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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면서 자신과 다른 모습을 가진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알게되고,몸을 활발히 움직이면서 신나는 놀이도 즐기는 연령이 되면,몸의 각 부위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또 하나의 관심분야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 시기의 아이들은 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래서인지 또래 아이들이 나오는 책에 아이들은 유난히 관심을 보이며 좋아하곤 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세계 여러나라의 또래 아이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서 인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비록 눈에 보이는 생김새는 달라도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는 두 손과 생각하며 세상을 배워가는 머리,그리고 넘어져서 다치는 무릎까지 우리는 모두 똑같은 친구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해맑은 미소와 잘 어울리는 화사한 색깔과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소재인 색연필을 사용하여 큼지막하게 그린 아이들의 모습은 비록 인종이 다르지만 모두 다 하나같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아마 아이와 함께 신체부위를 하나하나씩 짚어가며 재미나게 읽는 동안 깔깔대면서 즐거워하는 사랑스런 아이의 웃음소리가 멈춰지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