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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춘기 몸 이야기를 시작하는 부모에게
몸의 변화·사생활·동의·온라인 정보를 함께 말하는 법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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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문이 닫힌 뒤에도 이어지는 대화

1장. 어색함을 넘기는 첫 대화
1절. 말문을 여는 적절한 순간
2절. 질문 뒤에 숨어 있는 걱정
3절. 모르는 답을 함께 찾는 태도

2장. 다른 속도로 자라는 몸
1절. 또래와 다른 성장의 시작
2절. 빠르고 느린 발달의 경계
3절. 진료 상담이 필요한 변화

3장. 몸에서 일어나는 실제 변화
1절. 눈에 띄는 이차 성징
2절. 월경과 몽정의 첫 경험
3절. 몸과 판단력의 서로 다른 시간표

4장. 몸을 돌보는 새로운 생활
1절. 땀·체취·피부를 돌보는 방법
2절. 월경용품과 예상 밖의 하루
3절. 위생 습관과 스스로 선택할 권리

5장. 몸을 평가받는 시선
1절. 키와 체형을 비교하는 말
2절. 몸 이미지와 광고의 약속
3절. 외모 놀림을 마주한 보호자의 반응

6장. 사생활이 넓어지는 집
1절. 방문·샤워·갈아입기의 약속
2절. 가족사진과 신체정보의 경계
3절. 진료실과 돌봄에서의 사생활

7장. 동의와 경계의 생활 언어
1절. 포옹과 장난에도 필요한 선택
2절. 거절을 들은 어른의 반응
3절. 다른 사람의 경계를 알아차리는 법

8장. 검색창 속 사춘기 정보
1절. 말하기 어려운 질문이 향하는 곳
2절. 몸 정보의 사실과 과장
3절. 원하지 않은 콘텐츠를 만난 순간

9장. 친구와 비교가 만드는 압력
1절. 몸에 관한 농담과 낙인
2절. 친구의 요구와 집단의 분위기
3절. 거절한 뒤에도 지키는 관계

10장. 온라인 사진과 메시지의 선
1절. 사진과 개인정보 공유의 동의
2절. 비밀 요구와 협박의 신호
3절. 피해 사실을 들은 뒤의 첫 대응

11장. 걱정이 실제 도움이 되는 순간
1절. 몸의 이상 신호와 진료 선택
2절. 괴롭힘·위축·위기 신호의 구별
3절. 상담·의료·학교의 지원 연결

12장. 오래 이어지는 부모의 대화
1절. 특별한 강의보다 일상의 짧은 말
2절. 서툰 말을 고친 뒤의 관계 회복
3절. 보호자 사이에서 맞추는 약속

에필로그. 답을 다 몰라도 돌아올 수 있는 자리

저자 소개

넥스트북 에듀는 학습과 교육의 본질을 데이터와 구조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기획팀이다. 막연한 의지나 재능보다 일상의 습관과 환경 설계가 학습 성과를 결정한다는 철학 아래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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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7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1만자, 약 2.8만 단어, A4 약 57쪽 ?
ISBN13
9791144305045

출판사 리뷰

몸이 변하는 아이에게 부모가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일까. 모든 성장 단계를 한 번에 설명하는 일보다, 아이가 언제든 묻고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일이 더 시급할 수 있다. 사춘기는 키와 목소리와 피부만 달라지는 시간이 아니다. 이전에는 편안했던 신체 접촉이 부담스러워지고, 사진 공개가 걱정되고, 검색창에서 찾은 답을 누구에게 확인해야 할지 망설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족마다 자녀의 성향과 관계는 다르므로 책의 대화 예시를 유일한 정답으로 취급하지 않도록 한다. 상황에 맞춰 질문하고 조정하는 과정 자체가 관계를 돌보는 일이다.

이 책은 부모가 걱정하는 다양한 장면을 하나의 답으로 묶지 않는다. 또래보다 빠르거나 느린 발달, 월경과 몽정의 첫 경험, 위생 습관과 준비물, 몸을 평가하는 말의 상처를 각각 살핀다. 보호자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와 아이의 질문을 끝까지 들어야 할 때가 다르다는 점을 반복해 확인한다. 질병을 진단하는 자료가 아니라 일상에서 대화를 열고 필요한 의료·상담 지원을 연결하기 위한 판단의 길잡이라는 점도 분명히 한다.

방문을 두드리는 작은 행동에서 사생활의 경계를,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묻는 행동에서 동의의 의미를 배우도록 돕는다. 친구의 놀림이나 온라인 압박을 마주할 때는 질문했다는 사실을 비난하지 않고 안전을 살피는 방향을 제안한다. 아이가 말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을 모두 고쳐야 할 문제로 여기지 않으면서도 실제 위험이나 심각한 증상은 놓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구별한다.

말 한마디가 모든 갈등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더 필요한 것은 서툰 말을 정정하고 보호자끼리 약속을 맞추며, 다음 대화에서 그 약속을 실제로 지키는 반복이다. 아이가 지금은 말하지 않겠다고 해도 필요할 때 믿을 수 있는 어른이 있다는 사실을 남기고 싶다면 이 책의 장면들을 천천히 읽어 보길 권한다. 부모의 설명이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자녀의 질문이 다시 시작될 자리를 마련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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