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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화면 : 2.3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2003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북경어 광동어 태국어 오디오 : 돌비디디털 5.1 상영시간 : 130 분 지역코드 : 3
미국의 어느 지역에서 수십 명 주민의 돌연사가 발생한 것에 이어 영국에선 비둘기 떼가 방향을 잃고 사방 건물에 부딪혀 죽는 괴이한 일이 벌어진다. 최근 들어 빈번해진 괴현상을 주목한 지구물리학자 조슈아 키스 박사는 불길한 예감으로 조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이 현상들이 바로 지구 핵의 운동이상으로 인한 자기장 변화에서 비롯된 것을 알아낸다. 조슈아는 이 분야의 유명인 짐스키 박사에게 자신의 조사결과를 살펴보도록 부탁하고 정부와 끈이 닿아있는 짐스키에 의해 정부요인들 앞에 호출된다. 지구 내부 핵의 운동에 이상이 생겼고, 핵이 멈추면 지구에는 대재난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태양폭풍에 의해 모든 생명체가 죽어버릴 것이라는 그의 설명에 요인들은 숨죽인다. 도대체 지구를 구할 방법은 없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 조슈아. 구할 방법이 있다 쳐도 지구 핵까지 갈 도리가 없다는 것. 이 때 짐스키 박사가 문제의 열쇠를 내놓는다. 만약 거기까지 갈 수 있다면...? 짐스키의 안내로 브래즐턴 박사를 만나면서 지구 코어로 향하는 프로젝트는 가속화된다. 브래즐턴 박사는 지구 내부의 열과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수송수단 버질호를 완성하고, 여기에 탑승할 정예요원들이 선발된다. 조슈아 키스, 짐스키 박사, 서지와 브래즐턴 박사 외에 우주선 조종사 이번슨과 차일스가 합류해 수없이 탐사훈련을 반복한다. 드디어 버질호가 출발하고 일행은 아무도 모르는 지구 내부의 모습을 실제로 목격하게 된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무시무시한 지구 내부에서 놀라는 것도 잠시, 예측하지 못한 사태들이 발생하면서 임무는 위기에 처한다. 그 와중에 이번슨과 서지, 브래즐턴이 모두 목숨을 잃고 조슈아와 짐스키, 차일스만 남게 된다. 정부와 짐스키 박사는 애초에 코어 이상의 원인이 됐던 인공지진을 유발하는 비밀병기 데스티니를 다시 가동해 코어를 움직여보기로 한다. 그러나 조슈아 등은 이를 반대하고 최후로 몇 개의 핵을 연이어 폭발시키는 방법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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