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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지형
한국의 기자와 뉴스 양장
박재영 등저
이채 2016.10.05.
베스트
언론학/미디어론 29위 사회 정치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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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펴내며_박재영

1장 한국 저널리즘 연구의 어제와 오늘_안수찬?민혜영?장바울
들어가며
1. 한국 언론학의 역사
선구자들 / 학회의 탄생 / 독일 신문학 / 미국 커뮤니케이션학 / 언론학 논쟁 / 사회과학으로 정립 / 정체성 위기 / 이론과 실천 / 새로운 관점
2. 저널리즘 연구의 지형
저널리즘 연구의 동심원 / 뉴스의 사회적 역할 / 저널리즘 연구의 비중 / 연구 주제의 편향 / 뉴스 효과?·수용자 연구의 급증 / 변하지 않는 연구 대상 / 연구자 특성 / 이론과 방법론의 빈곤 / 국가 간 비교와 통시적 분석 / 연구의 함의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2장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_장바울?심해련?박재영
들어가며
1. 인구사회학적 배경
학력과 전공 / 이념성향 / 연고 특성 / 성별 / 성별의 영향
2. 저널리즘 원칙과 덕목에 대한 인식
취재보도 원칙에 대한 인식 / 정파성과 공정성에 대한 인식 / 위협 요인에 대한 인식
3. 역할 인식
계몽주의자, 비판적 지사 / 샐러리맨화
4. 입사와 성장, 만족도
언론사 입사와 수습기간 / 부서 이동과 이직 / 기자 교육 / 전문성 / 전문기자 실험 / 탈진 / 만족도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3장 뉴스룸_장금미?박재영
들어가며
1. 관행과 조직
뉴스 가치 / 게이트키핑과 이차적 판단 / 위계적 조직문화
2. 취재원과 기자실
채널 / 취재원 편중 / 전문가 취재원 / 해외 미디어 취재원 / 기자와 취재원의 상호 활용 / 출입처와 기자실 / 엠바고 / 청와대와 국회 출입처 / 보도자료 / 집단적 사고와 팩 저널리즘 / 뉴스통신사의 영향
3. 뉴스룸의 사회적 통제
통제 요인 / [강원도민일보] 사례 / KBS의 경우 / 기자의 자기검열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4장 뉴스와 정치경제적 압력_이종명?박성호
들어가며
1. 국가
국가의 직접적 개입 / 국가의 비공식적 통제 / 1차 규정자로서의 국가 / 국가-언론 관계 / 기자·뉴스에 미치는 영향
2. 자본
경제적 원천: 구조적 영향 / 광고주의 통제 / 광고 종속화와 저널리즘
3. 이데올로기
집단 이데올로기: 국가주의, 애국주의, 민족주의 / 보수?진보, 좌우 이데올로기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5장 뉴스 분석_김지은?송유라.조명아?조유정?한성은?안수찬
들어가며
1. 정치 뉴스
정파성 / 선거 / 정치인
2. 남북문제 뉴스
3. 경제 뉴스
4. 사회 뉴스
범죄 / 갈등 / 재난
5. 과학 뉴스
6. 문화 뉴스
7. 국제 뉴스
8. 여성과 소수자
9. 뉴스의 구조와 스타일
기사 정형화 / 영상?사진?편집 / 뉴스 품질 / 대안적 시도
10. 뉴미디어 뉴스
달라진 세상 / 명과 암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6장 저널리즘 원칙_안수찬
들어가며
1. 객관성
역사적 배경 / 한국 언론의 객관주의 / 사실성 / 객관성의 재구성
2. 공정성
이론적 논의 / 공정성 인식 / 공정성의 구현
3. 새로운 뉴스 원칙
교감 / 뉴스의 상품가치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7장 취재보도의 윤리적 딜레마_송유라?박성호
들어가며
1. 윤리적 딜레마의 사례
알권리와 언론윤리의 충돌 / 어디까지 공인인가? / 디지털 기술과 언론윤리
2. 기자들의 윤리의식
윤리의식의 실종: 사례 / 윤리의식 형성의 배경 / 윤리강령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8장 뉴스를 보는 사람들_이승아?박성호
들어가며
1. 누가 보는가?
수용자 조사 / 수용자 집단의 특성
2. 얼마나 어떻게 보는가?
뉴스 이용 / 신문 열독 / 뉴스 해독
3. 왜 보는가? 무엇을 얻는가?
뉴스의 이용과 충족
4. 어떻게 평가하는가?
뉴스 매체에 대한 평가 / 기자에 대한 평가
5. 어떻게 변화하는가?
참여하는 수용자 / 생산하는 수용자: 시민기자, 블로거 / 유통하는 수용자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9장 뉴스의 효과_용미란
들어가며
1. 뉴스가 의제를 만든다: 의제설정
의제설정 이론의 발전 단계 / 의제설정 연구
2. 생각의 불씨를 지피다: 점화 효과
3. 뉴스에는 틀이 있다: 프레이밍
프레임 분석 / 프레임 효과
4. 편향된 인식
제3자 효과 / 적대적 매체지각
5. 정치 커뮤니케이션
뉴스의 이용 효과 / 정치 심리학적 변인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10장 민주주의와 저널리즘_박성호
들어가며
1. 저널리즘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언론 권력화 / 언론의 정치종속화 / 저널리즘 위기의 배경
2. 민주화의 진전과 언론의 역할
언론의 사회적 기여 / 시민을 위한 역할: 감시견과 공론장 / 언론인들의 자유 수호 / 적극적 언론자유와 민주주의
나가며 / 추천 논문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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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 자 소 개
박재영은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미국 미주리대 저널리즘스쿨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취재보도를 몸으로 먼저 익히고 책으로 배웠지만 그 역순이 더 좋다고 믿고 있다.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로서 [고대신문] 편집인 겸 주간이었으며 MTC(언론사 시험 준비반)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저널리즘을 이해하려면 기자를 파악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박성호는 영국 카디프대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 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MBC 정치부와 사회부에서 17년간 기자로 일하면서 시경 캡(사건팀장), 국회반장, 뉴스 앵커를 맡았다. 2012년 파업 때 MBC 기자회장 신분으로 두 차례 해고됐다. 열두 살 때에 이어 다시 한 번 기자가 되는 꿈을 꾸며 복직을 위한 법정 투쟁 중이다. 기자는 시인, 역사가, 철학자를 닮고자 하는 문사철(文史哲)의 직업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수찬은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석사 공부까지 마쳤으나 언론학으로 전공을 바꿔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97년 11월부터 시작한 기자 노릇에 의심이 많아져 언론학을 제대로 파 보자고 결심했다. [한겨레] 탐사보도팀장, 사건팀장 등을 거쳐 [한겨레21] 편집장을 맡고 있다. [뉴스가 지겨운 기자](삼인), [기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인물과사상사), [4천원 인생](한겨레출판) 등을 썼다.

이종명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서민 담론의 역사적 변화: 동아일보 사설에서 구성된 서민 정체성’이라는 논문으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체성, 담론, 국면, 재현 등을 공부하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화연구와 저널리즘 사이의 교량 역할을 맡고자 한다.

민혜영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언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정보사회와 문화, 뉴미디어, 미디어 효과 및 수용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스크린 시대의 자아표현에 관한 연구: 스마트기기가 한국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석사학위 논문과 ‘고교 청소년의 휴대폰 활용이 학습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2015, 공저) 등의 논문을 썼다.

용미란은 고려대에서 디지털 행동주의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디지털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뉴미디어에 학문적 관심을 갖고 있으며 뉴미디어가 사회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 사회복지 분야 및 정책 개발에도 흥미를 갖게 되어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적용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김지은은 한국외국어대 일본학부를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대학 시절 광고·홍보학도 전공하면서 언론학과 저널리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송유라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재난보도의 피해자 인격권 침해: 세월호 참사 방송뉴스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에서 인턴기자로 일했으며 대구MBC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현재 YTN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시청자의 눈’에서 시청자 평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해련(Shen Hailian)은 중국 베이징의 한국 기업 중국지사에서 5년간 홍보를 담당했다. 중국 정부장학생으로 고려대에 유학 와서 ‘스크린 뒤의 차이나드림: 2013~2015년 중국 영화에 나타나는 이미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어를 한국인처럼 하는 중국인이다.

이승아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과학언론을 공부했다. 석사학위 논문으로 ‘착한 식당에 숨겨진 나쁜 구조: [먹거리 X파일]을 중심으로’를 썼다. 성북문화재단 삼미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잡지 [간판왕]을 만들었다. 매일 손톱이 자라듯 작지만 꾸준히 성장하길 바라는, 이야기꾼을 꿈꾸는 젊은이다.

장금미 소령은 2003년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육군 17사단, 56사단, 22사단 등에서 야전 보병장교와 정훈장교로 근무했다. 군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돼 고려대 대학원에서 ‘한국 언론의 정파성 발현 기제: 국가정보원의 제18대 대선 개입 관련 기사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장바울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저널리즘 분야, 특히 기자의 역할과 정체성, 가치관 등 기자 개인적 요소에 학문적 관심을 갖고 있다.

조명아는 고려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언론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원에서 만난 기자 선배들에게 매료되어 언론인의 길을 택했다. 현재 대전MBC 막내 기자로 경찰서, 병원, 소방서에서 사건사고를 챙기고 있다. 언젠가 석사 학위논문을 완성하겠다는 학문적 꿈과, 초심을 잃지 않는 기자로 살아가겠다는 언론인으로서의 꿈을 모두 갖고 있다.

조유정은 미국 미네소타대 저널리즘스쿨에서 전략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고려대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브랜드에 대한 사회적 실재감 경험이 이용자의 자발적 PR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언론학(PR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계 글로벌 PR회사인 에델만 코리아에서 일하고 있다. PR은 단순히 홍보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과 세상을 바꾸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성은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은행에서 일한 후 대학원에 들어왔다. 언론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카드뉴스에 대한 수용자 인식과 평가 연구’를 썼다. 웹툰을 보고 뮤지컬을 감상하며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등 ‘보고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교 교직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66g | 150*220*30mm
ISBN13
9791185788081

출판사 리뷰

2년 6개월간 연구자 15명이 국내 유수의 학술지 12개에 게재된
언론 관련 논문 25년치 1,200여 편 검토

저자들은 이 책을 쓰기 위해 지난 25년간 국내 유수의 학술지 12개에 게재됐던 언론 관련 논문 무려 1,200여 편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찾아낸 진실이 학술 논문에 담긴다는 점을 상기하면, 이 책은 그간에 언론학계가 축적해 놓았던 수많은 진실을 체계적으로 종합하여 한국 언론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할 수 있다. 학술 논문의 콘텐츠는 대중에게 거의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책은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의 기자와 뉴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을 만든 고려대 연구팀은 박재영 교수의 지도 아래 14명의 대학원생들로 구성되어 2년 반 동안 집필에 매달렸다. 이런 막중한 과업을 석·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이 열정적으로 협업하여 완수했다는 사실도 결코 예사롭지 않다. 이 책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과서로는 물론이며 일반 대중의 언론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다. 언론 현장을 잘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취재보도의 메커니즘과 사회적 파장을 현장감 있고 알기 쉽게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천평

드디어 교재다운 저널리즘 이론 입문서가 나왔다. 신문학회가 출범한 지 60여 년 만이다. 『저널리즘의 지형: 한국의 기자와 뉴스』는 저널리즘 이론의 한국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척박한 한국 언론학의 처지를 드러내는 부끄러움도 있지만, 학문의 토착화는 역시 스스로 딛고 선 바탕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전제돼야 한다. 12개 학술지로부터 1,200개가 넘는 저널리즘 논문을 찾아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분석, 토론하고, 집필해 온 박재영 교수의 ‘프로젝트 J’팀에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한국 저널리즘 이론의 선진화 역정에 반드시 필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이재경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프런티어 저널리즘스쿨(FJS) 책임교수)

내가 알기로는 언론학자들과 언론인들은 서로 터놓고 말하려 하지 않는다. 그건 좋게 말하면 상대방에 대한 일종의 경외심이랄까, 나쁘게 말하면 배타심 같은 것이다. 이를테면 “당신이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뭘 알아……” 하는 식이다. 그러다 보니 사실 오랜 기간 현업과 학계는 따로 지내 온 측면이 크다. 이 간극을 메워 준 존재들이 바로 현업에서 학계로 간 전문가들인데, 물론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학계가 그만큼 유연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 여러분이 들고 계신 이 책은 현업에서 학계로 간 학자들이 내놓은 한국 저널리즘 연구의 집대성인 동시에 학계와 현업이 서로를 받아들인 유연성의 결과물이다. 그래서 매우 이상적인……, 읽으면서 많이 배웠다.
-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방대한 분량의 논문들을 꼼꼼하게 분류하고 분석해 낸 필진의 학문적 열의와 끈기에 찬탄과 존경이 우러나온다. 이 책은 그간 우리 저널리즘 학계가 놓친 부분과 치우친 부분이 무엇인지 가감 없이 보여 주는 실증적 증거이자 세밀한 지형도이며, 과거의 작업을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연구의 방향과 필요를 알려 주는 학문적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오랜 시간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을 필진의 모습을 그려 보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저널리즘 연구를 넘어 한국 언론학계에 큰 자극이 될 것을 확신한다.
김세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방송학보 편집위원장, 방송저널리즘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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