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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독서동아리란
독서동아리란? 독서동아리의 특성 독서동아리가 국어수업과 다른 점 독서동아리의 효과 독서동아리 꾸리기 독서동아리를 지원하는 방법 2장 독서동아리 준비 모임 준비 모임이란? 서로 소개하기 동아리 이름 정하기 규칙 정하기 주제 도서 선정하기 다음 모임의 역할 정하기 3장 독서동아리의 유형들 한눈에 보는 독서동아리 모여 읽기 독서동아리 모여 듣기 독서동아리 감상 나누기 독서동아리 토론하기 독서동아리 토론하기 독서동아리 운영방법 지도하기 통합적으로 읽고 활동하기 독서동아리 4장 독서동아리에 필요한 양식들 초대장 읽은 책 소개 함께 읽고 싶은 책 소개 규칙 만들기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기록하는 책갈피 활동 계획서와 모임 일지 역할 명패 역할별 양식 질문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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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선택한 책의 작품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심도 깊은 질문과 논제가 충분히 도출되지 않았고, 토론이 매끄럽지 않다 해도 독서동아리를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독서동아리는 수업에서 배운 걸 써보고 스스로 터득하는 기회가 되지요. 어쩌면 이런 식으로 배우고 느끼는 기회가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독서동아리를 통해 연습하게 되는 질문하기, 설득하기, 공감하기, 협업하기는 미래 사회에서 더욱 강조되는 삶의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 p.6 「서문-독서동아리, 첫 발 내딛기」 독서동아리를 처음 시작하는 회원들은 사회자의 복잡한 능력을 감당하기 어렵고, 초보자의 의존성을 깨기도 힘든 딜레마에 놓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자의 역할을 쪼개서 모든 참가자들이 나누어 맡는 것이지요. 사회자는 진행만 맡고, 연락을 담당하는 사람, 어려운 어휘나 개념을 알아 오는 사람, 저자에 대해 알아 오는 사람, 토론할 만한 큰 질문을 준비해 오는 사람, 기록을 맡는 사람 등으로 역할을 나누는 겁니다. --- p.90 「토론하기 독서동아리 운영방법 지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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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에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웠던 김은하가 이번에는 행복한 독서교육의 실천방안으로 ‘독서동아리’를 제시한다.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는 독서동아리 운영방법을 안내하는 워크북으로서, 오랫동안 독서교육을 연구해온 저자의 고민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다. 초보자도 이 책을 읽고 쉽게 독서동아리를 꾸릴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키워 주는 독서동아리 정보의 습득과 활용 능력은 이미 기계가 인간을 앞선 시대에, 인간만이 지닌 자발성, 창의력, 협력성이 미래 사회에 중요한 능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동아리에 있다! 정해진 책을 읽고 정답을 찾는 수업과 달리 구성원 스스로 책을 정하고 질문을 하며 답을 찾는 독서동아리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주인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읽을 책과 분량을 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자아와 관심사를 탐색한다는 자유학기제에 활용할 만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읽고, 뜯고, 자르고, 베껴 쓰는 독서동아리 워크북 독서동아리와 함께 읽기를 다룬 책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차별점은 단순히 독서동아리를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게 책의 활용도를 한껏 높인 점에 있다. 초보자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친교와 흥미 위주의 독서동아리를 소개한 후 심화 수준의 독서동아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독서동아리 참여자들의 인터뷰를 본문 곳곳에 수록해 공감대를 높인 점, 국내와 해외의 독서동아리 사례를 풍성한 시각 자료와 함께 담아낸 점 등은 독자가 독서동아리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들이다. 특히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독서동아리 사례가 눈길을 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비밀 클럽’,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뜨개질하며 단편소설 듣는 모임’, 국내의 서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묵독 파티’, 서구 사회의 초중고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합창 읽기’ 등 따라해 보고 싶은 독서동아리 사례들이 가득하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활동지와 양식이 수록되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든든한 참고서 역할을 한다. ‘초대장’, ‘활동 계획서’, ‘기록하는 책갈피’, ‘역할 명패’, ‘질문 카드’ 등의 양식들을 독자가 직접 자르고 복사해서 쓸 수 있도록 책의 판형도 A4 사이즈에 맞췄다. 이 양식들은 비상업적인 용도로 저작권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므로 학교와 도서관, 동네 책모임에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