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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족 음악학
민족 음악학의 연구 민족 음악학의 이론을 향하여 방법과 테크닉 2. 개념과 행동 개념 공감각과 감각 상호간의 양상 신체 행동과 언어 행동 사회적 행동과 음악가 학습 창작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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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의 바송귀족 사이에서는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직접 말로 표현하는 것은 아니나, 하나의 폭넒은 개념이 있다. 이 문제에 관해 말할 즈음, 바송귀족은 다음과 같은 격언적인 표현으로 대답하는 경향이 있다.
만족하고 있을 때는 노래부르고, 화가 나 있을 때는 잡음을 낸다 왜장칠 때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노래 부를 때는 생각하고 있다 노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잡음은 그렇지 않다 왜장칠 때 목소리는 무리를 하고 있고, 노래부를 때는 그렇지 않다 상세한 질문이나 관찰은 물론이요, 이같은 설명을 사용하면 외부의 관찰자는 바송귀족이 생각하는 잡음과 음악에 관한 3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진 <이론>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첫째, 바송귀족에 있어 음악은 언제나 인간을 포함한다. 인간이 아닌데서 생기는 음은 음악이 아니며 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노래부르고 있는>새의 소리를 음악이라고 분류한다거나, 나무와 나무 사이에서 바람이 <노래부른다>라고 말하는 인포먼트는 한 사람도 없다. 이 관점의 일관성을, 어떤 종류의 초자연적인, 더욱 정확하게는 초인간적인 존재만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에 의해 강조되어 있다. 순수하게 비인간적인 존재인 mulungaeulu는 음악을 만들지 않을 뿐더러 완전히 벙어리다. 그렇지만 마녀 곧 bandoshi는 정기적으로 갖는 회합에서 함께 부르기 위한 자기네들의 노래를 가지고 있다. --- p.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