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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외교이야기
최병구
평민사 2007.07.30.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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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 1부 국제정치의 실상
국력
외교력
국가이익
역사의 교훈
이스라엘의 안보전략
전략적 리더십
키신저의 전략적 사고
전략적 오판이 초래한 참화
생존과 번영의 지혜
동맹국이 있어야
국가 지도자들간의 우정
정상회담은 한 편의 외교 드라마
정상회담이 성공하려면
이승만 대통령 외교
레이건 대통령이 남긴 업적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라
중심 의제를 선점해야
소프트 파워의 힘
1988년 서울 올림픽- 서울 쇼크
문화강국 대한민국
퍼블릭 디플로머시
중국 최고의 외교관
일시적인 감정보다 장기적인 국익을
지략과 용기를 겨루어야
총리가 최선을 다한 올림픽 유치전
국제정치의 현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
나 혼자만 잘 살 수 없다
다른 나라를 돕는다는 것

제 2부 외교의 현장
외교는 왜 중요한가
한국 외교의 비전
대외관계의 중심에는 외무부가
세계화 버전 3.0 시대의 외교
세상을 변화시키는 외교
외교기관의 인프라가 튼튼해야
국내정치와 외교와의 관계
외교와 여론
외교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태도
외교에서의 실용주의
실용주의 외교 사례
비스마르크 외교- 외교는 가능성의 예술
테오도어 루즈벨트 외교
아바 이반 전 이스라엘 외무장관의 충고
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의 외교론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의 조언
상주공관의 역할
세계 외교의 1번지- 워싱턴 D.C.
미국에서 싱크탱크는 제5부(府)
미국 의회를 움직이는 K Street
유태인 로비의 위력
재외동포는 외교 자산

제 3부 외교관 직업
외교관 직업의 매력
외교관과 지적(知的) 호기심
The Road Not Taken
외교관 직업은 화려한가
외교관 직업에 어울리는 사람
외교관이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여성 외교관
영국 외교관 어니스트 사토
외교는 전문직업
쿠바 미사일 위기와 소련 전문가
베트남 전문가가 있었더라면
외교 전문가의 역할- 조지 케난의 경우
대사의 임무
한 프로 외교관의 사례
대사의 접근성과 영향력
주요국 주재 대사는 영향력 있는 인사로
미국의 대사 정치적 임명 관행
경험의 중요성
외교관의 정치적 감각, 문화적 민감성
외교관과 신뢰
외교관에게도 겸손이 무기
외교관과 낙관적인 태도

제 4부 외교 커뮤니케이션
외교커뮤니케이션의 핵심-용어 선택
외교는 말로 하는 전쟁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정중하고 품위있는 용어 사용
오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숨어있는 뜻을 잘 읽어야
신뢰할 수 있어야
외교 어법(語法)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외교에서의 상징주의
외교에서는 겉모양이 곧 내용
외교관은 거짓말을 잘 한다?
외교관과 유머
외교관과 숙녀의 차이

제 5부 외교의 특징
역사의 교훈
국제사회
국제정치
외교정책
외교의 특징
외교 지혜
정치적 리더십

저자 소개

저자 : 최병구
1978 외무부에 들어가서 주 필리핀대사관 2등서기관, 주 유고슬라비아대사관 참사관, 외무부 동남아과장, 주 미국대사관 참사관, 주 이스라엘 대사관 참사관, 주 동티모르대표부 대표, 주 미국대사관 총영사를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외교겸임교수로 있으면서 본부 대기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외교의 도약』(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2003), 『외교, 외교관』(평민사, 2004) 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1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154755

책 속으로

「드리나 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Drina)」라는 소설을 써 196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고슬라비아 출신 작가 이보 안드리치(1892-1975)는 “우리 인간의 가장 유감스럽고 비극적인 약점은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필자는 1990년 4월부터 4년 동안 베오그라드 주재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면서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참혹상과 이 문제를 다루는 국제적인 노력이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보며 국제정치의 현실을 실감나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1991년 시작된 유고내전은 1995년 미국이 주도한 데이턴(Dayton) 합의가 이루어지기까지 4년 동안 무려 30여 만 명 가까운 인명살상을 가져왔고, 300여 만 명에 이르는 난민을 발생시킨 참화였습니다. 당시 미국 국무장관이었던 워렌 크리스토퍼는 이 비극을 “지옥으로부터 온 사태”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한때 외교관 생활을 하기도 한 안드리치는 인간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한탄했습니다만, 국제사회는 이 사태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예상했으면서도 막지 못했던 것이지요.
불행하게도 미국은 유혈충돌이 발생했을 때 이 사태 해결에 진지한 노력을 경주할 여유도 의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유럽의 문제’라고 하면서 한발 물러서 있었습니다. 미국이 이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려하지 않자 극단적인 민족주의 야망에 눈이 어두웠던 세르비아의 밀로셰비치와 연방에서 떨어져 나가려는 여타 공화국 지도자들은 무모한 충돌로 치달았습니다. 엄청난 비극이 계속되자 결국 미국이 나서서 협상을 중재해 이 사태를 종결지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외교관은 무기가 아니라 말로 전쟁을 이겨야 하는 사람들이다.”
‘내치가 향후 100일의 생존에 관한 문제라면, 외교는 향후 100년의 생존에 관한 문제이다.“


대한민국은 외교가 생명인 나라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센 나라들로 둘러싸여 있고, 민족은 분단되어 있다. 자연자원이 없어 경제의 7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지구상에 이런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이와 같이 독특한 지정학적인 제약, 자연환경상의 악조건 가운데 생존과 번영을 도모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경우 외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미국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되어 있다”라고 했듯이 우리는 역사가 주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외교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실력과 경험을 쌓았지만, 개별 국가간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오늘날에, 외교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외교는 외교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외교역량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국민여론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외교는 성공하기 어렵고, 성공적인 외교는 현명하고 성숙한 여론의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하며, 성숙한 여론의 조성에는 국민들의 국제정치와 외교에 관한 이해와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독자들의 국제정치와 외교에 관한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는 세계를 상대로 활약하는 세계인이 되는 꿈을 키우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평

저자의 오랜 실전 외교 경험이 그대로 피부에 와 닿는다. 국제정치와 외교, 그리고 외교관에 대하여 매우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감각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외교를 바라보는 다양하고 폭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 김성용 (고려대학 국제학부 3학년)

나와 같은 외교의 문외한이나 외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풍성한 예화를 곁들여 흥미롭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차분히 정독을 해 내 나름대로의 양식과 자산으로 삼을 것이다. - 이종국 (미주한국일보 기자, 워싱턴 거주)

외교에 관심이 많고, 외교관을 희망하는 분들께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김선한 (연합뉴스 부장, 「베트남 리포트」기자)

저자의 국제정치학 강의를 들으며 그가 항상 국익을 위해 깨어 공부하는 외교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치열한 성찰의 산물인 이 책이 나와 같이 외교관의 꿈을 품고 정진하는 예비 외교관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국정훈 (고려대학 서어서문학과 3학년)

이 책은 풍부한 경험들을 꾸밈없이 다양한 예를 들어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있고, 독자들은 마치 물 흐르듯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 오로지 전문성과 성실함을 가지고, 늘 철저하게 깨어있어야 하는 이 세상살이에서 특별히 이 책을 통해 각 국가간의 외교가 얼마나 중대한지를 절실하게 깨달았다. - 이선희 (베트남 국립하노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초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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