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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일월
말로 전하는 존재감은 오래 기억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은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에 드는 돌멩이를 찾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순백의 만월이 뜨는 이월 당신에게 갈 테니 제 자리를 비워 두세요. '거짓말'에 놀라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개똥보다 쓸모 없는 솔직함도 있습니다. 심장의 소리가 들리는 삼월 가장 슬픈 한 단어, '나중에' "여자를 이해하려고 하지마, 그냥 사랑하면 돼." '사만다'만큼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꽃 향기에 눈이 감기는 사월 향기는 기억을 남기고, 기억은 향기로 지워지기도 합니다. 인생이 꼬일 때는 자신을 뒤돌아 보세요. '인연'을 '연인'으로 만드는 것은 스스로의 몫입니다.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 오월 당신의 '선'은 어디까지입니까? 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알아...?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도 살아야 하는 유월 참고 견딜 만큼 소중한 것입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살지 마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뜨거움 속에 숨겨진 칠월 보관방법에 따라 유통기한은 변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무시하지 마세요. 볼 일을 봤으면 물을 내려야지요. 긴숨을 몰아 쉬는 팔월 공부하세요 당신에게 주어진 '운'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 정말 바쁘세요? 손 끝으로 바람이 잡히는 구월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대나무 숲이 필요합니다. 욕심은 가진 만큼만 이루어집니다. 당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가슴 한 켠이 시려오는 시월 사랑은 일인칭시점에서 쓰여집니다. 헤어질 땐 차라리 잔인해지세요. 당신의 심장을 대신해서 뛰어 줄 순 없습니다. 차가운 옷깃을 여미는 십일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우리는 지금 가장 맛있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동반자가 되어주세요. 하얗게 되돌아가는 십이월 도전만이 살 길입니다. 우리 서로 행복해져요. 새로운 사랑이 생기면 아픔은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나에게 바치는 십삼월 우리는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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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선택한 사람들이여. 상대방을 위해서 헤어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결국 그 선택은 당신을 위해서 당신이 내린 결정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처 주는 마당에 그래도 멋진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희망은 버려주세요. 차라리 잔인하도록 솔직해져서 미련을 가지지 않게 해주세요. 부디 마지막 용기를 보여 주세요. --- p.143
헤어짐을 선택한 사람들이여. 상대방을 위해서 헤어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결국 그 선택은 당신을 위해서 당신이 내린 결정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처 주는 마당에 그래도 멋진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희망은 버려주세요. 차라리 잔인하도록 솔직해져서 미련을 가지지 않게 해주세요. 부디 마지막 용기를 보여 주세요. --- p.143 다가올 미래는 현재의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고, 지나간 과거 또한 현재의 자신이 만들었던 것들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두려움이나 불안은 떨쳐버리고 멋지게 기록될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 --- p.156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세 시간 동안 들었던 그의 성공 스토리보다는 차에서 내릴 겨를도 주지 않고 먼저 내려서 가버리는 그의 행동이 더욱 오래 기억되었습니다. --- p.16 흙 속에 물이 스며드는 것은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누군가가 스며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세요. 사실은 힘들면서, 외로우면서, 강한 척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p.29 사람은 그 향기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향기가 날 때의 그 사람의 웃는 모습과 함께 했던 그날의 맑은 하늘이……. 고스란히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기억은 희미해지지만 향기는 시간으로 무뎌진 그 기억들을 다시 꺼내어 보게 만드는 힘을 가졌습니다. --- p.57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살지 마세요. 그랬다가 결과가 좋지 않으면 상대방 탓을 하며 지나온 인생을 후회하게 될 뿐입니다. 연인이든 부부든 서로가 의지하기 위해 함께 하는 것이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게 하기 위해 함께 하는 것은 아닙니다. --- p.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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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조회수를 기록한 SLR클럽 미미짱의 대표 포토에세이
저자는 70만 회원, 1일 페이지뷰 2,000만을 넘긴 국내 사진 및 카메라 관련 사이트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SLR클럽(http://www.slrclub.com)의 포토에세이 코너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무명 작가이다. 낮선 곳의 풍경과 사람에 매력을 느껴 역마살의 끼를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는 저자는 틈날 때마다 여행을 가고 낯선 곳의 풍경을 사진으로 저장하였고, 자신과 주변의 연애 경험을 글로 저장하여 타인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문 카운슬러들처럼 현학적이거나 고상한 글이 아니라 내 주변의 언니, 누나와 같은 친근한 눈높이에서 글을 전개하고 있어 부담 없이 읽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연애에 관하여서라면 어디 가서라도 꿀리지 않을 만큼 삽질을 해보았던 저자는 결국 자신만의 모범답안을 만들었고, 연애에 관한 이 자신만의 모범답안이 현재 진행중인 연인들과 미래의 연인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