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부 기초편
머리말 1. 재유약의 기원 2. 재의 종류 3. 재의 용도 4. 재의 특성 5. 성분에 의한 재의 분류 6. 재유약의 특징 7. 유약 원료용 초목재 제조 8. 합성재 2부 응용편 1. 2성분계 재유약 2. 3성분계 재유약 3. 재만을 이용한 유약 만들기 찾아보기 참고문헌 |
|
중국 고대의 왕조인 은나라 시대(B.C. 1400년)에 개발한 가마는, 소성온도가 1200℃ 이상인 것으로 현재 생산되는 전통 도자기의 소성온도와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이 당시 만든 가마는 연료인 장작을 태워 생긴 열을 가마에 가두어, 적재한 도자기가 구워지게 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이 경우 가마가 개량되어 소성온도가 1200~1300℃까지 높아지면서 연료로 사용하는 장작(나무)의 재가 가마 내의 도자기 표면에 달라붙어 소지의 성분과 반응함으로써 유기질의 유약이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만들어진 유약이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고화도(1200℃ 이상) 유약이며, 이 도자기가 세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재유약이 입혀진 도자기이다. 이 경우 소성과정 중에 도자기 표면에 재가 부착되어 유약이 만들어진 것은, 장작이 탈 때 방출되는 수액의 증기 때문이다. 이 수액의 성분은 알칼리(칼리 또는 소다)로써 장작이 타면서 방출되어 재보다 먼저 도자기 표면에 흡착하게 된다. 이 흡착된 수액이 도자기 소지와 재 사이에서 양면 테이프 역할을 하여 재가 도자기 표면에 부착되게 한다. 이후 가마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액의 성분인 알칼리가 소지 내의 규석 성분과 먼저 반응을 한 다음 재와 반응을 함으로써 유약이 만들어진 것이다. … 중략 … 이상과 같이 소성과정 중 도자기 표면에 연료의 재가 자연적으로 부착하여 수액의 역할로 소지 내의 성분과 반응함으로써 만들어진 유약을 ‘재유약’ 또는 ‘자연유약’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의 재유약이란 ‘재를 사용하여 만든 유약’으로 통용되고 있다. ---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