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퇴직 후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 10
I부. 퇴직 이후 우리는 왜 길을 잃는가? 1장. 아직 나는 쓸모 있는 사람일까? / 18 2장. 돈, 의미, 시간 사이에서 길을 잃다 / 26 3장.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온다는 착각 / 36 II부. 답은 의외로 가까운 사회서비스 분야에 있었다 4장. 사회서비스란 무엇이며 왜 지금 더 중요해졌는가? / 46 5장. 사회서비스는 어떤 일인가? / 54 6장. 왜 중장년의 경험이 강점이 될 수 있는가? / 62 7장. 사회서비스 일자리 유형 / 72 8장. 사회서비스,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것들 / 83 III부. 사회적경제, 새로운 일의 방식 9장.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 94 10장. 좋은 뜻만으로는 오래갈 수 없다 / 103 11장.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회적기업 혁신사례 연구 / 114 12장. 혼자보다 강력한 ‘우리’의 힘, 협동조합 / 137 13장. 해외 사례에서 배우는 사회서비스와 협동의 힘 / 149 IV부. 중장년을 위한 6단계 전직 로드맵 14장. 1단계(인식): 나를 다시 정의하라 / 163 15장. 2단계(탐색): 나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라 / 172 16장. 3단계(준비): 핵심에 집중하는 준비 전략 / 183 17장. 4단계(경험): 현장 경험 확보하기 / 190 18장. 5단계(실행): 취업·전직 성공 전략 / 197 19장. 6단계(확장): AI와 디지털로 내 경험에 날개 달기 / 205 V부. 두 번째 인생을 지속시키는 힘 20장. 오래가는 사람들의 공통점 / 213 21장. 돈과 의미를 동시에 잡는 법 / 226 22장.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다 / 239 에필로그.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 252 부록. 정보와 제도, 실전 점검과 준비 / 256 |
|
“퇴직은 한 사람의 경험이 끝나는 순간이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다시 사회에 펼치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다.”
퇴직 이후 가장 먼저 흔들리는 것은 직업보다 자신을 설명하는 말이다. 회사와 직함이 사라지면 오랫동안 해 온 일까지 쓸모를 잃은 듯 느끼기 쉽다. 이 책은 취업 정보부터 꺼내 들지 않는다. 지나온 일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반복해 해결해 온 문제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찾게 한다. 다음 경력은 이미 가진 경험의 쓰임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 저자가 경험의 새 쓰임을 찾은 곳은 사회서비스다. 돌봄과 교육, 상담과 행정, 지역 활동은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조정하는 힘이 중요한 현장이다. 조직 안에서 고객과 동료를 설득하고, 책임을 맡고, 문제를 해결해 온 중장년에게 낯설지만 완전히 새로운 일은 아니다. 이 책은 경력을 직무명으로만 보지 않고 현장에서 통하는 역량으로 번역해 준다. 사회서비스를 낭만적으로 포장하지 않는 점도 눈에 띈다. 좋은 뜻만으로 일은 지속되지 않는다. 운영 구조와 수익, 협업 방식은 물론 개인의 체력과 소득 조건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국내외 사례는 혼자 일자리를 찾는 길을 넘어 지역에서 함께 일의 구조를 만드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6단계 전직 로드맵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관심 분야를 정하고 필요한 자격과 교육을 살핀 뒤, 봉사·인턴십·단기 근무·교육 실습으로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과 전직에 도전한다. 마지막에는 문서 작성, 엑셀, 구글 폼, 줌과 AI 도구를 익혀 기존 경험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 부록의 체크리스트와 표는 책을 덮은 뒤 해야 할 일을 분명하게 만든다. 관심 분야와 생활 조건을 점검하고, 자격증과 지원 사업을 확인하고, 기관 면접과 3개월 실행 계획을 준비할 수 있다. 거창한 결심보다 작은 경험을 먼저 권해 첫걸음의 부담을 낮춘다. 『퇴직 후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는 퇴직을 앞둔 직장인, 이미 퇴직했지만 다음 방향을 정하지 못한 중장년, 사회서비스와 사회적경제 분야를 탐색하는 독자에게 맞는다. 과거의 경력을 지우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서 다음 일을 찾아내는 법을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