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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영어 천재 김 과장, 완결판
김영익 저
서울문화사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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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프롤로그 8년 만에 다시 쓰다
초판 프롤로그 나는 정말 영어를 잘하고 싶었다

Chapter 1. 영어 벼랑에서 맞닥뜨려야 하는 일곱 가지 진실
: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

AI 시대, 과연 영어 공부를 계속해야 할까?
AI 시대에 오히려 유리해진 것들
왜 10년을 배워도 외국인만 보면 피하고 싶을까?
왜 미국 드라마를 수없이 봐도 영어가 들리지 않을까?
왜 어려운 표현을 계속 외워도 콩글리시로 돌아갈까?
왜 내 주변에는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이 드물까?
늦게 시작하면 절대 프리토킹을 할 수 없을까?
딱 이만큼 영어 미션 1 나만의 Why를 정리한다
미션 시트 영어를 잘하고 싶은 나만의 Why 정리

Chapter 2. 프리토킹을 위해 익혀야 하는 최소한의 영어

3개월 만에 프리토킹을 하기 위한 네 가지 조건
프리토킹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
내 영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법
영어가 과학이 되는 순간 : 칼란 12단계 로드맵
'조금씩, 꾸준히'보다 '3개월 빡세게'
막힘없는 콩글리시면 충분하다
딱 이만큼 영어 미션 2 목적과 계획을 명확히 한다
미션 시트 ① 딱 이만큼 영어 실행 계획
② 딱 이만큼 영어 프로젝트 일지 작성

Chapter 3.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
: 선택과 집중 훈련

무조건 영어 말문이 터지는 세 가지 절대 원칙
그 원칙들에는 뿌리가 있다 : 20세기 언어 교수법 3대 계보
중학교 영어만으로 의사소통의 80퍼센트가 가능하다
딱 이만큼 영어 미션 3 익힐 필요가 없는 표현은 과감히 버린다
문장을 제대로 외웠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법
영어 훈련법의 끝판왕, 마우스 투 마우스 훈련

Chapter 4. 리스닝을 포기하면 영어가 편해진다
: 들리는 영어만 듣기

영어를 계속 들으면 언젠가 귀가 뚫릴까?
영어를 아무리 들어도 들리지 않는 세 가지 이유
안 들리는 영어는 안 들리면 된다
미국 드라마가 당신의 영어를 망친다
최고의 듣기 재료는 무엇일까?

Chapter 5.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방법
: 스스로 영어 환경 만들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빠른 길
스스로 영어 환경을 창조하고 일상을 영어로 살아가기
매일 걷는 길거리에도 영어 재료가 널려 있다
아는 영어로 막힘없이 말하는 법
딱 이만큼 영어 미션 4 4주간 혼잣말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미션 시트 ① 혼잣말 트레이닝 1 : 영어 영상편지
② 혼잣말 트레이닝 2 : 10분 영어 프레젠테이션


개정증보판 에필로그 8년 뒤의 당신에게
초판 에필로그 지금이 바로 '영어 하다 말다' 패턴을 끊어야 할 때

부록 1 칼란 세션 미리보기
부록 2 세션 밖 복습 문답 : 회의와 업무 영어 500
부록 3 아는 영어로 말하기 주제 리스트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569g | 150*210*15mm
ISBN13
9791173719295

책 속으로

솔직하게 인정하자. 기술은 정말로 좋아졌다. 초판을 쓰던 2018년만 해도 번역 앱은 여행지에서 간판을 읽는 수준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AI 번역은 웬만한 이메일을 사람보다 빠르게, 그리고 꽤 정확하게 옮긴다. 음성 인식은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받아 적고, 대화형 AI는 영어로 무엇이든 물어보면 원어민처럼 답해준다. 이어폰 하나로 상대의 말이 우리말로 들리는 시대가 이미 와 있다.
그래서 요즘 강연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것이다.
“이제 AI가 다 해주는데, 굳이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요?”
이 질문에 나는 이렇게 되묻는다.
“자동차가 이렇게 좋아졌는데, 굳이 걷거나 뛸 필요가 있나요?”
이동만 생각하면 자동차가 다리를 이긴 지 100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걷고, 뛰고, 헬스장에서 돈을 내고 달린다. 이동과 건강이 다른 문제이듯, 번역과 소통도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번역기는 ‘정보’를 옮겨준다. 그러나 소통은 정보 이상의 것이다.
---pp. 24-25

영어를 10년 동안 ‘하다 말다’를 반복하는 네 가지 이유는 정확한 목표의 부재, 올바르지 않은 훈련법, 충분하지 않은 연습량,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으로 이 네 가지 이유를 뒤집으면 3개월 만에 프리토킹을 할 수 있게 되는 공식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3개월 만에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도달 가능한 프리토킹 수준의 영어는 다음과 같은 공식에 의해 만들어진다.

명확한 목표 X 올바른 방법론 X 절대적 연습량
X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

이 공식이 보여주듯 명확한 목표와 올바른 방법론, 절대적인 연습량,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인드를 갖춘다면 3개월 뒤 누구나 외국인과 막힘없이 20분 이상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p. 71

유튜브를 열면 영어 비법이 넘쳐난다. 이렇게 하면 영어가 된다, 이 방법대로만 하면 영어가 폭발한다. 사람들은 그 강사를 거인이라 믿고, 그 어깨에 올라타 자신의 영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그 강사들은 정말 영어의 비법을 다 알고 있을까? 나는 그들도 정확히는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하는 말은 대부분 “내 생각엔 이렇게 하면 되는 것 같다”는 수준이다. 검증된 결과도, 연구 데이터도 없는 개인의 경험담이다. 거인의 어깨인 줄 알고 올라탔는데, 내려와서 보니 그 거인은 속옷 한 장만 걸치고 있었던 셈이다.
어떤 공부법을 믿을지 판단하려면 두 가지만 보면 된다. 첫째, 수십 년 동안 수십만 명에게 검증되어 온 훈련법인가. 둘째, 논문과 같은 학계의 연구 결과가 있는가.
첫 번째 질문에 칼란 메서드는 분명하게 답한다. 1960년대 이탈리아에서 영국인 교사 로빈 칼란이 만들기 시작해, 1970년대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학교를 연 뒤 지금은 30여 개국에서 수십만 명이 이 방법으로 훈련해왔다.
---p. 89

출판사 리뷰

27년 동안 공부하고도 말하지 못했다면,
이 책으로 바꿔야 한다!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교재와 강의를 찾는다. 문법이 부족한 것 같아 문법책을 사고, 듣기가 약한 것 같아 미드나 영화 같은 영어 영상을 찾아본다. 그렇게 영어 지식은 쌓여가지만 정작 말하기 실력은 제자리인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러한 악순환의 원인을 명확하게 짚는다. 영어로 말하는 능력을 기르려면 실제로 영어를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영을 영상으로만 배워서는 물에서 뜨지도 못하고, 자전거 타는 법을 머릿속으로만 상상하고 이해했다고 곧바로 균형을 잡고 탈 수 없는 것과 같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문법을 공부하고 표현을 외우는 일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말문이 트이지 않는다. 상대방의 질문을 듣고, 알고 있는 단어를 조합해 문장으로 답하고, 틀린 부분을 고치며 다시 말하는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바로 이 책 《3개월 영어 천재 김 과장, 완결판》은 영어 공부의 방향을 ‘더 많이 배우기’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사용하기’로 전환한다. 새로운 공부법을 하나 더 추가하는 책이 아니라, 그동안 효과가 없었던 학습 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영어의 목표는 원어민이 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성인 학습자가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지나치게 높은 목표에 있다. 미국인처럼 발음해야 하고, 영어 뉴스를 완벽하게 알아들어야 하며, 어떤 주제든 막힘없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어는 그 정도가 아니다.

해외 출장에서 업무를 설명하고, 외국인 동료와 의견을 나누고,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면 영어는 이미 충분히 유용한 도구가 된다.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로 대화를 시작하고 이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딱 이만큼 영어’는 이러한 현실적인 필요에서 출발한다. 영어 학습의 범위를 무한정 넓히는 대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필요한 핵심 표현을 먼저 체화하도록 한다. 그 핵심에 영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칼란 메서드’가 있다. 특히 4배 빠른 칼란 메서드의 12단계 로드맵은 독자가 자신의 수준과 목표에 맞춰 학습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특히 영국 칼란 본사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수료한 저자가 초판에서는 미처 담지 못했던 이 부분을 오리지널 버전으로 강화시켜 3개월 안에 확실히 영어 공부에 종지부를 찍도록 안내한다.

AI가 영어를 대신 말해주는 시대,
왜 우리는 영어를 배워야 할까?

실시간 통역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어 학습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도 달라졌다. 스마트폰 하나면 외국인의 말을 번역할 수 있고, AI가 이메일과 보고서까지 작성해주는 시대다. 그렇다면 이제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닐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기술이 정보를 전달하는 일과 사람이 직접 관계를 맺는 일은 다르다고 답한다. 나아가 AI를 영어 학습의 경쟁자가 아닌 강력한 훈련 도구로 바라보면서 영어 학습의 조연이라고 말한다. 과거 다소 아날로그적인 영어 학습 환경에서 지금은 확실히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스마트하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그렇다면 영어 공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은 사라졌을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어려워하고 입은 굳게 닫혀 있다. 결국 시대가 변해도 영어를 관통하고 있는 고민과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저자는 자신의 영어 학습 경험과 오랜 강의 현장에서 얻은 통찰과 더불어 영국 공식 칼란 메서드라는 무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결론적으로 이 책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 알고 있는 영어로 말하기 시작하고, 부족한 부분을 고치며 반복하는 과정에서 말하기 능력은 성장한다.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포기하기를 반복한 사람,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외국인과의 대화를 피했던 사람, 이제는 정말 영어로 말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실천 가능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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