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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1 팀장, 로그아웃 엄마, 로그인 012p
STAGE 2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052p STAGE 3 엄마에게 엄마 배우기 094p STAGE 4 좌충우돌 아이의 성장기 122p STAGE 5 업데이트 완료, 계속 진행 160p Epilogue 19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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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첫 회사. 입사 첫날부터 따가운 회장님의 말. 내 마음까지 뚫어본다. 그만둘까 싶다가도 조금 더 버텨본다.
--- p.14 어릴 때 드라마를 보면 대부분 입덧이 임신을 알렸다. 그리고 늦은 밤에도 아내가 먹고 싶다는 음식을 사러 나가는 남편. 나도 그럴까? 궁금했다. --- p.28 배에서 보글보글한 느낌이 났다. 마치 물고기가 있는 것 같은. 아기가 보낸 첫인사였다. 나중에는 시시때때로 표현하더니, 잠도 안 자고 꿈틀거렸다 뱀이 있는 것처럼. --- p.34 간호사 선생님께서 큰 소리로 엄마를 자꾸 부르셨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몸을 흔들었다. 애타게 깨우던 엄마가 나였다. 내가 엄마라니…. 마취에서 깨기 시작하니 너무 아프다. --- p.54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 미세한 숨결이 끊어지지 않을까, 작은 심장은 여전히 잘 뛰고 있는 걸까, 그렇게 바라보다 뜬눈으로 밤을 샜다. --- p.68 섬집아기 노래 가사처럼 내가 걱정되어 한걸음에 달려온 엄마. 아이를 낳고서야 다시 보이는 우리 엄마. 엄마도 어렸는데 엄마도 여자였는데, 엄마도 상처받았을 텐데 그때는 몰랐다 엄마 내가 더 미안해. --- p.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