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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을 잃은 당신에게 지혜의 거울을 건네며
제1편 계선편 (繼善篇) 선행을 끊임없이 실천하다 제2편 천리편 (天理篇) 하늘의 이치를 따르다 제3편 순명편 (順命篇) 운명에 순응하다 제4편 효행편 (孝行篇) 부모에게 효도하다 제5편 정기편 (正己篇) 자신을 바르게 다스리다 제6편 안분편 (安分篇) 분수를 지키다 제7편 존심편 (存心篇) 마음을 바르게 보존하다 제8편 계성편 (戒性篇) 성품을 경계하다 제9편 근학편 (勤學篇) 부지런히 배우다 제10편 훈자편 (訓子篇) 자녀를 가르치다 제11편 성심편 (省心篇) 마음을 성찰하다 제12편 입교편 (立?篇) 삶의 근본을 세우다 제13편 치정편 (治政篇) 정사를 잘 다스리다 제14편 치가편 (治家篇) 집안을 잘 다스리다 제15편 안의편 (安義篇) 친지간의 도리를 지키다 제16편 준례편 (遵禮篇) 예의를 준수하다 제17편 존신편 (存信篇) 신의를 바르게 보존하다 제18편 언어편 (言語篇) 말을 삼가다 제19편 교우편 (交友篇) 친구를 잘 사귀다 제20편 부행편 (婦行篇) 부인이 지녀야 할 행실을 말하다 제21편 증보편 (增補篇) 가르침을 더하다 제22편 팔반가 (八反歌) 반성해야 할 여덟 가지 노래 제23편 효행편 속 (孝行篇續) 옛날 사람들의 효행 이야기 제24편 염의편 (廉義篇) 옛날 사람들의 청렴한 삶 이야기 제25편 권학편 (勸學篇) 배움을 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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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진 마음을 비추는 오래된 지혜의 거울
《명심보감》 완전본 25편, 794개 항목 수록! 《명심보감》이라는 이름은 ‘마음을 밝히는 보물 거울’을 뜻한다. 이 책에 모인 가르침은 선을 쌓는 태도와 자신의 성품을 다스리는 법에서 출발해 부모와 자녀, 친구, 가정과 사회를 대하는 도리로 넓어진다. 짧은 격언과 고사 속에는 욕심과 분노를 경계하고, 말과 행동을 삼가며, 배움과 신의를 지키라는 현실적인 충고가 이어진다. 책은 계선편에서 권학편까지 모두 25편, 79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선행과 인과응보를 다룬 계선편, 자기 수양을 강조한 정기편과 존심편, 분노와 말을 경계하는 계성편과 언어편, 효도·자녀 교육·가정의 질서를 살피는 효행편·훈자편·치가편을 지나 청렴, 우정, 예의, 신의, 배움의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개인의 마음가짐과 일상의 관계, 공동체의 질서가 서로 떨어져 있지 않다는 고전의 관점을 한 권에서 살필 수 있다. 각 편은 주제를 압축한 도비라 제목과 짧은 해설로 시작한다. 독자는 해당 편이 다루는 핵심과 수록 항목의 성격을 먼저 파악한 뒤 본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각 항목에는 현대 한국어 번역문과 중국어 원문을 함께 실어 뜻을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원문의 표현도 나란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의 독자에게 낯선 시대적 관념도 원고의 구성 안에서 그대로 만날 수 있다. 동시에 선행, 절제, 성찰, 효도, 교육, 청렴, 관계, 배움처럼 여러 시대를 가로질러 되새길 만한 주제를 편별로 읽을 수 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주제의 편을 골라 짧은 항목씩 읽기에도 알맞다. 중국 고전의 지혜를 현대 한국어로 만나고 싶은 독자, 번역문과 중국어 원문을 함께 살피고 싶은 독자, 일상에서 마음과 관계를 돌아볼 짧은 글을 찾는 독자에게 권한다. 완전본 《술술 읽히는 명심보감》은 정답을 대신 내려 주기보다, 오래된 문장에 자신의 삶을 비추어 보게 하는 한 권의 거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