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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출시 뒤에도 끝나지 않는 약의 안전
1장. 허가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약의 안전 1절. 임상시험이 놓칠 수 있는 위험과 시판 후의 현실 2절. 이상사례·약물이상반응·실마리정보의 정확한 구별 3절. PV와 임상·학술·RA·QA의 업무 경계 2장. 제약회사 PV 팀의 하루와 역할 분담 1절. 국내 제약사·글로벌 제약사·CRO의 운영 차이 2절. 접수 담당자에서 의학 평가자까지의 협업 3절. 업무 마감·성과 지표·긴급 판단의 실제 3장. 이상사례가 회사에 들어오는 첫 순간 1절. 환자·의료인·고객센터·영업·문헌에서 출발한 정보 2절. 신고로 인정할 수 있는 최소 정보와 판단 유보 3절. 최초 인지일·후속 질문·중복 제보의 관리 4장. ICSR 한 건을 완성하는 판단과 기록 1절. 환자·의심약·이상사례·서술문의 데이터 구조 2절. 중대성·예상성·인과성의 서로 다른 질문 3절. 서술문 작성과 품질 점검에서 자주 나는 오류 5장. 안전성 데이터베이스와 표준 의학용어 1절. MedDRA와 증상 표현을 연결하는 코딩의 원칙 2절. E2B(R3) 전송 형식과 필드 간 관계 3절. 데이터 변경 이력·접근권한·기술 오류의 통제 6장. 규제기관에 보고하는 시간과 책임 1절. 국내 약사법·시판 후 안전관리 기준의 핵심 2절. 신속보고·정기보고와 국가별 조건의 차이 3절. 제출 오류·질의 대응·보고 이력의 재검증 7장. 안전성 데이터에서 위험 신호를 찾는 법 1절. 자발 보고 자료로 알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2절. 실마리정보 탐색·검증·우선순위 결정 3절. 신호 회의의 근거와 불확실성 기록 8장. 정기 안전성 보고서와 위해성 관리 1절. PSUR·PBRER의 질문과 보고서 구성 2절. 임상 개발의 DSUR와 시판 후 보고서의 차이 3절. RMP 위험 목록과 추가 감시·위험 최소화 9장. 환자와 의료진에게 도달하는 안전성 조치 1절. 허가사항 변경과 안전성 정보 전달의 과정 2절. 의료진·환자용 위험 최소화 자료의 설계 3절. 위험 최소화 조치의 효과와 부작용 평가 10장. PV를 지탱하는 문서·감사·계약 1절. SOP와 PSMF로 업무의 책임을 남기는 법 2절. 파트너사 안전성 정보 교환 계약의 경계 3절. 실태조사·감사·CAPA에서 확인하는 증거 11장. 약사만의 길은 아닌 PV 입문 전략 1절. 약학·간호·생명과학·보건계열의 진입 가능성과 법적 경계 2절. 입사 공고 해독과 경험·영어·문서 역량의 증거 3절. 서류·면접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실무 사고력 12장. 입사 뒤 3년, PV 전문가로 성장하는 선택 1절. 케이스 처리에서 시그널·품질·위험관리로의 확장 2절. 자동화와 AI 시대에 남는 검증·책임의 가치 3절. 업무 압박·윤리·전문성에 따른 장기 경로 에필로그. 한 건의 기록에서 더 안전한 선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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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신고를 접수하는 사람을 떠올렸다면, 약물감시 직무의 한 장면만 본 셈이다. 환자의 짧은 제보가 규제기관에 제출되는 보고서가 되고, 여러 기록이 검토되어 안전성 정보로 갱신되기까지는 예상보다 많은 판단과 협업이 필요하다. 작은 누락 하나가 이후의 검토 경로를 바꿀 수도 있다.
『약물감시 전문가의 커리어 지도』는 PV의 핵심을 ‘보고서를 쓰는 기술’에만 두지 않는다. 불완전한 정보를 다루는 방법과 판단의 근거를 남기는 습관, 마감과 역할을 지키는 조직의 책임을 함께 설명한다. 그래서 전문용어를 처음 만나는 독자도 업무의 목적을 놓치지 않으면서 필요한 단계로 들어갈 수 있다. 이상사례와 약물이상반응, 실마리정보를 구별하는 데서 출발해 ICSR 처리, 안전성 데이터베이스, 규제 보고, 시그널 검토, 정기 보고서와 위해성 관리로 시선을 넓힌다. 여기에 파트너사와의 정보 교환, 감사와 시정조치, 자동화 도입 때 남는 검증 책임을 보태 한 직무의 현실적인 업무 지도를 완성한다. 지원 준비와 입사 이후 성장의 방향도 구체적인 질문으로 살펴본다. 자격 요건이나 취업 가능성을 단정하는 홍보 문구 대신, 실제 채용공고에서 무엇을 읽고 어떤 역량을 준비할지 판단하도록 돕는 책이다. 의약품이 환자에게 전달된 이후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어떤 기록과 의사결정 위에 서 있는지 알고 싶다면, PV라는 직업의 안쪽을 이 책으로 살펴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