~1912)’이 1909년에 계획한 그의 구상대로 건설되었다. 시카고는 미국 최초로 미학적 관점에서 공익을 추구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시미화운동을 선도했다.
--- p.26

도시미화운동은 도시계획이 동시대가 안고 있는 사회문제를 진보적으로 해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증명했다. 20세기 들어와 미국사회는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사회복지’를 확충하기 위해서 도시에 새로운 물리적 시설의 건설이 시급한 과제였다. 또 인구, 교통, 주택, 위생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와 규제방안의 필요성이 인정되었고, 이 같은 작업을 수행할 도시계획전문가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실제로 도시를 조사하고 계획하며 개조하고 건설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도시계획 전문가 집단이 도시미화운동을 거치면서 출현했다.
--- p.32

맨해튼의 초고층 건설은 1890년에 이르러야 업무용 건축물 건설이 본격화되었다. 초고층 건물을 가능하게 한 철골구조 공법을 뉴욕시 건축과에서 최초로 승인한 때는 1892년이었다. 1900년부터는 철골구조가 초고층 건물 건설의 대세를 이루었다. 이 시기에 세워진 가장 높은 건물은 1899년 시티 홀 파크 근처에 있는 30층의 파크 로우 빌딩으로 391피트 높이까지 치솟아 올랐다. 20세기 들어와 향상된 건설구조기술과 엘리베이터의 효율성으로 14층에서 18층 높이까지 올라가는 초고층 건물이 맨해튼에 세워져, 오늘날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 p.42

연방대법원의 유클리드 판결로 용도지역제는 합헌성을 획득했다. 유클리드 판례는 지역제가 마을 전체 부동산의 가치를 증대시킴으로써 공공복지에 기여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실제로 지역제는 이윤 확대의 가능성이 있는 거주지역에 규제를 가해 근린주거지로서의 부동산 가치를 보존한다는 목적도 갖고 있었다.
‘유클리드 지역제’의 승리는 대도시권역 내에 있는 소규모 지자체도 토지이용계획과 규제를 수행할 수 있다는 계획고권(計劃高權)의 원칙을 미국 도시계획사에서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 p.76

르코르뷔지에가 제안한 ‘공원 속의 타워’는 ‘빛과 공기’를 중시하는 근대주의 건축가들의 이상이 반영되었다. 건물들을 촘촘하게 붙여 짓지 않고 건물 사이에 넓은 간격을 두어 고층 타워를 배치하는 ‘공원 속의 타워’ 모델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미드타운 맨해튼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p.112

한국의 부동산 규제는 공간 그 자체보다 공간을 매개로 한 자본의 흐름을 겨냥하고 있다. 토허제의 실거주 의무가 갭투자를 겨냥하고, 투기과열지구가 재건축 개발이익을 겨냥하며, 조정대상지역이 다주택 보유를 겨냥하고 있다.
모두는 주택을 교환가치의 담지체로 보고, 그 교환가치의 실현 경로를 차단하려는 시도이다. 이 세 규제는 국가가 교환가치의 과잉을 억누르고 사용가치(실거주)를 강제하려는 개입 - 토허제의 실거주 의무가 그 가장 노골적인 형태 - 이다. 그러나 반복되는 풍선효과와 시계추운동은 시장에 스며든 교환가치의 논리를 지역 지정이라는 공간적 칸막이만으로는 가둘 수 없음을 보여준다. 자본은 규제의 경계를 넘어 흐르기 때문이다.
--- p.169

‘성장관리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공공시설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정부의 능력에 맞추어 공공시설 서비스 수요의 발생을 조절하고 재정적자를 겪지 않도록 하며 특히 저소득층이 직장 근처에 거주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정의의 관점이 도입되었으며, 커뮤니티가 갖고 있는 고유한 생활 스타일을 보호하는 목표를 추구한다. ‘성장관리 프로그램’은 도시계획과 용도지역제에 의한 전통적인 규제방식, 택지분할규제를 사용하는 정부의 권한, 개발의 영향하에 있는 지구의 지리적 범위를 넘어서 시행된다(Mandelker, Cunningham, and Payne, 1996: 655).
--- p.216

출판사 리뷰

미국 도시계획 전반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미국 도시계획의 탄생부터 성장관리까지 한눈에

우리나라의 도시계획 제도는 1960년대 이후 미국의 도시계획과 토지이용제도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아 발전해 왔다. 그러나 국내의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는 미국 도시계획의 역사와 제도가 개론서 등을 통해 부분적이고 개략적으로 소개되는 데 그쳐, 미국 도시계획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연구서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학술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인 조재성 교수가 대표 저서 『미국 도시계획』의 2026년 개정판을 선보였다.

이번 개정판은 미국 근대 도시계획의 탄생에서부터 지역제(Zoning)의 형성과 발전, 토지이용규제의 변화, 그리고 현대 도시계획의 핵심 패러다임 가운데 하나인 성장관리전략(Growth Management)에 이르기까지 미국 도시계획의 역사와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현장에서 바라본 미국 도시계획, ‘아래로부터의 도시계획사’를 담다

이번 개정판은 단순한 문헌 업데이트를 넘어, 저자가 미국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도시계획의 현실을 대폭 반영했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여 년간 미국에 체류하면서 미국 도시계획의 실제 작동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저자는 텍사스주 캐럴턴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행정 의사결정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의 이민자 지원단체인 KIWA와 지방정부 공청회 등에도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이해 관계자 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접했다.

화려한 재개발 청사진 이면에서 도시 공간이 약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충돌·조정되는 ‘정치적 과정으로서의 도시계획’을 현장감 넘치게 담아냈다.

도시계획은 하나의 청사진을 만드는 작업에 그치지 않는다. 토지의 이용과 개발을 둘러싼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재산권 사이에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번 개정판은 이러한 ‘정치적 과정으로서의 도시계획’을 현장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뉴욕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미국 도시계획의 지역적 차이를 비교하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미국의 지역별 도시계획 특성과 성장관리정책도 보다 폭넓게 다룬다. 동부의 대표적인 도시인 뉴욕에서 발전한 고밀도·격자형 도시구조와 지역제의 형성 과정에서부터,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난 도시의 외연적 확산과 성장관리정책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미국 도시계획의 다양한 모습을 비교해 살펴본다.

특히 오리건,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 여러 주의 성장관리전략과 실제 사례를 통해 각 지역이 도시의 성장과 개발, 환경보전, 기반시설 공급 등의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미국의 도시계획이 하나의 통일된 제도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방정부의 관계와 지역별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는 점도 보여준다.

도시계획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시각

『개정판 미국의 도시계획』은 미국의 도시계획 제도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도시계획이 시장의 개발 논리와 사유재산권, 공공의 이익, 지방정부의 권한, 법원의 판단 등이 서로 충돌하고 조정되는 과정에서 형성되어 왔다는 점을 보여준다.
미국 도시계획을 공부하는 학생과 연구자뿐 아니라 도시개발, 토지이용계획, 부동산, 도시정책 등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미국 도시계획의 제도적 원리와 실제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의 용도지역제와 토지이용규제 역시 미국의 지역제와 일정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도시계획 제도를 미국의 도시계획과 비교하고, 우리나라 도시계획의 형성과 현재를 되돌아보는 데에도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미국 도시계획의 역사는 지역제와 토지이용규제의 발전사이면서 동시에 사유재산권과 공공의 이익, 시장과 정부, 개발과 보전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미국 도시계획』은 미국의 도시가 어떤 제도와 과정을 통해 형성되어 왔는지를 역사적·제도적·현장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미국 도시계획의 제도적 원리와 실제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도시계획의 형성과 현재를 되돌아볼 수 있는 하나의 시각을 제공한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33,000원
총 1개 3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