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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자들에게
머리말 제1장 멀티미디어 사회 조작을 위한 자격증? 관심 끌기 시장 도덕 경영자 상품으로서의 의견 "선택의 공동체" 매체의 진화 뉴미디어에서 새로운 것은 무엇인가? 시간도둑들 정보사회에서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인간 보이지 않는 컴퓨터 승리에 대한 회고 컴퓨터-두뇌-정신 도구와 장난감 그리고 네트워크의 아름다움 인터넷 문화 잡아당기기 혹은 밀기? 수동성에 대한 칭찬 주도 동기: 단순함 제2장 지식사회 네트워크로서의 비지니스-네트워크에서의 비지니스 네트워크 의존성: 비지니스 대 비지니스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회사생활 "나는 비지니스다" 정보에 대한 불만 끝없는 지식의 자원 지식의 패러독스 배우는 법을 배우기 불행한 교육과 선별에서의 불화 블랙박스 다루기 지식 매니지먼트 새로운 대학 신화 무지의 항해자 미디어믹스에서의 프린트 납으로 된 황야의 미래 시장 독서를 위한 시간 컬트 브랜드로서의 작가와 비평가 제3장 디자인-피상적인 것의 시장 말할 수 없는 것의 형상화 피상적인 것의 깊이 예술로부터 디자인의 해방 삶의 디자인 생각하는 사물 보이지 않는 것의 형상화 손을 가진 동물 인공적인 것에 대한 학문 카이 크라우제와 하르트무트 에슬링거-지식 시장의 두 영웅 커뮤니케이션 모나드로서의 커뮤니케이션 노마드 컴퓨터로서의 세계 사이버스페이스의 수사학 동일성과 차이의 디자인 코퍼레이트 디퍼런스 해체만이 파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제4장 브랜드-매체-신화 블랙박스로서의 상품과 고객 브랜드 신화로의 유혹 천사와 아바타 무엇이 컬트 마케팅인가? 경제의 문화 비전과 딥 플레이 축제의 시대 "흥분 가두기" 밀레니엄 컬트 기한에 대한 그리움 제5장 21세기의 고객 고프먼 교훈 전제적 신들의 데이터 흔적 아이덴티티 메이크업 욕망의 힘 이차적 욕망 정치적인 것의 소비 나이가 사라진 사회 컬트적 가치로서의 젊음 성장하는 분야: 고통 인간적인 것을 보상해주는 마케팅 의미의 마지막 무대: 육체 요구의 인플레이션 더 아름답게 죽기: 메모리얼 서비스 홈페이지 오마주 제6장 미래로의 눈먼 비행 보이지 않는 미래 결정하느 사람과 이에 영향받는 사람 지속 불가능성 돈의 매혹 금전 문화의 악마적인 힘 미래와의 무역 소프트노믹스 통제 가능한 모험의 문화 은행의 사용자 환경 계몽된 자본주의 악마가 보는 것 악의 매니지먼트 맹점 그리고 도움이 되는 실수 참고문헌 옮기고 나서 찾아보기 |
Norbert Bolz
노르베르트 볼츠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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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도발하는 것이다!”
탁월한 매체이론가이자 트렌드 분석가인 노르베르트 볼츠의 역저 독일의 매체학자 노르베르트 볼츠(Norbert Bolz)는 문자를 바탕으로 한 프린트미디어의 종말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으로서 뉴미디어의 도래를 주장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구텐베르크-은하계의 끝에서』(1993)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의 경제』(1998)는 그의 매체이론이 갖고 있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는 역저로서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해온 가치들을 전복하는 급진적인 주장으로 독일 출간 당시 학계 안팎에 격렬한 토론거리를 던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텐베르크-은하계의 끝에서』가 매체상황의 미래를 철학적으로 고찰한 결과물이었다면, 이 책은 경제학의 관점에서 그 논의를 간결하고도 급진적으로 더욱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미래의 시장과 마케팅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이 책의 자명한 주제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이 오늘날의 경제를 이끌어간다는 “욕망의 경제” 대한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매체상황을 포함해 학문, 교육, 정치, 종교 등 이 책에 포함되어 있는 논의의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하다. 미래의 주도 학문으로서의 디자인학, 매체로서의 화폐에 대한 관점 등 저자는 『구텐베르크-은하계의 끝에서』에서 전개했던 논의들을 이 책에서 확대 연장하고 있다. 저자는 90년대 초 결별을 선언했던 프린트미디어가 미래에는 하이퍼미디어와 각각의 장점을 살리며 공존할 것이라는 새로운 진단을 내놓는가 하면, 과거에 높은 기대를 보였던 하이퍼미디어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 또한 하이퍼미디어의 등장과 함께 비판되었던 매체 소비자의 수동성을 재평가하는 차원에서 브로드캐스팅의 수동성과 인터넷의 능동성을 뒤섞은 웹캐스팅의 시대를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매체는 사용자가 깊이 알려고 하지 않을 때 사용 가능하다는 통찰 아래 하이퍼미디어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기능과 그 미래의 위상을 제시하기도 한다. 저자에 따르면 오늘날의 포스트 자본주의적 경제는 시장의 조망 불가능성, 극도로 개인화된 고객, 그리고 세분화된 매체로 규정할 수 있다. 이는 곧 세계를 움직이는 동력이 변화했음을 의미한다. 멀티미디어 세계커뮤니케이션, 경제의 글로벌화, 정치적 초국가화는 동일한 동력의 다른 이름들일 뿐이다. ‘각 부분들이 모여 이루는 전체’라는 개념은 이제 사라지고 있다. 또한 오늘날의 사회는 ‘전체’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서로 다른 기능과 역할을 하는 ‘개인’을 필요로 한다. 이는 사회가 정치나 학문, 경제와 같은 다양한 시스템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러한 부분들을 네트워크화하는 ‘세계커뮤니케이션’에 접속 가능한 사람만이 자신의 직업과 개인생활에서 성공을 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새로운 매체를 다루는 능력이 21세기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은 이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바로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하는 일이다. 독일에서 1998년 처음 출간된 이 책에서 저자가 예측한 것들은 이미 많은 부분 일상화되었다. 그러나 급변하는 세계의 흐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날카로운 매체현실 분석 등은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분명 우리가 오늘날뿐만 아니라 더 먼 미래의 사회를 이해하는 데도 유용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