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술과 기록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가 새로운 형태로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합니다. 공연과 전시, 영화부터 글쓰기와 출판까지 서로 다른 예술의 영역을 연결하며,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창작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민합니다. 이번 책에는 예술을 매개로 사람과 이야기를 만나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가는 우리의 고민과 시도가 담겨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된 작은 기록도 누군가에게는 의미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