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8 작가의 말
16 위치 추가 18 암스테르담의 풍차 21 영국에서 베를린 가는 아우토반 어딘가 25 독일 남부지방 어딘가 27 가장 안전한 곳 29 아들론 호텔 31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배 1 33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배 2 36 내가 찍은 맨체스터 39 내가 찍은 런던 41 북쪽 바닷가 어딘가 45 로스톡 48 댓글달기 51 체크아웃 53 하려 하지 말자 54 너를 기다리는 이유 55 봄비 57 글과 말이 짧아질 때 59 여행은 사랑처럼 60 내가 너를 느끼는 방법 63 멀미 64 알 수도 있는 사람 67 특별한 짝꿍의 변신 69 치마와 치매 73 짜릿한 포기 76 에릭 사티를 치세요 79 마리안느 82 빅토아 빅토리노 87 김영모 실험실 90 금연, 금달래, 금복주 93 하순영 97 그리울 땐 프레첼을 먹어 100 메시지 102 이런 여행 103 가을 마약 105 0.1초도 놓치지 말고 봐주세요 107 비가 108 바람의 필터링 109 오타 110 지진 111 기다린다는 것 113 글이 길 같다 114 밖에 비와? 115 신경성 편도선 116 착각의 힘 117 비 119 왈츠 같은 그리움 120 사진첩 123 노 파인더 샷 124 사진과 사랑은 사유가 같다 127 사진, 적당한 거리 128 소중한 각도 131 사진 찍을 때 생각나는 대사 132 습관 133 내가 가장 자신 있을 때 134 차단 136 자극은 관심이다 139 넘어가는 가시가 더 무섭다 140 남의 떡 141 하늘의 배설 142 과거의 오늘 145 베를린에서의 첫 번째 가을 148 베를린에서의 첫봄 151 하나뿐인 악보 155 내 몸이 Stimmgabel이야 159 니들이‘허슬’을 알아? 165 그 노래는 절대로 시키지 마 168 그때 그 사람 171 그래서 그들은 함부르크의 사창가로 갔을까? 175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179 새로움이라는 상큼함에 올라탄 남자를 잡는 방법 181 그리움을 쌓는 방법 187 마음에 달뜨다 190 낭만 석탄 192 공유하기 195 쇳덩어리 같은 마음을 녹이는 건 196 누군가의 뒷모습 199 위층에 사는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이유 200 아이들이 돈을 숨기는 이유 203 슬픔이 신호등에 걸렸다 204 비닐 두께의 마음 207 포장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208 사랑의 코너링 211 반대요법 212 관음증 환자 214 알림 216 하이빔 219 눈을 감아야 비로소 그려지는 얼굴 222 빗방울 디자이너 223 천운 224 바운스 바운스 225 매년 오는 첫눈 226 타임라인 229 장날 가장 비싼 건 231 최북 자화상을 보던 날의 일기 233 청포도나무가 있던 집 235 너의 무대가 되어줄게 239 기억하는 것과 기억하려는 것 241 티를 낼 수 없었던 사춘기 244 류 씨네 장독대 247 거점 251 나, 나쁜 사람? 253 미아리 텍사스촌과 치과와 말러 256 비가 기억을 두드린다 258 비활성화 261 반성문 262 적당히 264 조리법 265 소통 266 휘청거릴 땐 지지대를 267 복병腹病? 복병伏兵! 269 월세, 너였니? 270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273 살아가는 동안에 274 옷이 가방을 들어준다 277 아빠와 딸 278 컨테이너가 도착하던 날 281 감동적 282 이스트팩과 캔 뚜껑 284 돈 주고 못 사는 것 287 발착 288 첫 마음이 개발이다 290 나만 보기 292 사이 293 비가 바다에 닿으면 295 여행 296 살아있다는 것 297 이런 봄밤 298 비가 오면 짙어지는 것들 300 아는 여자 301 냄새 303 불편한 의자 305 정답은 이구아수폭포 306 좀 세아려주지 308 친구신청 |
김남지의 다른 상품
|
나에게 ‘좋아요’는 인정이다.
따뜻한 마음의 인정人情이기도 하고, 상대방을 그 자체로 인정認定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지만 ‘좋아요’할 수 있는 건 그 사람 그대로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대로의 그대가 좋다. ---「작가의 말」중에서 마음을 등록하는 일, 그게 사랑이다. 어느 한 곳 적(籍)을 둘 수 없었던 마음이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의 좌표가 되어주는 일, 그게 인연이다. 너를 내 마음속에 등록한다는 것은 너에게 나를 추가한다는 말, 네 안에 내 위치를 추가한다는 뜻. 그러니 위치 추가를 할 때는 신중하게. --- 본문 중에서 겨울엔 해가 낮고 길게 들어온다. 도망 다니다 보면 결국엔 해 바로 밑이다. 많은 것이 그렇다. 피할 때 가장 안전한 건 바로 피해야 할 대상의 곁, 바로 밑일 때가 있다. 절벽 위에서 돌덩이가 쏟아질 때 절벽에 바짝 붙어 서 있어야 하는 것처럼. --- 본문 중에서 |
|
“내 인생에 긍정의 댓글을 달아줘!”
감성적 사진과 톡톡 튀는 글로 꾸며진, 종이로 만든 페이스북! 힘내요 청춘, 당신이 좋아요 지친 마음에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는 책! 소셜 네트워킹의 대명사가 된 페이스북. 온라인상의 책 속에서 하루에도 수억 명이 글과 사진을 남긴다. 그곳에서 우리는 타인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다. 댓글로 축하와 위로를 건네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감정인 ‘좋아요’를 끊임없이 누르고 있다. 『좋아요』는 성악을 전공했고 교회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오랜 독일 생활을 한 저자가 화랑과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더불어 사진과 자동차 클럽 활동을 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엮어낸 책이다. 저자는 페이스북 공간에서 톡톡 튀는 사진과 글을 쓰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북에 의외로 남다른 생각, 독창적인 사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낀 그는 아예 ‘종이 페이스북’을 만들기로 작정한다. 그래서였을까, 한 편의 글이 끝날 때마다 직접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편집을 한 것 또한 눈길을 잡아끈다. 저자는 쏟아지는 글과 사진의 홍수 속에서, 비난과 손가락질이 횡행하는 시대에 잠시라도 친구들에게 행복한 느낌이 들게 해주고 또 격려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좋아요』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비난의 손가락질보다는 엄지손가락을 세워 올리고 격려해주고 또 격려받고 싶은 심정으로 포스팅하듯” 글과 사진을 배치했다. 페이스북의 메뉴 순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마치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좋은 글만 즐겨찾기 해놓았다가 다시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많은 ‘페친’과 팔로워들에게 ‘좋아요’와 댓글로 공감받았던 작가의 글과 사진은 무언가 새롭고 낯선듯하지만, 긍정의 미학 덕분에 낯익음으로도 느껴지기도 한다. 작가약력: 김남지: 이대 음대 교회음악과 성악전공 Bischofliche Kirchenmusikschule Berlin 갤러리 gasse 가쎄 출판사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