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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의 앙코르
박세아 저
글틔움 202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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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내 안의 불꽃을 터뜨려 - 5
한 달만 더 살고 죽을게요 - 29
둘을 헤어지게 해 - 40
네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거야 - 58
성적을 올려야 해 - 75
우리 딸만은 살려주세요 - 94
떡볶이 백 번도 먹어줄게 - 110
사자의 레시피 - 129
12일만 사귈 수 있어 - 148
내일이면 사라질 꿈이라 해도 - 160
아저씨 손 참 따뜻하네요 - 178
조금만, 조금만 - 194
에필로그 - 210
작가의 말 - 212

저자 소개 1

한국어와 글쓰기를 가르치며 글을 쓴다. 반려된 원고를 고치고 또 고치던 어느 날, “이러다 스트레스로 죽는 거 아냐? 안 돼, 유명해지고 죽을 거야.”라는 엉뚱한 한마디에서 이 소설을 시작했다. 원래 제목은 ‘조금만 더 유명해지고 죽을게’였다. 쓰는 소설마다 결국 ‘너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로 돌아온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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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48*210*20mm
ISBN13
9791122166101

책 속으로

“진짜 자신 있는 사람은 길게 말하지 않아. 내 무기는 목소리니까.”
‘그래. 30일이면…… 한 달이면 인생을 뒤집기엔 모자라지 않다.’
“좋아요. 대신 성공하면 보너스?”
“살고 싶으면 흥정은 나중에 해.”
“유리야. 맑은 날 갑자기 바람이 불어 나뭇잎 하나가 네 어깨에 살포시 앉거든, 그때 아저씨가 곁에 왔다고 생각해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30일의 앙코르』는 죽음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삶을 향해 걸어가는 소설이다. 시한부라는 무거운 설정 위에 아이돌 오디션, 유쾌한 저승사자, 풋풋한 첫사랑을 얹어, 책장이 쉴 새 없이 넘어가는 속도감과 마지막 장을 덮은 뒤의 긴 여운을 함께 담았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유명해지고 싶다’던 아이가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사람’으로 변해 가는 성장이 있다. 유리는 처음부터 착한 주인공이 아니다. 살기 위해, 유명해지기 위해 미션을 시작하지만, 아리와 진이, 그리고 저승사자와 얽히며 자신이 정말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작가는 이 모든 이야기가 결국 ‘너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한 문장으로 모인다고 말한다. 저승사자에게는 아리가, 아리에게는 유리가, 유리에게는 진이가 있었다.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청소년에게, 그리고 열여덟의 자신에게 말을 건네고 싶은 어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작품이다.

[추천사]

여기에 가수가 꿈인 주인공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간 어느 날 주인공은 ‘파이어족’ 저승사자를 마주하게 됩니다. 저승사자와 거래한 끝에 얻은 시간은 단 한 달뿐입니다. 그사이 데뷔 준비와 첫사랑, 친구의 위기가 한꺼번에 몰아쳐 책장이 쉴 새 없이 넘어갑니다. 숨 가쁘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라면 남은 시간을 누구를 위해 쓸까?’ 하는 물음 앞에 서게 됩니다. 무대가 끝난 뒤 객석의 박수에 이끌려 다시 부르는 한 곡을 앙코르라고 하는데요. 『30일의 앙코르』는 제목처럼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제 마음을 한 번 더 울렸습니다.
-편집자

꿈꾸는 삶과 찬란한 열정의 가치를
보여준다. 짝사랑하던 진이와의 풋풋한 로맨스는 물론, 저승사자의 딸 아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 친구… 내 어깨의 나뭇잎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감동과 작은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작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현직 교사

세상을 떠나서도 딸과 유리를 따스하게
보살피는 저승사자의 응원은 독자의 마음에 진한 위로와 감동의 여운을 새기기에 충분하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성장통으로 풀어내어, 오늘 하루와 내 곁의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백합초 교사 김혜연

[이런 독자에게 권합니다]

· 열여덟의 나에게 건네고 싶은 이야기를 찾는 어른
· 친구, 가족, 첫사랑이 함께 엮이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
· 책을 덮고 나서 오래 남는 여운을 좋아하는 독자
· 청소년 자녀와 함께 읽을 소설을 찾는 부모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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