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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Ⅰ. 사람을 이해하다.
1.사람은 왜 병이 드는가? 2.조선의 왕은 왜 단명하였는가? PART Ⅱ. 사람의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감정은 오장의 언어이다) 3.화가 쌓이면 왜 병이 되는가? (간·목) 4.기쁨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 .(심·화) 5.생각이 많으면 왜 소화가 안 될까? (비·토) 6.마음이 다치면 숨도 막힌다. (폐·금) 7.두려움은 왜 몸을 무너뜨리는가 ?(신·수) PART Ⅲ. 삶과 음식 8.왜 같은 음식을 먹어도 다르게 반응할까? 9.왕과 백성의 식탁 10.우리는 왜 몸을 망치는 음식을 선택할까? PART Ⅳ. 나를 이해하다 11.내 몸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 12.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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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으로 몸을 읽고, 인문학으로 삶을 이해하다.
『몸과 마음을 읽는 한방인문학』은 한의학의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인간에 대한 이해를 오늘의 삶으로 확장하는 책이다. 우리는 흔히 질병의 원인을 몸에서만 찾지만, 저자는 인간의 감정과 생활방식, 살아온 환경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한의학의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조선 왕들의 삶과 질병,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관계를 풀어내는 방식이 흥미롭다. 분노와 기쁨, 생각과 슬픔,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한의학에서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며, 독자가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또한 『황제내경』등 고전 의서의 내용을 어렵지 않게 전달하면서도, 한의학이 오랫동안 축적해 온 인간과 건강에 대한 사유를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특별한 건강 비법을 찾는 데 있지 않다.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마음을 돌아보며, 매일의 식탁과 생활습관을 살피는 일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건강을 질병의 유무만이 아니라 삶 전체의 문제로 바라보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자신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을 건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