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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II. 분과학문의 전통 III. 문화학의 입장과 연구 프로젝트들 IV. 분과학문을 초월하는 관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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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 로마어문학, 독문학연구에서 문화학적인 여러 경향 사이의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입장과 접근 방법에 하나의 공론장을 제공하고, 눈여겨보지 않았던 어문학의 변방을 살펴봄으로써 문학연구의 여러 성향들을 개개 학문의 영역을 뛰어넘는 시각으로 관찰하고자 한다. 이 책은 두 개의 테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부분에서는, 학문의 역사를 다루는 부분에서 문화학적인 문학연구가 완전히 새로운 발명품이 아니라, 모든 어문학에서 오랫동안 파묻혀 있다가 다시 발견된 전통들과 연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발전된 연구형태임을 밝히고 있다. 두 번째에서는, 문화학적인 성향을 띤 여러 상이한 학문적인 입장과 연구계획들과 문화학적인 성향을 전혀 띠고 있지 않은 것과 비교해보았을 때, 문화학적으로 상이한 입장과 연구계획들 사이에는 서로가 갖고 있는 전혀 다른 학문사적인 배경을 근거로 추정해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공통점을 인식하게 해주는 사실들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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