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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프레이저 보고서는 무엇인가
? 익숙한 이름 뒤에 놓인 낯선 문서 ? 도널드 프레이저와 국제기구소위원회 ? 미국 의회는 무엇을 조사할 수 있었나 ? 청문회록과 최종 보고서의 관계 ? 원보고서의 구성과 자료를 찾는 방법 ? 조사보고서와 판결문을 구별하는 읽기 2장. 코리아게이트와 박동선의 워싱턴 ? 의혹의 공개와 워싱턴 정가의 파문 ? 박동선의 사업과 쌀 거래 ? 인맥과 접대는 어떻게 정치적 쟁점이 되었나 ? 금전 제공의 경로와 대가성의 문제 ? 형사절차와 윤리조사와 소위원회 조사 ? 한국 정부와의 관계를 둘러싼 증거와 설명 3장. 박정희 정부의 대미 전략과 동맹의 긴장 ? 안보동맹의 상호의존과 비대칭 ? 닉슨 독트린과 주한미군의 미래 ? 유신체제와 인권을 둘러싼 갈등 ? 원조와 군사 지원을 좌우하는 의회의 권한 ? 공식 외교와 비공식 영향력 행사의 경계 4장. KCIA의 미국 내 활동을 추적하다 ? 중앙정보부와 해외 활동의 배경 ? 계획 문서는 무엇을 말해 주는가 ? 정치권과 여론을 향한 접촉 ? 교민사회와 반정부 인사를 둘러싼 쟁점 ? 계획과 실행과 지휘체계를 구분하기 5장. 통일교 관련 조직은 왜 조사대상이 되었나 ? 조사의 초점은 신앙이었나 조직의 활동이었나 ? 문선명과 박보희 및 관련 조직 ? 한국문화자유재단과 대외 활동의 경로 ? 정치적 영향력과 정부 관계를 둘러싼 쟁점 ? 소위원회의 결론과 확인 가능한 반론 ? 당시의 조사와 오늘의 평가 사이 6장. 원조와 산업화로 읽는 한미관계 ? 로비 조사에서 경제와 군사를 다룬 이유 ? 경제원조와 군사원조의 서로 다른 경로 ? PL 480과 농산물 거래의 구조 ? 한국의 산업화에서 미국 지원이 차지한 자리 ? 원조와 조달이 정치적 이해관계와 만날 때 7장. 청문회와 자료 확보를 둘러싼 충돌 ? 조사 착수에서 최종 보고서까지 ? 증인 출석과 소환장의 권한 및 한계 ? 문서 제출과 기관 간 정보 협조 ? 엇갈린 증언을 대조하는 과정 ? 한국 정부와 관련 당사자의 대응 ? 확보하지 못한 자료가 남긴 공백 8장. 무엇을 밝혔고 무엇을 남겼는가 ? 핵심 쟁점의 근거와 확실성 정리 ? 의회 판단과 사법적 확정 사이 ? 권고와 후속 조치는 어떻게 달랐나 ? 미국 의회 조사라는 관점의 힘과 한계 ? 단편적 인용과 후대의 해석을 검증하기 ? 한미관계의 역사로 돌아가는 원자료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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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게이트·박정희 정부·KCIA·대미 로비·통일교까지, 1978년 미국 의회가 추적한 한미관계의 이면. 1978년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산하 국제기구소위원회가 발간한 《Investigation of Korean-American Relations》를 중심으로, 코리아게이트와 박정희 정부의 대미 전략, 중앙정보부의 해외 활동, 박동선의 로비, 통일교 관련 조직, 미국의 군사·경제 지원을 연결해 읽는 현대사·외교사 교양서다. 보고서를 사건의 최종 판결문으로 취급하지 않고, 누가 어떤 자료를 제시했으며 소위원회가 어디까지 확인하고 무엇을 판단했는지 추적한다. 독자에게 전하는 가치 사건 중심의 흥미와 사료 중심의 정확성을 결합한다. 박동선 개인의 로비 사건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동맹·원조·정보활동·정치적 영향력의 연결 구조를 보여주면서도, 모든 활동을 하나의 지휘체계나 음모로 환원하지 않는다. 독자는 보고서가 실제로 다룬 내용과 후대에 덧붙은 해석을 구분하고, 의회 조사결과와 사법적 확정 사실의 차이를 이해하게 된다. 핵심 주장마다 근거와 반론, 확인의 한계를 찾아볼 수 있는 구성을 통해 반복해서 참고할 수 있는 입문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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