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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큐 미술랭
눈으로 맛보고, 마음으로 먹는 미술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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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I. 에피타이저
“행복의 맛은 예약 없이 무료”
1. 미술로 밥 먹는 여자의 美술랭 안내서
2.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 같은 사람, 그리고 작품
3. 츄릅! 사랑받고 싶은 달걀프라이의 꿈
4. 인생은 느낌표, 행복 예약 없이!
5. 맛있는 그림, 편안한 풍경화를 마음속에 걸다
6. 호기심과 경이의 방

II. 메인 코스
“환쟁이도 밥은 먹어야”
1. 미술이 밥 먹여 주냐고!? : 너의 쓸모
2. 미술로 알파 오메가
3. 신당동 다이얼Log人
4. 비쥬얼 펀 우리 동네
5. EAT : 밥 먹었니? 예술로 건네는 마음 처방
6. 헬로우 인디아! : 지금은 사라진, 인도박물관에서
7. 호기심의 맛! 비욘드 블록체인의 탄생

III. 美술랭 셰프의 주방
“미술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 미술 업(業)의 제호미
2. “미술관 짓는 여자!”
3. 정체성이 없다?
4. 아치울 노란집 앞에서
5. 기죽지 마! 누구나 천재~
6. 미운 오리 새끼의 다정한 미술관
7. 세상에 보내는 선업 시그널 : 그냥 하지 말라!

IV. 페어링
“너와 나 사이에서”
1. 인문학적 상상력을 주는 곳
2. AI가 인문학을 먹고산다고?
3. 호모나랜스의 시간 여행
4. 향기 나는 미래
5. 생계형미술관? ESG?
6. 미래긍정과 시공시나리오
7. 성냥공장의 예기(藝技) 술술

V. 디저트
“풍요를 음미하는 법”
1. 배고픔(Stay hungry)과 풍요(Having) 사이
2. 부유함은 가지는 것 아닌 느끼는 것
3. 슈퍼플렉스?
4. 바사삭! 크런치 포인트
5. 인생 파도
6. 엉망진창, 엉뚱한 맛도리!
7. 삐딱! 삐죽! 못생겨도 맛은 조아!
8. 유쾌한 페이크 : 눈속임 맛!
9. 맛의 착각! “오류를 거니는 자”

VI. 커피 한 잔
“美식을 마치며, 다시 연결”
1. 1만 일의 시간 : 연결
2. 감상, 감탄, 감사의 진주구슬 꿰기
3. 행복을 허용할 시간!
4. 모리모리! 맛있는 “모리미술관”
5. 다시 찾게 될 ‘이키함’, 유혹의 맛

에필로그
축하글

저자 소개 1

손정화 작가는 미술관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글과 이미지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공감 에세이스트다. 미술사와 미학을 바탕으로 전시기획과 미술관 운영, 예술교육을 이어왔다. 2008년 베이징에서 <아트이슈> 부편집장으로 지냈으며, 구하우스미술관 학예팀장 등 다채로운 미술관과 아트마케팅(어바웃아트센터) 과정을 거쳐 현재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담당하고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손큐 미술랭』은 작품과 사람을 연결해 온 현장 경험에 일상의 사유를 더해, 미술의 언어로 인생을 맛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48*210*30mm
ISBN13
9791176822367

출판사 리뷰

큐레이터 손Q가 안내하는
유쾌하고 다채로운 미술의 세계

“눈으로 감상하고 마음으로 음미하라,
예술이 주는 행복을 발견할 시간!”

우리는 매일 끼니를 챙기지만, 정작 마음의 허기를 어떻게 채우고 있을까?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업무에 지쳐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잊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이때 미술관은 잠시 걸음을 늦추고 낯선 세계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손큐 미술랭』은 예술을 통해 삶의 감각을 되찾고, 익숙한 풍경에서도 새로운 기쁨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저자의 발랄한 문장과 자유로운 상상력은 미술관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 준다.

좋아하는 일을 오래도록 계속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어린 시절 그림을 좋아했던 소녀에서 미술로 생계를 이어가는 큐레이터가 되기까지 여러 번의 선택과 시행착오를 겪었다. 일본어 통역과 영어 강사로 일하던 시기를 지나 다시 미술 현장으로 돌아왔으며, 수많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왔다. 그 과정에서 뜻대로 풀리지 않는 현실과 관계에서의 상처, 과중한 업무로 인한 소진의 시간도 있었다. 그럼에도 예술을 향한 호기심을 놓지 않았던 이야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한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보다 무엇을 보고 느끼며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을지 모른다. 저자는 작품 앞에서 느낀 감탄, 좋은 사람들과 나눈 대화, 새로운 공간에서 발견한 영감을 삶의 소중한 자산으로 여긴다. 행복을 특별한 성취나 먼 미래의 목표로 미루기보다 지금 눈앞에 있는 아름다움을 충분히 누려보라고 권한다. 『손큐 미술랭』을 읽고 나면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거리의 풍경과 작은 전시, 일상의 사물도 조금 다르게 보일 것이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을 맛보고, 자신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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