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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왜 어떤 이름은 남고 어떤 이름은 사라졌는가
? 교과서에 남은 이름과 사라진 이름
? 식민 권력이 생산한 기록을 읽는 법
? 가명과 이명 뒤에 가려진 사람들
? 서훈은 기억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 흩어진 자료에서 한 사람을 복원하는 과정
2장. 총을 든 사람들과 그 곁을 지킨 사람들
? 의병부대에 들어간 평범한 사람들
? 만주 벌판의 일반 독립군 병사들
? 정찰과 군수로 전선을 움직인 사람들
? 독립군을 먹이고 치료한 마을
? 전투가 끝난 뒤 가족에게 남은 것
3장. 국경 밖에서 이어진 독립운동
? 만주와 중국을 연결한 망명 공동체
? 연해주 한인사회와 끊어진 삶의 터전
? 일본 한복판의 노동자와 유학생
? 미국에서 모금과 외교를 이어간 교민들
? 멕시코 농장에서 조국으로 보낸 돈
4장. 거사를 준비한 사람들과 실패 뒤에 남은 역사
? 의열투쟁 뒤편의 제작자와 운반자
? 표적을 조사하고 길을 만든 정보원들
? 식민 통치기관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
? 실행되지 못한 계획도 역사다
? 체포 이후 무너진 조직과 가족
5장. 총 없이 독립운동을 움직인 사람들
? 장부에 남지 않은 독립자금
? 밥과 잠자리를 내어준 사람들
? 검문소를 통과한 문서와 연락원
? 학교와 야학에서 이어진 저항
? 신문과 출판과 구호의 연결망
6장. 자신의 이름으로 싸운 여성들
? 총을 들고 부대를 이끈 여성들
? 시장과 가정을 연결한 비밀 연락망
? 생업으로 독립자금을 만든 여성들
? 감옥에서도 멈추지 않은 저항
?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자신의 이름
7장. 교실에서 거리로 나간 청소년들
? 십 대가 독립운동을 선택한 순간
? 동맹휴학은 어떻게 항일운동이 되었나
? 독서회에서 시작된 학생 비밀결사
? 일본 유학생이 만든 선언과 연결망
? 퇴학과 감옥 이후의 긴 삶
8장. 광복 뒤에도 돌아오지 못한 이름들
? 광복되어도 고향에 갈 수 없었던 사람들
? 가난과 질병 속에 남겨진 독립운동가
? 분단과 냉전이 지운 공적
? 후손이 되찾은 사진과 문서
? 몇몇 영웅을 넘어 모두의 역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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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전하는 가치 첫째, 한 장마다 여러 인물을 단순 나열하지 않고 한 명의 선택과 삶을 중심으로 사건을 재구성해 읽는 힘을 높인다. 둘째, 무장투쟁만이 아니라 숙식 제공, 문서 운반, 독립자금 모금, 교육, 언론·출판, 해외 교민사회의 지원까지 독립운동의 넓은 생태계를 보여준다. 셋째, 국내와 만주·연해주·중국·일본·미주·멕시코 등 여러 지역을 연결해 독립운동의 초국경적 성격을 드러낸다. 넷째, 여성과 청소년을 별도의 부록처럼 다루지 않고 독립운동의 핵심 행위자로 배치한다. 다섯째, 광복 이후의 빈곤과 귀환 실패, 분단과 냉전, 뒤늦은 독립유공자 포상까지 추적해 ‘독립 이후’에도 계속된 삶을 보여준다. 여섯째, 판결문·신문·수형 기록·공훈 자료·회고·가족 증언 사이의 차이를 밝히고, 확인된 사실과 추정을 구분해 신뢰도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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