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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전주의 영화에서의 에로틱한 표현과 그 동기/미셸 세르소
스타의 욕망, 욕망의 스타/브리트 니니 누벨바그 이후 프랑스 영화에 나타난 에로티시즘의 양상/르네 프레달 이별의 고통스러운 경험/다니엘 세르소 에로티시즘과 관능성/다니엘 세르소 나체, 삽입:1953~1973/마르틴느 부아이에 천국에서 먼 엉덩이, 포르노 장르에 관한 시론/제라르 르블랑 프랑스의 영화 검열/필립 J. 마아렉 포르노영화의 어쩔 수 없는 소외/소피 보르드, 다니엘 세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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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한 에로티시즘
고전 영화부터 포르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계를 조망한다 이 책은 일명 클래식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고전 영화에서부터 저속한 영화로 분류되어 진지한 논의 대상에서 배제되어왔던 포르노영화에 이르기까지 에로티시즘에 속하는 폭넓은 영역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자칫 시각적 자극으로 폄하될 수 있는 민감한 장르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예를 제시해주고 있는 이 책은, 프랑스 파리1대학의 교수이나 영화비평가, 영화잡지의 편집장으로 있는 다니엘 세르소를 비롯해 그와 연구를 같이하는 동료들이 저술에 참여했다. 여러 세기동안 왜 성은 평가절하되고, 죄악시되어 벌받아왔던 것일까? 사랑은 모든 인간들의 가장 공통된 사실임에도 말이다. 사랑이 없다면 출생도 없고 출생이 없다면 인류도 없다. 옛날 서구에서는 성행위를 금지된 과일과 연관지어 생각했다.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사랑을 축하해야 할 일고, 재미있는 일로 생각한다. 사랑으로 즐거운 지식을 삼고, 가장 지극한 즐거움 중 하나의 원천이 된 것이다. 육체와 영혼이 합일시되는 것, 인간의 원천으로 돌아가는 것 말이다. 다각적인 시각에서 에로티시즘을 연구하였지만, 그 정의를 하나로 내리는 오류는 범하지 않았다. 단지 글을 안내할 하나의 정의로, 에로티시즘은 하나의 기술, 화해한 연인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세삼하게 베풀듯 모든 완곡함과 기교를 동원해가며 욕망을 불타오르게 하고 고양시키는 기술임을 알려준다. 사랑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준비하는 것 자체로 또 다른 쾌락을 삼는 것임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