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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조건 읽기'란 무엇인가
나의 '무조건 읽기' '반복' 그것이 영어 학습의 비결 '무조건 읽기'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발음에 관한 문제 '무조건 읽기' 10단계 '무조건 읽기'용 교재 대학입시의 장문독해와 '무조건 읽기' 2. 영문법 나와 영문법 문법을 안다는 것 문법을 둘러싼 여러 주장 슈리만 방법과 문법 문법은 필요한 만큼만 공부하자 3. 자유로운 활용 영어 회화와 자유로운 활용 '무조건 읽기'와 자유로운 활용 내용면에서의 자유로운 활용 - 주제편 내용면에서의 자유로운 활용 - 개념편 문법과 자유로운 활용 문법 형식과 말 바꿔 넣기 단어와 자유로운 활용 영어를 사용하는 것과 활용하는 것 영작과 영어 차용문 활용 책임감을 갖고 하라 영어 공부의 필수 조건은 인내심과 자립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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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중학생들에게는 역시 학교교과서를 권유한다. 교과서는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사용하는 책이다. 그러니까 학교 교과서가 아닌 다른 교재를 '무조건 읽기' 대상으로 선택한다면 당연히 사용하는 교재의 폭이 넓어진다. 다음으로 학원 교재도 있다. 학교 교과서나 학원 교재를 부교재로 할 정도의 의욕이 있는 학생이라면 무엇을 사용해도 상관이 없지만 그런 학생은 많지 않다. 역시 학교 교과서가 최고다. 기초를 만드는 단계에서 조바심이 생기거나 선전문구에 끌려서 잇달아 여러 교재에 손을 댓지만, 무엇 하나 끝까지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아무 것도 익힐 수없었다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나 자신의 경험에서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을 봐도 기초를 쌓는 단계에서 교재에 욕심을 내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확률이 높다. 특히나 지금은 풍요로운 시대이기 떄문에 교재에 관한 유혹이 많다. 물론 그 가운데에는 훌륭한 것들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은 대체로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아무리 훌륭한 교재라도 노력을 대신 해 주지는 못한다.
최근의 교과서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비난은 적당히 들은 체 만 체 하면 된다. 비난은 영문 그 자체보다 문맥상의 문제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This is a pen 이라는 문장이 있다. 그런 문장을 원어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의미있게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골라 쓰는 것 자체는 찬성이다. 그러나 너무 과장해서 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예컨데 This is a pen을 익히면 This is my birthday. Is this the police?처럼 순식간에 응용할 수 있다. 즉, 영어 공부는 중학교 공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다소 자연스럽지 못해도 꾸준히 공부하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조정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내가 사용한 교과서도 내용 면에서는 아주 국수주의적이고 영미국가를 적대시하는 종류의 책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 속에서도 발전의 핵심이 된 기초를 만들 수 있었다.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자세이다. 고등학생의 경우도 얼마 전까지 교재로 썼던 만큼 중학교 교과서가 가장 적당하다. 고등학생들 가운데는 중학교 시절 영어 교과서에 좋은 기억이 없어서, 다른 교재로 심기일전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유에 맡긴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굳은 결심을 하고 '무조건 읽기'를 하는 경우에는 텍스트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짧은 회화만 잇는 책은 권하지 않겠다. 단어나 문장 구성 모두에서 기초적인 것이 대강 나오는 교재가 가장 바람직하다. 그런 책으로 기초를 쌓으면 회화에서 나오는 문장을 아주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엄청난 분량의 텍스트로 이루어진 유명 서적으로 '무조건 읽기'를 실천해서 성과를 올린 사람의 사례도 들은 바 있다. 다만 테이프가 10개씩이나 되는 긴 내용은 적당하지 않다. 긴 것은 반복할 수 가 없고, 반복하지 않으면 성과를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단어나 문제 부분을 제거하면 본문 녹음이 1시간 정도인 것이 제일 적절한데, 이 정도 길이라면 영문구조의 기본적인 것들이 충분히 들어간다. 직업이나 취미 등 관심분야가 특정되어 있는 사람은 교재도 야심차게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쉬운 영어로 쓰인 책을 찾아서 '무조건 읽기'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이프나 번역, 문법적인 설명이 문제가 되겠지만, 그 정도는 자발적인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p.6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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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면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무조건 읽기'였다. 이미 배워서 내용을 알고 있는 중학교 교과서를 큰 소리로 500번, 아니 1000번을 읽은 교과서도 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일본에서 '동시 통역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지금까지도 나는 '연습'의 중요성을 잊어본 적이 없다.
어떤 이들은 수없이 많은 영어 책들을 사서 서가에 꽂아 놓고 한 권도 제대로 보지 않은채 세월을 보내면서 자신의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것을 한탄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p.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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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70만부 이상 팔린 영어 학습의 교과서!
'무조건 읽기'로 영어를 말할 수 있다!
중학교 교과서만 읽어도 영어가 된다! '무조건 읽기'란 곧 복습의 방법이다. 대강 뜻을 알고 있는 영문을 소리내서 반복해 읽다보면 영어가 유창해진다. 귀로 듣기만 하면 갑자기 영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문구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단어의 양과 화제의 내용 그리고 화제의 배경을 이해하지 않으면 외국어는 그냥 잡음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무조건 읽기 10단계*** 제 1단계 '무조건 읽기'의 필요성을 깨닫고 텍스트를 정한다. 제 2단계 테이프 청취와 동시에 텍스트 전체를 대강 이해한다. 제 3단계 단어 발음을 대충이나마 할 수 있다. 제 4단계 중간에 걸림 없이 그럭저럭 마지막까지 발음할 수 있다. 제 5단계 구문이 끊기는 부분과 소리 내어 읽기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제 6단계 번역에 의지하지 않고도 의미를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제 7단계 이미지를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다. 제 8단계 낭독하면서 자연스러움과 즐거움을 느낀다. 제 9단계 텍스트의 예문을 척척 응용할 수 있다. 제10단계 자신의 영어 능력 향상을 실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