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첫째장 창의력이란 무엇인가? 둘째장 교육과 창의성의 관계에 대하여 셋째장 S · T 그룹의 활동과 대학시절의 추억 넷째장 유년시절의 추억에 대하여 다섯째장 학창시절에 대하여 부록1 창의성 교육과 영재 교육의 핵심 부록2 창의력과 윤리 윤진섭 연보 |
|
창의력이란 무엇인가? 정보가 곧 자본이 되는 시대에 이만한 화두도 드물 것이다. 현대는 창의력이 지배하는 시대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한 사람의 천재가 수 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오늘”이라고 언급한 것처럼, 현대사회를 살면서 창의력이 없다는 것은 곧 실탄이 없는 병사가 전장에 임하는 것처럼 무의미한 일이다.
이 화두에 속 시원한 답변을 줄 수 있는 책이 전경원(한국창의력교육학회 회장/광주대 교수) 저 『윤진섭과의 대화:창의력이란 무엇인가?』이다. 약 30여 년간 무림과도 같은 미술판을 몸 하나를 밑천으로 헤쳐 나온 윤진섭 교수는 전경원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창의력의 본질에 대해 쉬운 비유를 들어 논하고 있다. 그 어떤 이론보다도 명쾌하고 본질을 꿰뚫는 윤진섭 교수의 날카로운 통찰력은 오늘의 이 시대에 과연 예술가가 예술을 통해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피고 있다. 창의력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는 전경원 교수는 자신의 해박한 지식을 감춘 채 윤진섭 교수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예술적 재능이 어떤 계기로 발아되고 표출되었는지 편안하지만 예리한 질문을 통해 답변을 이끌어 내고 있다. 1955년생인 윤진섭 교수는 저자도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예술가,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 교수 등 1인 4역을 하고 있는 예술가다. 그는 70년대 중반, 전위단체인 'S.T(space & time)'그룹을 통해 화단에 데뷔한 이래, 회화, 입체, 설치, 퍼포먼스 등 전위예술 분야에 뛰어들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친 바 있다. 1989년 국립현대미술관 중앙홀의 대형 유리창에 180개의 계란을 던져 센세이셔널한 대중적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나,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로즈 셀라비여, 왜 재채기를 하는가'란 평문이 당선되면서 미술평론가로 변신, 치열한 의식으로 비평과 전시기획 활동을 펼쳐왔다. 이 책은 예술가와 자연과의 관계를 비롯하여 창의성의 본질, 창의성과 부모의 역할, 창의성과 환경 등 한 사람의 예술적 천재가 만들어지기까지에는 수많은 주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필요함을 예증적으로 보여주는 인문 교양의 필독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