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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서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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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어린이문고

사과문고

책소개

목차

악몽 같은 하루
외로운 청개구리
복실이
강아지 이름 짓기
날개 치는 작은 새들
품앗이하는 날
운동화 한 켤레 값이
할아버지, 죽지 마세요
고마운 이웃들
네가 할애비를 돕는 구나
한밤의 잔치
꿀 뜨기
김장 담그는 날
향불 속에 간 할머니
깊어 가는 겨울
둘이서 다 함께

저자 소개1

그림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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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는 작가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과 교감하고 만날 수 있다는 건 언제나 가슴 떨리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 『어멍, 어디 감수광?』, 『홀로 서서 가는 길』, 『자연과 친해지는 생태동화』 등이 있습니다.

박지훈의 다른 상품

저자 : 조대현
1939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서라벌 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였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영이의 꿈」이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하여 그 동안 한국아동문학상, 어린이 문화대상(문학부문), 방정환 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에 나가 아동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동화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버들골 순님이』『잠깨는 산』『범바위골 매』『소리를 먹는 나팔』『빨간 자동차 속의 난쟁이』『막내 도토리의 세상배우기』등 30여 권의 동화집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84g | 165*225*20mm
ISBN13
9788970572680

책 속으로

주인 아주머니가 부르는 값을 듣더니 할아버지는 입을 딱 벌렸다. 그러면서도 민우의 뜻을 꺾으려고 하지는 않았다. 다만 색깔이 희면 때가 잘 타니 검은색으로 고르면 어떻겠냐고 한마디했을 뿐. 그러나 그것도 민우가 고집을 피우니까 그냥 넘어갔다.
이제까지 한 번도 민우의 뜻을 들어주지 않던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제 뜻대로 하게 내버려 두었기 때문에 민우는 오랜만에 기분이 아주 좋았다.
할아버지가 값을 치를 때 보니까 할아버지의 지갑 속에는 가지고 온 돈을 몽땅 쓰고 천 원짜리가 겨우 몇 장 남아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기분이 흡족한지 빙그레 웃으며 민우의 등을 밀었다.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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