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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글을 쓰고 싶다고 처음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10월 12일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10월 13일 글 쓰기 괜찮은 시간은 언제인가요? 10월 14일 글 쓰기 쉬운 장소는 어딘가요? 10월 15일 글을 안 쓰는 이유를 든다면? 10월 16일 글을 완성하고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10월 17일 글쓰기 전 하는 행동이 있었나요? 10월 18일 글 쓰다가 멈추고 싶은 순간은? 10월 19일 그래도 글을 써야 한다면, 그 이유는? 10월 20일 글쓰기 시작을 망설이는 누군가에게 응원한다면? 10월 21일 내 글은 어떤 느낌으로 쓰고 싶나요? 10월 22일 닮고 싶은 작가의 문장을 소개한다면? 10월 23일 글 쓰고 다시 보면서 가장 먼저 고치는 건? 10월 24일 문장이 술술 나올 때는 어떤 상황인가요? 10월 25일 가장 마음에 드는 내 문장이 있다면? 10월 26일 내 문장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10월 27일 나도 모르게 반복하는 표현이 있나요? 10월 28일 글을 더 생생하게 쓰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10월 29일 내 글의 초안, 퇴고, 완성 과정을 표현한다면? 10월 30일 문장 쓸 때 앞으로 더 신경 쓸 부분은? 보너스 질문 10월 31일 최근 일주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글로 쓴다면? 11월 1일 내 글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11월 2일 악플 달렸을 때 나의 대처법은? 11월 3일 내 글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사람은? 11월 4일 어떤 사람을 위해 글을 쓰고 싶나요? 11월 5일 나의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11월 6일 독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11월 7일 독자가 어떤 행동을 하길 바라나요? 11월 8일 내 독자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11월 9일 반응이 두려워서 글쓰기를 망설인 적은? 11월 10일 내 독자는 주로 어디에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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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는 법을 검색하다 보면, 정작 쓸 시간은 뒤로 밀립니다. 이 책은 준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독자 곁에 짧은 질문을 놓습니다. 답할 만큼만 쓰고, 다른 사람의 답도 읽어보자는 제안입니다.
공저의 장점은 하나의 정답으로 독자를 이끌지 않는 데 있습니다. 어떤 작가는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어떤 작가는 누군가에게 닿을 문장을 고민합니다. 독자는 자신과 닮은 답에 머물러도 좋고, 다른 답을 읽으며 생각을 넓혀도 좋습니다. 세 장의 흐름은 글쓰기의 시작에서 문장과 표현을 거쳐 독자로 이어집니다. 아직 글을 공개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이미 쓰고 있지만 자신의 이유를 다시 찾고 싶은 사람에게도 펼칠 자리가 있습니다. 오늘의 질문 하나를 골라보세요. 책을 읽는 시간과 자신의 글을 쓰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