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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내 이름으로 된 책이 서점에 있다면?
11월 12일 처음 책 쓰고 싶을 때와 지금 책 내고 싶은 이유는 어떤 가요? 11월 13일 책을 낸다면 한 번은 써보고 싶은 주제는? 11월 14일 책 출간 후에는 어떤 일을 이어가고 싶나요? 11월 15일 내 책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요? 11월 16일 내 책이 꼭 필요한 사람은? 11월 17일 작가로서 꿈꾸는 일상은? 11월 18일 누구와 공저를 써보고 싶나요? 11월 19일 나만의 글쓰기 규칙 3가지는? 11월 20일 첫 책 원고를 탈고하는 순간을 상상한다면? 11월 21일 글쓰기 덕분에 더 잘하게 된 게 있다면? 11월 22일 글 쓰며 알게 된 새로운 내 모습은? 11월 23일 글을 쓰다가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11월 24일 쓰고 나서 ‘내가 달라졌다.’라고 느낀 글은? 11월 25일 글쓰기로 극복한 것이 있다면? 11월 26일 글이 아쉬울 땐 무엇을 하나요? 11월 27일 어떤 감정일 때 글이 잘 써지나요? 11월 28일 글쓰기 습관이 생긴 후 달라진 점은? 11월 29일 글을 쓰면서 관점의 변화가 생긴 적이 있나요? 11월 30일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달라지고 싶나요? 12월 1일 오늘 당장 글로 쓸 수 있는 주제 세 가지는? 12월 2일 일상에서 자주 글감이 되는 순간은? 12월 3일 글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 나만의 해결 방법은? 12월 4일 글 쓰는 시간은 어떻게 확보하나요? 12월 5일 글감 정리하는 나만의 도구(노트·앱·메모)가 있다면? 12월 6일 글감이 떠오를 때 무엇을 기록하나요? 12월 7일 오늘의 짧은 메모, 단상을 남긴다면? 12월 8일 첫 문장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12월 9일 글을 어떻게 마무리하나요? 12월 10일 올해 나에게 의미 있었던 경험을 글감으로 만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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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려면 특별한 인생을 살아야 할까. 이 책의 작가들은 그 물음에 각자의 하루로 답한다. 서점에서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는 장면을 상상하고, 쓰기를 통해 달라진 마음을 돌아보며, 기록해두고 싶은 일을 찾아낸다.
이 책은 출간 경험을 하나의 성공담으로 묶지 않는다. 쓰고 싶은 마음과 두려움, 글감이 떠오르지 않는 순간이 함께 있다. 독자는 비슷한 망설임을 발견하고 자신의 답을 보탤 수 있다. 읽기의 끝을 글감 찾기로 연결한 구성이 특징이다. 꿈꾸는 작가의 모습에서 출발해 일상의 메모, 첫 문장, 글의 마무리까지 살핀다. 첫 책을 준비하는 독자에게는 자신의 경험을 펼쳐볼 기회가 되고, 이미 쓰고 있는 독자에게는 멈춘 원고를 다시 바라볼 질문이 된다. 출판 절차를 안내하는 실무서보다, 쓰고 싶은 사람 곁에 놓는 질문 노트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