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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로 배우는 영단어 구출작전 1
우주의 시작
장영란 양승욱 그림
살림어린이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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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세계 최초의 이야기꾼은 누구인가?
2. 하늘과 땅이 갈라지다
3. 거인족과 복수의 여신들
4. 티탄과의 만남
5. 타르타로스의 괴물들
6. 운명의 여신들

저자 소개

글 : 장영란
장영란 선생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그리스 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같은 대학교에서 그리스 신화와 비극 및 철학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런 두 아이의 엄마로서 다양한 상상력과 풍부한 교양을 심어주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영란의 그리스 신화』,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 『아테네』 등의 책을 썼고, 『그리스 신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형이상학』 등을 번역했답니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철학동화 『공부를 좋아하는 테오』도 썼습니다.
그림 : 양승욱
양승욱 선생님은 1986년 '웃음소리'로 만화가 데뷔를 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돌풍소년』,『황금의 양』등의 단행본과 『세상의 모든 요정 이야기』,『일리아드 오디세이아』,『트로이』,『사씨남정기』,『명심보감』,『음악의 역사』 등의 학습만화가 있습니다. '월간 르네상스' 부설학원의 전임강사 및 인천 반도만화영화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90쪽 | 557g | 189*257*20mm
ISBN13
9788955206647

줄거리

숙제를 하러 도서관에 간 소피와 테오는 신기한 ‘마법의 책’을 발견한다. 책은 모두 백지였고, 아주 작은 글씨로 “이 세상 최고의 이야기꾼은 누구인가?”라고만 적혀 있다. 답을 맞히자 책에서 그리스의 고대시인 호메로스가 나타나, 마법에 걸려 책에 갇혀있던 자신을 풀어준 대가로 소원을 말하라고 한다. 소피와 테오가 영어공부를 잘 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자 호메로스는 두 아이를 그리스 세계로 안내한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를 돕기 위해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대결을 하고, 신들의 음식을 훔치다가 땅속 깊은 곳에 갇히기도 하고, 거대한 괴물들을 만나 쫓기기도 하면서 두 아이는 점차 영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추리하는 힘을 키워가게 된다.
1권에 등장하는 신들은 그리스의 초기 신들인 티탄족 신들이다. 가이아와 우라노스, 휘페리온과 헬리오스, 오케아노스와 테튀스 등이다. 그리고 거인족과 퀴클롭스 등이 등장하면서 두 주인공은 더욱 복잡한 모험 속으로 빠져든다.

출판사 리뷰

이 지식만화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영단어를 나열하거나 암기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고 어원(語源)을 통해 영단어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시키는 데 있습니다. 즉 어떤 단어가 만들어진 유래를 알면, 하나만 알아도 열을 알 수가 있지요. 게다가 어떻게 한 단어에서 여러 가지 다른 단어들이 파생되어 생겨났는지를 알면, 전혀 처음 보는 단어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그 뜻을 짐작할 수 있는 요령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왜 하필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영어 만화책을 써야 했을까요? 그건 영어의 많은 단어들이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권위자로 유명한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에게 그리스 신화를 들려주면서 영어의 기원을 알려주면, 아무리 수준 높은 단어라도 쉽게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수많은 신들과 영웅들, 별자리와 괴물들의 세계를 여행하며 영어 단어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지요.

이 책은 그리스 신화 전문가가 쓴 책답게 원전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가미하긴 했지만, 책 안에서 주인공들이 벌이는 모든 모험은 실제로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영웅들이 행했던 내용을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지요. 이미 그리스 신화를 알고 있는 부모들이나 아이들이라면, 주인공들의 모험에서 원래의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찾아내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은 그리스 신화를 통해 언어에 아로새겨진 인류의 지식과 상식,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종합적인 교양과 만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신화란 고대인들이 자연에 대해서 느꼈던 충격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고대인들이 느꼈던 의문을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추리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달의 모양은 왜 변하지?’, ‘인간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등등.

신화는 인간이 남긴 여러 분야에 그 다채로운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들이 이 책에 등장하게 됩니다. 갈릴레오와 칭기즈 칸이 소개되는가 하면, 천동설과 지동설?새행성의 발견과 과학의 새로운 발견 같은 지식도 나오게 되지요. 어찌 보면 너무 많은 지식이 한 권의 책 안에, 그것도 만화책 안에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그리스 신화가 가지고 있는 ‘힘’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모든 것의 기원이 그리스 신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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