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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왜 ‘비전’을 말하는가? _ 6 서평 / 윤은기 _ 16 서평 / 베라 세묘노브나 니키포로바 _ 21 추천사 _ 36 이정헌 정한용 김성진 김보곤 김덕모 조석준 정영호 제1막 글로벌나그네의 비전철학 1. 개척자는 자신의 소유를 주장하지 않는다 _ 53 2. 청년들이여! 어른을 믿지말라 _ 55 3.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가르치기 _ 56 4. 글로벌루트-다음세대의 새로운 좌표 _ 58 5. 다리가 되어주는 목사 _ 59 6. 능력과 재료, 그리고 다음세대의 꿈 _ 61 7. 소통의 본질과 다음세대의 미래 _ 62 8.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세상 _ 64 9. 글로벌나그네, 그 이름속의 여정 _ 65 10. 글로벌사회와 우리의 역할 _ 67 11. 넘어지면 일어나면 그만이다 _ 68 12.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한 것이 아니다 _ 70 13. 한 평생 비전으로 살기 _ 71 제2막 비전의 역습 프롤로그 길은 처음부터 길이 아니었다 _ 74 1. 개척자는 자신의 소유를 주장하지 않는다 _ 79 2. 길을 만드는 사람보다 남기는 사람이 위대하다 _ 85 3. 씨앗은 열매를 요구하지 않는다 _ 91 4. 비전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_ 99 5. 지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_ 107 6. 비전은 목적지가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이다 _ 115 7. 사람은 비전만큼 성장한다 _ 123 8. 비전은 성공이 아니라 책임이다 _ 131 9. 사람은 자신이 바라보는 미래를 닮아간다 _ 139 10. 비전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 _ 147 11. 길을 혼자 걸을 때 완성되지 않는다 _ 155 12. 개척자는 길이 아니라 시대를 만든다 _ 163 13. 당신이 남길 길은 무엇인가? _ 173 제3막 비저너리 김삿갓 PART 1 비전을 묻다 제1장 왜 지금, 비전학인가? _ 187 제2장 길을 잃은 사람인가, 길을 만든 사람인가? _ 195 제3장 꿈은 미래를 말하지만, 비전은 삶의 방향을 말한다 _ 203 제4장 길 위에서 길을 배우다 길은 목적지가 아니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_ 210 제5장 상처는 비전을 만날 때 사명이 된다 _ 219 PART 2 비전을 깨우다 제6장 비전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깨어나는 것이다 _ 229 제7장 사람은 비전만큼 성장한다 "사람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방향이다." _ 235 제8장 비전은 나를 위한 꿈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책임이다 _ 245 제9장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방향이다 _ 253 PART 3 비전을 살아내다 제10장 사람을 바꾸지 않고는 세상도 바뀌지 않는다 _ 263 제11장 비전은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_ 270 제12장 비전은 혼자 꾸는 꿈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길이다 _ 277 PART 4 길을 남기다 제13장 길은 누가 만드는가 "길은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이 만든다." _ 287 제14장 사람은 왜 길을 잃는가 "길을 잃는다는 것은 목적지를 잃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잃는것이다." _ 293 제15장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보다, 무엇을 남기고 떠났는가로 기억된다." _ 301 제16장 비전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지 않는다 _ 309 제17장 길은 없는 것이 아니라 먼저 걷는 사람이 없을 뿐이다 _ 315 에필로그 _ 322 자자의 맺음말 _ 326 참고문헌 _ 329 비전학 추천도서 _ 331 |
글로벌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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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나그네의 비전철학
“길은 소유할 때 좁아지고, 내어줄 때 비로소 다음 세대의 길이 된다.” 개척자의 길은 누구의 것인가? 개척은 자기 이름을 남기는 일이 아니라, 다음 사람이 걸어갈 수 있도록 길을 남기는 일이다. 1. 개척자는 자신의 소유를 주장하지 않는다 길은 소유물이 아니라 다음 사람을 위한 유산이다 홀로 출발하는 사람 새로운 길을 내는 사람은 대부분 홀로 출발한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시작하기보다 낯선 땅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주변에서는 “그게 되겠어?” “왜 그런 고생을 하려고 해?”라는 냉소가 먼저 돌아온다. 그러나 개척자는 멈추지 않는다.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는 일은 지금 당장 지지를 받기 위한 일이 아니라, 언젠가 누군가 걸어올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소유가 길을 멈추게 할 때 개척자는 자신이 만든 길을 자랑하기 위해 걷지 않는다. 오히려 그 길이 나의 길이 아니라 모두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 소유는 끝을 만들지만 나눔은 새로운 시작을 만든다. “이건 내가 만든 거야. 이건 내 거야.”라는 생각이 강해지는 순간 길은 좁아진다. 다른 사람이 자유롭게 걸을 수 없는 길은 더 이상 살아 있는 길이 아니다. 씨앗을 심고 떠나는 사람 진정한 개척자는 씨앗을 심고 떠나는 사람이다. 씨앗을 뿌린 사람이 직접 열매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군가 그 길 위에서 자라났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남길 수 있는 것은 결국 길이다. 그 길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도전과 용기가 된다면, 그것이 개척자가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이다. 글로벌나그네의 고백 나는 열매를 기대하지만 열매를 탐하지 않는다. 다음 세대의 길을 열어가는 개척의 삶 자체가 유익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VISION INSIGHT | 비전 통찰하기 진정한 개척자는 길의 주인이 아니라 길을 열어 주는 사람이다. 소유하려는 순간 길은 닫히고, 나누는 순간 길은 미래가 된다. Reflection | 생각해 보기 1. 나는 지금 무엇을 소유하려 하는가? 2. 내가 만든 길을 다른 사람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가? 3. 다음 세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 2. 청년들이여, 어른을 믿지 말라 불신을 가르치려는 말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라는 요청 도발적인 문장의 진짜 뜻 “청년들이여, 어른을 믿지 말라.” 이 말은 반항하거나 모든 어른을 배척하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을 믿고,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틀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빼앗긴 꿈과 비전을 되찾으라는 의미다. 번영 뒤에 남은 짐 기성세대는 산업화와 성장의 성과를 이루었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을 훼손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다음 세대의 자원을 소모했다. 오늘의 부를 위해 내일을 포기한 선택의 무게는 청년들의 삶으로 전가되었다. 가정과 교육, 직업의 규칙도 청년들에게 순응을 요구해 왔다. 안정적인 길은 가르쳤지만 그 길이 정말 그들의 꿈을 이루는 길인지 묻지 않았다. 어른의 한계가 청년의 시작점이다 청년은 기성세대의 실수와 한계를 분석하되 그 실패에 갇혀서는 안 된다. 환경 파괴를 회복하고, 불평등을 줄이며, 새로운 사고와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기성세대의 실패에서 배우되 그들처럼 되지 않겠다는 용기가 필요하다. 어른들의 한계는 청년의 한계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VISION INSIGHT | 비전 통찰하기 어른을 믿지 말라는 말의 핵심은 무조건적인 불신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와 주체적인 선택이다. 미래의 열쇠는 다음 세대의 손에 있다. Reflection | 생각해 보기 1. 나는 다른 세대의 생각을 무비판적으로 따르고 있지 않은가? 2. 기성세대의 성취와 한계에서 각각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3. 내가 다시 설계하고 싶은 사회의 모습은 무엇인가? 3.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가르치기 다음 세대는 우리의 말을 듣기보다 우리의 삶을 본다 말과 행동 사이의 간격 부모와 교사와 지도자는 다음 세대에게 꿈을 꾸라고 말한다. 그러나 청년들은 기성세대의 불법과 비윤리, 반목과 대립을 이미 보았다. 말 뿐인 훈계가 더 이상 설득력을 갖지 못하는 이유다. 부모는 좋은 것을 가르치려 하지만 자녀는 부모가 실제로 하는 것을 보고 배운다. 이 진리는 가정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적용된다. 행동은 가장 강한 교과서다 지도자가 청렴과 공정을 실천하고, 기업이 윤리적으로 경영하며, 시민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할 때 청년들은 그것을 보고 배운다. 모든 행동은 하나의 교훈이 된다. 다음 세대에게 정의를 말하려면 먼저 정의를 살아야 한다. 꿈을 말하려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책임 다음 세대를 말로만 가르칠 수는 없다. 우리가 보여주는 모습이 그들의 미래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표면적인 가르침보다 진정성 있는 실천을 남겨야 한다. VISION INSIGHT | 비전 통찰하기 다음 세대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교육은 설명이 아니라 모범이다. 삶으로 증명되지 않는 말은 오래 남지 않는다. Reflection | 생각해 보기 1. 내 말과 행동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2. 다음 세대가 내 삶에서 무엇을 배우게 될까? 3. 오늘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 4. 글로벌 루트: 다음 세대의 새로운 좌표 꿈을 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세계로 가는 길을 열어 주다 우물 안 개구리 교육을 넘어서 우리는 글로벌 사회를 말하면서도 젊은이들에게 좁은 시야를 강요해 왔다. 고정된 사고와 경쟁 중심의 교육은 스스로 생각하고 세계를 탐험하는 힘을 약화시켰다. 교육은 정답을 주입하는 과정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과정이어야 한다. 가능성을 경로로 바꾸는 일 다음 세대는 이미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가능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구체적인 경로, 곧 글로벌 루트가 필요하다. 교육과 문화, 경제와 시민사회에서 국경을 넘는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경험은 시야를 넓히고, 시야는 삶의 좌표를 바꾼다. 기성세대가 먼저 길을 열어야 한다 청년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하면서 세계로 나갈 길을 열어 주지 않는다면 그 말은 공허하다. 기성세대는 경험과 지혜를 독점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 세대가 탐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VISION INSIGHT | 비전 통찰하기 글로벌 루트는 여행 경로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삶의 좌표를 새롭게 설정하도록 돕는 기회와 관계의 길이다. Reflection | 생각해 보기 1. 나는 얼마나 넓은 세계를 기준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가? 2. 다음 세대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경험은 무엇인가? 3. 내가 먼저 열어야 할 한 개의 길은 무엇인가?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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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역습』을 읽고
윤은기 경영학박사/한국협업발전포럼 회장 前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산업과 조직은 물론 개인의 일상과 삶의 방식까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어제까지 유효했던 지식과 성공 방식이 오늘은 더 이상 정답이 아닐 수 있으며,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더 많은 정보일까? 더 빠른 기술일까? 물론 정보와 기술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인간이 어디를 향해 살아가야 하는지까지 결정해주지는 않는다. 『비전의 역습』은 바로 이 지점에서 ‘방향’이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저자 이규환은 비전을 단순히 이루고 싶은 꿈이나 성취해야 할 목표와 동일하게 보지 않는다. 그는 비전을 “미래가 걸어갈 길을 오늘 먼저 살아내는 삶의 방향”이라고 정의한다. 이 정의에는 미래에 대한 기대뿐 아니라 오늘의 선택과 실천, 그리고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과 다음세대에 미칠 영향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관점은 『비전의 역습』을 일반적인 성공론이나 자기계발서와 구별하게 한다. 이 책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가’보다 ‘나는 왜 이 길을 가고 있으며, 어디를 향해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놓여 있다. 현대인은 수많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 학업, 취업, 승진, 경제적 성취와 사회적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계획을 세우고 달린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는 것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목적지가 분명하더라도 그 목적지를 향해 가는 이유가 불분명하다면 성취 이후에도 새로운 공허함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목표 이전의 방향이다. 방향이 없는 속도는 위험할 수 있고, 방향이 없는 노력은 소모로 끝날 수도 있다. 반대로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은 실패하거나 예상보다 늦어지더라도 자신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길을 조정할 수 있다. 그래서 『비전의 역습』은 독자에게 성공의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하나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는 어디를 향해 살아가고 있는가?”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특징은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이다. 저자는 김삿갓의 방랑과 삶을 하나의 사유의 통로로 삼아 ‘길을 잃는 것’과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를 질문한다. 여기에서 김삿갓은 단순히 역사적 인물로 머물지 않는다. 방랑, 상처, 자유,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상징적 존재로 활용된다. 저자는 이러한 질문을 자신의 삶으로 가져오면서 ‘길’이라는 공간적 이미지를 ‘삶의 방향’이라는 비전의 문제로 확장한다. 저자 자신도 순탄한 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다. 어려움과 한계를 경험하면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다음세대가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려 했다. 이런 개인적 경험이 책의 여러 주장과 연결되면서 『비전의 역습』에서 말하는 비전은 추상적인 개념을 넘어 삶의 경험에서 형성된 언어로 제시된다. 다만 이 책의 의미를 저자의 개인적 경험에만 한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경험이 독자 자신의 질문으로 전환될 수 있느냐는 점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저자의 삶을 보여주는 동시에 독자가 자신의 방향과 선택을 점검하도록 질문을 건네는 책으로 읽을 수 있다. 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협업(Collabor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협업은 단순히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서로 다른 경험과 능력, 지식과 자원을 연결하여 혼자서는 만들어낼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협업의 관점에서 『비전의 역습』을 읽으면 비전과 협업 사이의 흥미로운 접점을 발견하게 된다. 비전이 ‘어디로 갈 것인가’를 결정한다면, 협업은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를 결정한다. 비전이 방향이라면 협업은 그 방향을 현실로 연결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의미 있는 비전이라도 한 사람의 생각이나 꿈으로만 남아 있다면 사회적 변화로 확장되기 어렵다. 한 사람의 비전이 다른 사람의 비전과 만나고, 서로 다른 강점이 연결되고, 세대와 세대가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때 개인의 비전은 공동체의 가능성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자연스럽게 리더십의 의미로 이어진다. 전통적으로 리더십은 조직을 이끌어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연결되어 왔다. 그러나 변화가 빠르고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에는 리더의 역할 역시 달라질 필요가 있다. 리더가 모든 답을 가지고 사람들을 끌고 가기보다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구성원의 가능성을 연결하며, 함께 길을 만들어가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비전의 역습』이 말하는 비전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리더십에도 적용될 수 있다. 좋은 리더는 혼자 빨리 가는 사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사람도 리더다. 더 나아가 자신이 떠난 뒤에도 다음 사람이 계속 걸어갈 수 있도록 경험과 가치, 기회와 방향을 남기는 리더십은 세대의 지속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 결국 이 책을 읽고 나면 세 가지 질문이 남는다.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나는 누구와 함께 걷고 있는가? 그리고 다음세대에게 어떤 길을 남길 것인가? 첫 번째 질문이 개인의 방향에 관한 것이라면, 두 번째 질문은 협업과 관계에 관한 것이며, 세 번째 질문은 책임과 계승에 관한 것이다. 이 세 질문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 자신의 방향을 발견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그 연결이 다음세대로 이어질 때 비전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의미를 갖게 된다. 비전은 미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오늘의 선택과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함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구체화된다. 한 사람의 비전이 다른 사람의 비전을 만나면 길이 되고, 그 길에 사람들이 함께하면 새로운 미래가 만들어진다. 『비전의 역습』은 독자에게 정해진 하나의 성공 공식을 제시하기보다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점검하도록 요구한다. 나는 무엇을 이루려 하는가를 넘어 왜 그것을 이루려 하는지, 얼마나 빨리 가고 있는가를 넘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나의 성공을 넘어 누구와 함께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 점에서 이 책은 개인의 비전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의 연결, 공동체의 방향, 리더의 책임, 그리고 다음세대에 남겨야 할 길로 질문의 범위를 넓혀간다. 비전으로 방향을 세우고, 협업으로 함께 길을 만들며, 그 길을 다음세대가 더 멀리 걸어갈 수 있도록 이어주는 것. 『비전의 역습』은 바로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삶과 리더십을 선택할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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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보다 삶의 방향을 중시하며, 비전과 협업으로 새로운 길을 열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이어주는 리더십의 의미를 제시한다.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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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unterattack of Vision portrays vision as the courage to find direction, connect people and cultures, and create meaningful paths beyond personal success, leaving a legacy of hope and opportunity for future generations. - Vera Semenovna Nikiforova (Vice-Rector, ASUACCI, Yakutia,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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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정보의 시대에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비전은 미래에 책임지는 자세이며, 다음 세대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 이정헌 (국회의원/전jtbc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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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역습은 실패와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길을 찾고, 자신의 경험을 희망으로 바꾸어 다음 세대와 다른 사람에게 빛을 건네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 전한용 (배우/제15대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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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흐름을 읽듯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방향을 준비해야 한다. 국가와 산업의 미래는 기술과 자본만이 아니라 분명한 비전과 정책적 책임, 그리고 이를 현실로 만드는 실행력에서 시작된다. - 김성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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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분명한 비전과 사람의 동행에서 시작됨을 강조한다. 진정한 성공은 나를 넘어 구성원과 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하며, 경영과 나눔·봉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비전의 완성이다. - 김보권 (디케이(주)회장/국제로타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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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넘치는 시대, 비전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으로 세대를 연결하며, 다음 세대의 미래 설계를 이끄는 힘이다. - 김덕모 (호남대학교 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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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은 다가올 위험과 변화를 준비하며 오늘의 선택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이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삶의 나침반이다. - 조석준 (99대 기상청장/지구경영과비즈니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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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이 국경과 문화를 넘어 사람과 기업, 국가를 연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며, 세계를 향해 먼저 길을 개척하고 글로벌 기회와 연결하는 도전이 다음 세대의 미래를 연다. - 정영호 (전 휴스톤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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