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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별밭'에서 '다문다문'핀 꽃과 '알콜달콩'살기 글 속에 내리는 꽃비 살빛 낮달이 슬퍼라 바람꽃과 꽃바람 푼푼하고 곰삭은 우리말 '담모토리'에 심은 살구씨 갓밝이 날파람이 새들은 해설피 깃들이하고 흑백 사진 속의 바람소리 밑턱구름 아래 희망의 햇살을 ‘병풍에 그린 닭’이 깃부츰하는 [즈믄] <임꺽정>과 <높새바람>과의 거리 '딸깍발이'의 말참견 '몽당치마'와 '족보' <달의 계단>에서 쏟아져 내린 뜨거움 아버지, 그 넓은 품 <임꺽정>에 나타난 아름다운 우리말 북한과 연변 소설의 속담 살아 있는 우리말 어휘의 맛 김주영의 <객주>에 나타난 속담과 상말 박완서가 만들어 낸 우리말의 아름다움 윤흥길이 만들어내는 소시민들의 입담 몸으로 배운 언어의 걸쭉한 맛 ‘황진이’이 서울 나들이 [골] 이희승 문학작품의 토박이말 이희승 문학작품의 속담 <우리 동네>에 나타난 특이한 관용어구 소설을 더욱 맛나게 하는 언어들 고은의 <만인보>에 나타난 비속어. 속담 황석영 소설의 비속어 ‘한티재 하늘’을 수놓은 우리말 상처받은 조개가 진주를 만들듯 대중가요 노랫말에 나타난 언어의 특이점 [잘] 상허 이태준을 찾아서 흩어진 벼이삭을 그러모으며 이문구 어휘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연봉'을 넘어 부끄러움의 미학 소설작품에 나오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