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의 글
언어의 벽을 넘어서 한국어 학습의 3대 문제점 1부 한국어를 한국어식으로 생각하기 1장 발성구조 변환법 2장 사고구조 변환법 3장 1대원리와 5소원칙 알기 4장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2부 5차원 독서법과 학문의 9단계 1장 학문의 9단계 2장 5차원 독서법 3장 속해독서법 4장 글 분석법 5장 고공학습법 에필로그 심리적 압박감 해결하기 부록 한국어의 구조 1장 자음과 모음 2장 조사와 어미 3장 문장 만들기 WORKBOOK 1장 사고구조 변환학습법 2장 5차원 독서법 3장 듣기 4장 말하기 5장 속해독서법 6장 글 분석법 7장 고공학습법 해답 |
|
『이것이 한국어다』는 효율적인 정보처리를 요구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책이라고 믿는다. 원리는 간단하다. 검증 받아야 할 복잡한 이론서가 아니다. 누구나 한국어 교육에 뜻을 가진 사람이나 배우려는 사람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고 한국어 학습에 매력을 갖게 하는 책이다.
효율적인 정보처리라고 하여 복잡한 처리를 요구하지 않는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영역을 유기적인 관련성을 가지고 훈련할 수 있도록 마련한 5차원독서법과 학문의 9단계는 복잡한 원리처럼 보이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외국어 학습서가 그랬듯이, 들어가면 방향과 갈피를 잡을 수 없어 미로에 이르고 마는 언어학습서가 아니었던가. 그렇지만 누구든지 이 『이것이 한국어다』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다면 반드시 마무리를 분명하게 짓게 될 줄 믿는다. 오늘날처럼 나라 안은 물론 나라 밖에서 한국어학습 수요가 증대되리라고 누가 상상했으랴. 한글이라는 보배를 가지고도 극도의 문맹으로 지냈던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그 한글을 깨쳐 쓰려고 힘쓰자마자 민족 문자를 송두리째 쓰지 못하게 했던 시절이 있지 않았는가. 이러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양 선교사들이 한글을 익혀 사전을 만들고 한글에 복음을 담아 전하였으며, 육이오 전쟁 때에는 작전 정보 수집 명목으로 유엔군은 나름의 방법으로 한글을 익혔다. 이제 그 외국인에게 우리가 한글을 직접 가르치게 된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역사적 변환이 아닐 수 없다. 한국어 교육에는 몇 가지 유의하여야 할 점이 있다. 목표와 긍지라고 하겠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어여삐 여겨 쉽게 익혀 쓸 수 있는 글자(훈민정음)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위대한 목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세종대왕의 뜻을 능가하는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다. 유창한 말소리를 구사하는 물리적인 소리의 모방만이 언어교육의 목표일 수 없다.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를 매개로하고 거기에 철학을 담아야 한다. 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긍지를 가져야 한다.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한국어에 대한 긍지를 지녀야 한다. 한국인임을 부끄러워하고 한국어 사용하기를 꺼린다면 외국인이 한국을 어떻게 배우려고 하겠는가. 이런 점에서 『5차원 한국어학습법』은 한국어 학습 목표와 긍지를 살려 주는 책이라고 믿고 싶다. --- 본문 중에서 |
|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인을 사로잡을 한국어 특강
미국·중국·몽골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학습법!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어의 특징과 기본원리 총정리 21세기 한류를 이끌어나갈 대표 문화 컨텐츠, 한글에 주목하라! 1990년대부터 중국, 일본,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문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겨울연가>, <대장금>과 같은 한국 드라마에 아시아인들이 열광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 것이다. 이른바 한류! 이렇듯 드라마에서 촉발된 한류의 열풍은 한국의 연예인들을 아시아의 스타로 만들어 놓았고, 한류 엑스포라는 공식적인 행사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양질을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뜨거웠던 한류의 열기는 한갓 거품처럼 가라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드라마와 연예인 중심의 한류가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우리의 어떤 문화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1970, 1980년대의 세계가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관심을 가졌다면 지금 세계는 우리의 문화에 주목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문화의 세계에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컨텐츠는 무엇일까? 지금까지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왔지만 우리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 중에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 한글, 바로 우리의 말과 글이다. 또한 말과 글은 단순히 의사소통의 기능을 넘어 사상과 철학을 담고 있다. 과거 일본 치하에서 일본이 우리의 말을 빼앗으려 했던 것도 바로 이런 맥락이 아니었던가. 하지만 이제는 우리는 우리 문화를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우리의 말과 글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야 하고 그럴 수 있는 분위기는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우리 문화에 눈을 뜬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인들 사이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일본의 고등학교에서는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제치고 중국어와 함께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이나 베트남에서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중국의 대학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정하는가 하면 전문대학과 학원 등지에서도 한국어 강좌 개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4년제 대학 한국어학과의 인기는 지난 199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누렸던 일본어학과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아시아 지역의 한국어 열풍은 드라마 중심의 한류를 뛰어넘어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기 위한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어는 배우기 어려운 글자라는 편견을 뛰어넘어라! 한국어식 사고구조와 발성구조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진짜 한국어와 만난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는 배우기 쉬운 언어는 아니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세계의 어떤 언어와도 다른 독창적인 체계 때문이라고 말한다. 영어나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은 전혀 다른 언어이지만 같은 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 언어를 배우면 다른 언어는 수월하게 배울 수 있다. 하지만 한국어는 전 세계의 어떤 언어와도 다른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생소함이 한국어를 배우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한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이유는 따로 있다. 그 이유 중 첫째는 한국어를 한국어식으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비단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만이 아니라 우리가 영어를 배우거나 중국어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다른 나라 말을 배우기 어려운 이유는 다른 나라 말이 자신의 모국어보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서로의 문장구조 즉 사고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외국어를 배울 때 항상 자신의 모국어의 구조를 가지고 외국어를 바라보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어를 잘 하기위해서는 한국어를 한국어로 생각하는 훈련, 즉 사고구조를 바꾸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한국어식 사고구조를 하나의 대大원리(1대원칙)와 다섯 개의 작은 원칙(5소원칙)으로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한국어의 구조를 이해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어가 어려운 두 번째 이유는 발성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말했듯 한국어에는 한국어 나름대로의 사고체계뿐만 아니라 발성체계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영어를 할 때에도 우리가 듣기에는 제대로 발음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외국인들이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각각의 발음은 정확하게 했을지 몰라도 영어에 알맞은 발성체계에 따라 발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각각의 발음이 조금은 어눌하더라도 한국어의 발성구조를 정확하게 익혀서 한국어를 한국어식으로 발음할 때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결국 한국어 학습의 핵심은 한국어식 사고구조와 발성구조를 익히는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익힌다면 한국어가 다른 언어와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어를 배우는 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한국어는 배우기 어렵다는 편견 또한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