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권
작가의 말 4 一. 운종가 삼놈이 11 / 二. 저놈… 재밌지 않으냐? 31 / 三. 내가 뭐가 되겠다고 했다고? 50 / 四. 살아가지 않고 살아가리니 69 / 五. 입궐 86 / 六. 자선당의 괴인(上) 103 / 七. 자선당의 괴인(下) 117 / 八. 동쪽 누각의 잡스러운 것 130 / 九. 만월(滿月)의 밤 146 / 十. 소녀의 정체 159 / 十一. 성가신 녀석 171 / 十二.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183 / 十三.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 200 / 十四. 그들이 사는 세상(上) 219 / 十五. 그들이 사는 세상(中) 235 十六. 그들이 사는 세상(下) 249 / 十七. 장 내관의 근심 261 / 十八. 이상한 일 276 / 十九. 궁의 융통성 287 / 二十. 주상 전하의 답신 300 / 二十一. 자네… 왜 우는 겐가? 322 / 二十二. 라온의 선물 340 / 二十三. 화초서생의 약점 357 / 二十四. 그 연서, 네가 쓴 것이냐? 377 / 二十五. 이건 진짜 말도 안 돼! 393 二十六. 단란했던 나의 삶이여 406 2권 작가의 말 4 一. 백지 답신의 비밀 11 / 二. 얼굴이 마음에 안 들어! 33 / 三. 아… 나 찾아온 거 맞나 봐 48 / 四. 이 단단한 것의 정체는… 66 / 五. 무슨 놈의 하루가 이리 다사다난해? 80 / 六. 저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십시오 95 / 七. 왕세자의 명(命) 118 / 八. 왜 이렇게 친절하십니까? 134 / 九.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49 / 十. 마음에 들지 않는군 167 / 十一. 지금 상당히 위험한 발언 하신 거 아십니까 ? 183 / 十二. 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거야 ? 198 / 十三. 세자 저하께서 늦잠을 자는 이유 211 / 十四. 꽃들의 전쟁 225 / 十五. 월하노인의 팔찌 243 十六. 왕세자답지 않은 일 259 / 十七. 소원입니다 273 / 十八. 비 내리는 밤 289 / 十九. 역시, 그렇구나 307 / 二十. 내가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오 322 / 二十一. 내 백성을 위한 일 335 / 二十二. 그런 거란 말이지 351 / 二十三. 궁녀 홍단이 366 / 二十四. 여장이 아니라 여인입니다 381 / 二十五. 자꾸 이러시면 진심으로 뺏고 싶어지지 않습니까 399 / 3권 작가의 말 4 一. 너는 이제부터 내 사람이니까 11 / 二. 국경 너머의 밤 27 / 三. 그런 거 아니야! 43 / 四. 나는… 여인이 좋다! 61 / 五. 메마른 땅에 핀 꽃 78 / 六. 납치 93 / 七. 너… 괜찮은 거야? 112 / 八. 달밤의 추억 129 / 九. 이러지 마시옵소서 145 / 十. 지금, 저한테 고백하신 겁니까? 165 / 十一. 나도 네가 좋다 178 / 十二. 그저 넌 홍라온이면 된다 194 / 十三. 홍라온 쟁탈전 208 / 十四. 이 행복이 영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23 / 十五. 세자 저하께서 원하는 한 가지는? 234 / 十六. 비밀 253 / 十七. 차라리 빼앗고 후회하렵니다 276 / 十八. 이상한 짓 292 / 十九. 그런 세상이라면… 314 / 二十. 향낭 330 / 二十一. 진정한 승자 344 / 二十二. 화초저하께서 알고 계신다 359 / 二十三. 똑똑똑. 똑똑. 똑똑 377 / 二十四. 재회 391 / 二十五. 방은 하나여 407 / 二十六. 더는 못 하겠구나 420 / 二十七. 너를 사모한다 434 / 二十八. 대체 이 주막, 정체가 뭘까? 446 / 二十九. 나를 놓지 마라 460 / 4권 작가의 말 4 一. 걸음마부터 떼자 11 / 二. 초심을 잃지 마십시오 26 / 三. 잠시만 이리 있자 44 / 四. 저는 그분의 여인입니다 60 / 五. 이리 살지 않을래? 73 / 六. 저하의 뒤는 제가 지킬 것입니다 91 / 七. 나비의 꿈 106 / 八. 너는 알 것 없다 123 / 九. 어느 봄날의 오후 140 / 十. 내가 고픈 것은… 154 / 十一. 곱기도 하구나, 달빛 아래 그 모습… 171 / 十二. 혹시 저한테 죄지은 거 있으십니까? 187 / 十三. 공방(功防) 202 / 十四. 방금 무어라고 하셨습니까? 222 / 十五. 너를 울린 녀석이 왔구나 241 / 十六. 함께할 수 없다면 어찌하겠느냐? 253 / 十七. 각자의 방식 264 / 十八. 그대가 홍 내관인가? 276 / 十九. 그분은 그런 분입니다 288 / 二十. 혼롓날 304 / 二十一. 떠나지 않고 떠나가리니 317 / 二十二. 화초저하도 괜찮으시죠? 335 / 二十三. 네가 어찌 여기 있는 것이냐? 350 / 二十四. 잘하셨습니다, 화초저하 366 / 二十五. 너무도 그리워 차라리 서글픈 그 이름 379 / 二十六. 나는 너를 연모할 수밖에 없다 397 / 二十七. 그 약조, 지킬 때가 되었소 413 / 二十八. 저와 한잔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429 / 二十九. 마지막 선물 445 / 三十. 라온아… 라온아… 461 / 5권 작가의 말 4 一. 너에겐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다 11 / 二. 널 지킬 수 있게 해줘… 정말 고맙다 26 / 三. 징조 40 / 四. 각자의 자리 56 / 五. 저기 계신 분이 누구시라고요? 68 / 六. 혹시 나, 꿈꾸는 거야? 81 / 七. 괜찮다, 괜찮다 94 / 八. 라온에게만 허락된 말 108 / 九. 하루 124 / 十. 한 번 환관은 영원한 환관 139 / 十一. 달빛 고운 날 153 / 十二. 그럴 리가 없습니다 170 / 十三. 인의 연(印戀) 183 / 十四. 홍운탁월(烘雲托月) 198 / 十五. 그대, 영원토록 함께하리니 216 / 十六. 달의 나라(上) 236 / 十七. 달의 나라(中) 253 / 十八. 달의 나라(下) 269 / 十九. 특별한 비밀(上) 285 / 二十. 특별한 비밀(下) 302 / 二十一. 여울목의 봄(上) 317 / 二十二. 여울목의 봄(下) 328 / 뒷이야기(後) 345 |
尹 梨修
윤이수의 다른 상품
|
구름에 달빛 저무니 여윈 잠 서러워라.
살아가지 않고 살아가리니 그대, 사랑하지 않고 사랑하리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 곳곳에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과 여운이 버무려져 있는 소설이다. 그리고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달려가고픈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소설이다. 제목의 구름은 ‘백성’을, 달빛은 ‘군주’를 뜻한다. 풀이하자면 ‘백성의 뜻으로 그려낸 군주’라는 의미이다. 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단순히 가슴 설레는 로맨스만을 지향하는 소설은 아니다. 소설 속에는 역사를 만들어온 진짜 주인인 백성들의 이야기와 그런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군주의 고뇌가 깊이 있고 애잔하게 담겨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하지만 진주처럼 숨겨져 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이 웹소설의 한계와 편견을 뛰어넘어 많은 독자들의 가슴속에 2015년 최고의 사극 로맨스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 작가의 말 세상 가장 높은 곳에 군림하던 사람. 그러나 고독할 수밖에 없었던 한 사내의 이야기. 차마 못다 한 생이 서러운 효명 세자와 만난 것은 2013년의 어느 봄날이었다. 내게 봄은 언제나 더딘 계절이었다. 겨우내 켜켜이 쌓인 추위와 시름을 몰아내기라도 하려는 듯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심한 열병을 앓고는 했다. 한바탕 봄 앓이를 끝낸 내가 창덕궁을 찾은 것은 어쩌면 어떤 이끌림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하늘과 맞닿은 처마를 따라 수많은 혼백의 처연한 속삭임들이 들려왔다. 그리고 그를 만났다. 세도정치의 시대, 예악으로 왕권을 회복하려 했던 조선의 왕세자 이영(李?). 만약 살아 왕이 되었다면 능히 조선 최고의 군주가 되었을 천재 왕세자. 나는 신병 걸린 무녀처럼 그의 이야기를 쓸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그가 살았을 세상을……. 어쩌면 그가 꿈꾸었을 생에 대해……. 그렇게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긴 꿈이 시작되었다. 더딘 봄이 찰나처럼 지나갔다. 뜨거운 여름과 탄식 같은 가을이, 그리고 시린 겨울이 쏜살처럼 흘러갔다. 그렇게 여덟 번의 계절이 흐르고 다시 봄. 나는 다시 궁을 찾았다. 아주 먼 옛날, 효명 세자가 거닐었을 자취를 따라 후원으로 향했다. 겨우내 바싹 마른 나무들이 야윈 가지를 흔들며 나를 반겼다. 그 작은 서걱거림이 그의 손짓인 듯 설레었다. 마치 오랫동안 헤어졌던 연인을 만난 듯 나는 바람을 맞으며 오랫동안 궁을 걷고 또 걸었다. 그리고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그리워하지 않고 그리워하리니. 그대, 떠나지 말고 떠나가소서. 윤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