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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철학동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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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희망과 가능성 - 하늘을 나는 돼지를 보았나요?
2. 차이 - 하마와 원숭이가 말다툼을 해요
3. 시간 - 요술 할머니의 실수
4. 선입견 - 엄마는 나만 미워해
5. 변화 - 예쁜 노란 나비가 된 새똥
6. 원인과 결과 - 탐정 아저씨, 도와 주세요
7. 사회 - 모두 오세요, 숲 속 음악회가 열려요
8. 판단 기준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일까요?
9 . 가치 - 이가 빠진 항아리
10. 선택 - 아빠는 바꿀 수 없나요?
11. 일과 때 - 청설모야, 빨리 먹이를 주우러 가야 해!
12. 삶과 죽음 - 왕곰 할아버지의 종소리

저자 소개 1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2003년에 《거미마을 까치여관》으로 MBC창작동화 대상을, 2008년에 《열일곱 살의 털》로 사계절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오월의 달리기》, 《고래 벽화》, 《나는 무늬》 등이 있다.

김해원의 다른 상품

그림 : 정주현,정지예,이희탁,최영화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어린이들의 글읽기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729g | 220*255*20mm
ISBN13
9788953300477

책 속으로

나는 나비랍니다.

그런데 나뭇가지에서 놀던 새들이 나를 보며 종알거렸어요.

"아이, 징그러워라. 이게 뭘까? 새똥처럼 생겼네."

"어떤 새가 나뭇잎에 까만 똥을 눈 걸까."

"더러워, 저쪽으로 가자."

새들을 나를 새똥이라고 불렀어요.

"나는 새똥이 아냐. 크면 나비가 될 거야."

나는 새똥처럼 보이는 게 슬펐지만 울지 않아요. 엄마가 말했거든요.

"아가, 너는 봄이 되면 예쁜 나비가 된단다."

---p.46

출판사 리뷰

뜬구름 잡는 철학? 구름에서 내려온 철학!
'철학'이라고 하면 흔히 어렵고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철학이 더 이상 어른들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아니다. 감히 다가서기 어려운 학문이라기보다 사람들과, 특히 아이들과 가까운 이야기친구가 되기 위해 철학은 뜬구름 위에서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말상대, 생각친구가 되기로 한 것이다.

아이가 생활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 느끼는 것에 대해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철학이다, 철학은 한마디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하고 반짝이는 눈망울로 주위를 두리번거릴 때 사물의 이름을 하나하나 알려 주듯이,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것도 부모님의 몫이다. 이러한 부모님의 몫을 나누어 가지고, 좀더 쉽고 재미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철학동화'가 부모님과 아이들 곁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은 사물의 변화와 세상의 이치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한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아이가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어야 한다.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한 '철학동화'는 이러한 부모님의 역할을 대신하여, 아이에게 넓고 다양하게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동화 열두 편을 싣고 있다. 또한 동화 한 편을 읽어 줄 때마다 꼭 필요한 생각의 길잡이를 뒷부분에 따로 담았다.

동화를 읽고 난 후, "왜 그렇게 되었을까?" "만약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물어보며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자. 그리고 아이의 일상을 동화와 연관시키며 생각하는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와 주자.

엄마, 아빠와 함께 철학 동화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동안, 세상을 보는 눈과 좋은 생각이 함께 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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