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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식민지는 어떻게 경제를 지배하는가
? 병합과 총독부, 경제를 결정하는 권력 ? 시기별로 달라진 식민지 경제정책 ? 조세와 전매, 식민지 재정의 수입과 지출 ? 은행과 통화, 자금의 흐름을 통제하는 제도 ? 소유와 통제로 읽는 식민지 경제 흐름도 ? 핵심 정리와 자료 읽기: 법령과 행정통계의 시각 2장. 토지와 쌀, 농촌을 재편한 제도 ? 토지 신고와 사정, 소유권을 확정하는 절차 ? 국유지와 민유지, 관습적 권리의 재편 ? 지주와 소작인, 농가 부채와 권리의 격차 ? 산미증식계획과 수리시설의 비용 부담 ? 쌀의 생산과 반출, 농가 소득과 식생활 ? 핵심 정리와 자료 읽기: 토지대장과 농업통계의 대조 3장. 기업과 자원, 식민지 산업화의 소유구조 ? 회사령의 허가제와 폐지 이후의 기업 활동 ? 일본 자본과 조선인 기업의 금융 접근성 ? 금과 석탄과 철광석, 개발권과 생산물의 이동 ? 철도와 전력, 공업지대를 연결한 기반시설 ? 공장의 소유주와 노동자, 성장 이익의 배분 ? 핵심 정리와 자료 읽기: 기업 기록과 산업통계의 한계 4장. 전쟁동원, 노동과 일상을 통제하다 ? 국가총동원체제와 행정기관·기업의 역할 ? 모집과 관알선과 징용, 제도와 현장의 강제 ? 동원지의 작업과 생활, 임금과 이탈의 통제 ? 식량 공출과 금속 회수, 배급 아래의 일상 ? 패전 이후의 귀환과 남겨진 피해 ? 핵심 정리와 자료 읽기: 증언과 동원 기록의 교차 검토 5장. 문화재의 이동과 문화 지배의 구조 ? 고적 조사와 박물관, 문화유산을 분류하는 권력 ? 발굴 현장에서 수집시장까지, 문화재의 이동 경로 ? 도굴과 이전과 거래, 취득 경위를 가르는 기준 ? 언어와 교육과 출판, 문화적 권리의 제약 ? 소장 이력 조사와 문화재 환수의 쟁점 ? 핵심 정리와 자료 읽기: 소장품 목록과 반출 기록의 대조 6장. 식민지 경제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수탈론과 식민지근대화론이 묻는 서로 다른 질문 ? 성장과 분배, 시설과 생활수준을 구별하기 ? 통계의 단위와 범위가 바꾸는 역사 해석 ? 계층별 경험과 식민지 없는 발전의 가정 ? 피해 산정의 한계와 해방 이후의 경제적 유산 ? 핵심 정리와 자료 읽기: 사실과 해석과 미확인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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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쌀·기업·광산·노동·전쟁동원·문화재까지, 일제 식민지 경제와 강제동원의 구조를 해부하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한반도의 소유권·조세·생산·유통·금융·노동을 어떻게 재편했는지 추적하는 자료 기반의 역사 교양서다. 수탈을 물건을 빼앗는 행위에 한정하지 않고, 식민지의 정치적 강제와 차별적 제도 아래 자원·소득·노동의 처분권이 제약되고 그 이익과 비용이 불균등하게 배분되는 구조로 분석한다. 생산과 시설이 늘었다는 사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지배관계, 주민의 생활에 미친 결과를 구분하여 검토한다.
독자에게 전하는 가치 토지와 쌀에 집중하기 쉬운 식민지 경제 서술을 기업·금융·광산·전력·노동·전쟁동원·문화재 문제까지 확장하고, 이를 소유·통제·이익·부담이라는 일관된 분석 틀로 연결한다. 정책의 명분과 실제 집행, 총량의 증가와 생활수준의 변화, 제도적 형식과 현장의 강제성을 분리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통계의 범위와 한계를 공개하고 상충하는 해석을 근거의 수준에 따라 검토함으로써, 결론을 반복하는 책이 아니라 독자가 자료를 읽고 판단하는 힘을 얻는 역사적 배경서를 지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