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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끽이라는 말의 여러 얼굴
? 가까운 친구인가 이름 없는 연인인가
? 하나의 단어에 담긴 관계의 스펙트럼
? 성적 관계를 둘러싼 오해와 실제 맥락
? 끽과 불륜을 같은 말로 볼 수 없는 이유
? 한국의 썸으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 관계
? 누가 언제 이 말을 사용하는가
2장. 태국인은 관계를 어떻게 부르는가
? ??????에서 ???으로 넘어가는 거리
? 공식 연인을 뜻하는 ???의 쓰임
? ????을 구분하는 다섯 가지 관계의 축
? ???????는 관계인가 태도인가
? ????????가 지닌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무게
? 관계 용어 비교표로 읽는 차이와 중첩
3장. 모호한 관계를 만드는 사회와 심리
? 고백 없이 연인이 될 수 있을까
? 우리는 어떤 사이인지 묻는 대화
? ??????가 배려와 침묵 사이에 놓일 때
? 체면과 간접적 거절을 둘러싼 통념
? 외로움과 선택지 유지가 만드는 모호함
? 관계의 책임을 피할 때 생기는 문제
4장. 사랑을 둘러싼 가족·젠더·돈
? 가족에게 소개한다는 것의 의미
? 데이트 비용과 돌봄의 기대
? 젠더 규범은 사랑을 어떻게 나누는가
? 경제력과 관계의 권력 균형
? 끽과 미아너이와 후원 관계의 경계
? 계층과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 결혼의 조건
5장. 디지털 시대와 세대 변화
? LINE의 답장 속도는 사랑의 척도인가
? 소셜 미디어에서 관계를 공개하는 법
? 데이팅 앱이 넓힌 만남의 선택지
? 동시에 여러 사람과 연락한다는 것
? 젊은 세대는 끽을 어떻게 말하는가
? 결혼 밖에서 다양해지는 친밀성
6장. 경계를 묻고 관계를 이해하는 법
? 친절과 호감을 구분하는 문화적 문해력
? 국제연애에서 부딪히는 기대의 차이
? 사랑과 돈 사이에서 확인해야 할 것
? 동의된 관계와 합의를 어긴 관계
? 명칭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경계
? 끽을 통해 다시 읽는 현대 태국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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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전하는 가치 첫째, 한국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끽’을 출발점으로 태국인의 일상적 관계 언어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둘째, 끽을 썸·캐주얼한 만남·비공식 연애·비밀 관계·외도의 가능성까지 포괄하는 맥락 의존적 표현으로 다루어 선정적 일반화를 피한다. 셋째, 팬·끽·짜오추·미아너이 등 서로 다른 범주의 용어를 비교해 관계의 공식성, 독점성, 공개성, 책임이라는 기준을 제시한다. 넷째, 끄렝짜이(??????), 체면, 가족, 계층, 경제력, 젠더 규범을 연애와 연결해 태국 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게 한다. 다섯째, LINE과 소셜미디어, 데이팅 앱,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를 반영해 전통 풍속 소개에 머물지 않는다. 여섯째, 한국의 ‘썸’과 비교하되 차이를 선명하게 제시해 독자의 이해와 콘텐츠 확장성을 함께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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