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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 구글의 미래
전2권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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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구글의 미래

해제 구글은 왜 세상을 바꾸려 하는가_ 장병탁(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머리말 구글이 움직이면 미래가 된다
가장 가까이서 들여다본 구글 / 구글의 야망 / 우리 눈에 보이는 ‘구글’은 시작에 불과하다 / 권력과 부를 통해 얻고 싶은 것 / 물론 구글은 불사신이 아니다 / 미래를 이해하려면 구글을 이해해야 한다

제1장 그라운드 : 학교 기숙사에서 슈퍼 파워의 상징으로
완벽한 순간, 페이지와 브린의 만남 / 한계를 돌파한 아이디어, 검색 알고리즘 / 경제사에 기록될 10만 달러짜리 수표 / 결정적 전환점, 주식 상장 / 구글을 향한 화살 / 래리 페이지의 귀환

제2장 창업자들 : 열정으로 세상이 바뀔 때까지
자유로운 해방자, 세르게이 브린 / 내성적인 창조자, 래리 페이지 / 우주에서 가장 야심적인 CEO / ‘자넨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고 있네’ / 낙천주의자 / 실리콘 밸리 정신의 대변자 / 2029년, 인간의 모든 일을 컴퓨터가 대체한다 / 구글, 미래를 시도하는 공간

제3장 문샷 : 어떻게 미래를 만들 것인가
10퍼센트보다 10배 향상시키는 것이 더 쉽다 /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이단의 정신 / 지금까지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문제인가 / 일단 발명하고 돈은 나중에 번다 / 10년 넘게 무인자동차에 매달리는 이유 / 그들의 목표는 자동차가 아니다 / 자율 주행차를 향한 세계적인 경쟁 / 운송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주거지로

제4장 비밀 연구소 : 구글의 미래 전략
‘거대한’, ‘급진적인’, ‘불가능하지 않은’ / 룬 프로젝트, 새로운 인터넷 보급 사업 / 나노 위성과 인공위성 사업 / 생명 연장 프로젝트 / 로봇 프로젝트 / 윙 프로젝트, 드론 배달 시스템 / 양자컴퓨터 / 무모한 도박인가, 대담한 투자인가

제5장 검색 : 과거의 성공을 미래로 연결하는 방법
검색엔진, 최초이자 최고의 문샷 프로젝트 /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는 지식 그래프 / 인간과 컴퓨터의 자연스러운 대화 / 인공지능의 첨병 딥마인드를 인수하다 / 인공신경망과 딥 러닝 / 기계 번역 / 디지털 지도

제6장 마스터마인드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사람과 혁신 연구소, 피랩 / 최고의 두뇌를 얻기 위한 노력 / 구글의 구조, 작은 세포의 집결과 해체 / 엔지니어 중심 문화 / 발명가의 딜레마 / 그들은 어떻게 창의를 이끌어내는가 / ‘네, 하지만’이 아니라 ‘네, 그리고’

제7장 스마트폰, 로봇과 자동차 : 시스템으로 세상을 움직이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품다 / 안드로이드가 자동차를 만났을 때 / 가장 기본적인 기술 플랫폼 / 새롭게 연결된 기계 세상 /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를 위해 / 지메일, 다음 10년을 위한 통신 / 그다음 디지털 혁명, 가상현실(VR)

제8장 디지털화 vs 사생활 보호 : 구글을 둘러싼 논쟁
구글과 개인정보 / 디지털 정보를 둘러싼 이해와 오해 / 왜 구글을 두려워하는가 / 구글은 희생양인가 / 구글은 사랑받는 기업이고 싶어 한다

제9장 미래 : 위대한 비전인가, 거대한 허상인가
구글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 구글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 / 완전히 기술화된 디지털 미래
구글의 미래

해제 구글은 왜 세상을 바꾸려 하는가_ 장병탁(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머리말 구글이 움직이면 미래가 된다
가장 가까이서 들여다본 구글 / 구글의 야망 / 우리 눈에 보이는 ‘구글’은 시작에 불과하다 / 권력과 부를 통해 얻고 싶은 것 / 물론 구글은 불사신이 아니다 / 미래를 이해하려면 구글을 이해해야 한다

제1장 그라운드 : 학교 기숙사에서 슈퍼 파워의 상징으로
완벽한 순간, 페이지와 브린의 만남 / 한계를 돌파한 아이디어, 검색 알고리즘 / 경제사에 기록될 10만 달러짜리 수표 / 결정적 전환점, 주식 상장 / 구글을 향한 화살 / 래리 페이지의 귀환

제2장 창업자들 : 열정으로 세상이 바뀔 때까지
자유로운 해방자, 세르게이 브린 / 내성적인 창조자, 래리 페이지 / 우주에서 가장 야심적인 CEO / ‘자넨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고 있네’ / 낙천주의자 / 실리콘 밸리 정신의 대변자 / 2029년, 인간의 모든 일을 컴퓨터가 대체한다 / 구글, 미래를 시도하는 공간

제3장 문샷 : 어떻게 미래를 만들 것인가
10퍼센트보다 10배 향상시키는 것이 더 쉽다 /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이단의 정신 / 지금까지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문제인가 / 일단 발명하고 돈은 나중에 번다 / 10년 넘게 무인자동차에 매달리는 이유 / 그들의 목표는 자동차가 아니다 / 자율 주행차를 향한 세계적인 경쟁 / 운송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주거지로

제4장 비밀 연구소 : 구글의 미래 전략
‘거대한’, ‘급진적인’, ‘불가능하지 않은’ / 룬 프로젝트, 새로운 인터넷 보급 사업 / 나노 위성과 인공위성 사업 / 생명 연장 프로젝트 / 로봇 프로젝트 / 윙 프로젝트, 드론 배달 시스템 / 양자컴퓨터 / 무모한 도박인가, 대담한 투자인가

제5장 검색 : 과거의 성공을 미래로 연결하는 방법
검색엔진, 최초이자 최고의 문샷 프로젝트 /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는 지식 그래프 / 인간과 컴퓨터의 자연스러운 대화 / 인공지능의 첨병 딥마인드를 인수하다 / 인공신경망과 딥 러닝 / 기계 번역 / 디지털 지도

제6장 마스터마인드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사람과 혁신 연구소, 피랩 / 최고의 두뇌를 얻기 위한 노력 / 구글의 구조, 작은 세포의 집결과 해체 / 엔지니어 중심 문화 / 발명가의 딜레마 / 그들은 어떻게 창의를 이끌어내는가 / ‘네, 하지만’이 아니라 ‘네, 그리고’

제7장 스마트폰, 로봇과 자동차 : 시스템으로 세상을 움직이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품다 / 안드로이드가 자동차를 만났을 때 / 가장 기본적인 기술 플랫폼 / 새롭게 연결된 기계 세상 /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를 위해 / 지메일, 다음 10년을 위한 통신 / 그다음 디지털 혁명, 가상현실(VR)

제8장 디지털화 vs 사생활 보호 : 구글을 둘러싼 논쟁
구글과 개인정보 / 디지털 정보를 둘러싼 이해와 오해 / 왜 구글을 두려워하는가 / 구글은 희생양인가 / 구글은 사랑받는 기업이고 싶어 한다

제9장 미래 : 위대한 비전인가, 거대한 허상인가
구글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 구글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 / 완전히 기술화된 디지털 미래

저자 소개1

토마스 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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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Schulz

독일 대표 시사지 《슈피겔(Der Spiegel)》의 실리콘밸리 지사 편집장이자 미국 수석 특파원이다. 1973년 태어나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제도를 통해 하버드대학교에서 세계화를 연구했다. 2001년부터 《슈피겔》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뉴욕으로 건너간 뒤로 경제부 미국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샌프란시스코로 거점을 옮겨 컴퓨터공학과 생명공학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르는 기회와 위험을 비롯해 디지털 혁명이 사회, 정치, 문화 전
독일 대표 시사지 《슈피겔(Der Spiegel)》의 실리콘밸리 지사 편집장이자 미국 수석 특파원이다. 1973년 태어나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제도를 통해 하버드대학교에서 세계화를 연구했다. 2001년부터 《슈피겔》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뉴욕으로 건너간 뒤로 경제부 미국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샌프란시스코로 거점을 옮겨 컴퓨터공학과 생명공학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르는 기회와 위험을 비롯해 디지털 혁명이 사회, 정치, 문화 전반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기사를 쓰고 있다. 최고의 르포와 보도에 수여하는 헨리-난넨상(Henri-Nannen-Preis), 최고의 전문기자에게 주는 홀츠브링크상(Holtzbrinck-Preis) 경제 부문,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구글의 미래 전략을 집요하게 취재해 2015년 펴낸 『구글의 미래(Was Google wirklich will)』는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독자의 주목과 극찬을 받았다.

토마스 슐츠의 다른 상품

저자 : 제이크 냅
Jake Knapp
구글 수석디자이너. 2007년에 구글에 입사해 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매달린 제이크는 단 5일 만에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프로토타입 테스트까지 가능한 스프린트를 개발했다. 블루보틀 커피, 23앤드미, 슬랙, 네스트, 파운데이션 메디신 등의 스타트업들과 100회가 넘게 스프린트를 진행하며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방식을 다듬어왔다. 스타트업들과 일하기 전에는 지메일부터 구글 엑스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핵심 프로그램에서 스프린트를 이끌었다. 제이크는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이다.
저자 : 존 제라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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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디자인 파트너. 유튜브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구글이 2007년에 인수한 피드버너의 초창기 멤버였다.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고, [월스트리트 저널] [패스트 컴퍼니] [와이어드]에 디자인과 생산성에 관한 글을 썼다.
저자 : 브레이든 코위츠
Braden Kowitz
구글 디자인 파트너. 2009년 구글 벤처스 디자인팀을 만들어 벤처 캐피털에서 ‘디자인 파트너’ 부문을 개척했으며,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상대로 제품 디자인, 채용, 팀 문화 형성을 주도했다. 구글 벤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지메일,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트렌드 등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716쪽 | 152*225*40mm

책 속으로

구글의 미래

구글의 변신은 래리 페이지가 다시 기업의 CEO로 나서는 날부터 시작되었다. 그전에는 2001년 구글의 CEO로 취임한 에릭 슈미트가 10년간 구글의 빠른 성장 속도를 조절하고 기업을 성공적으로 신규 상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글의 창업자 페이지와 브린은 슈미트가 자유롭게 경영하도록 용인했지만 구글의 성장 속도나 경영 방식의 대담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다시 개입했다. 2011년 5월 초 페이지는 다시 고삐를 틀어쥐었고 브린은 수석 연구자로서 개발연구팀을 이끌기로 했다. 이후로 페이지는 구글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오래전부터 미래를 위해 야심 찬 도박을 해온 구글은 전 세계의 모든 길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부터 컴퓨터 번역기 개발까지 세상을 점점 디지털화하고 있다. 구글의 수석 엔지니어이자 초기 멤버인 아밋 싱할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회사는 언제나, 늘, 항상 야망으로 가득 차 있지요. 그런데 래리 밑에서 일하며 우리의 야망이 현저히 바뀌었습니다. 야망이 더 크고 대담해졌지요.”
---「머리말 구글이 움직이면 미래가 된다」중에서

많은 과학자가 기계가 의미 있는 문장과 쓰레기 같은 문장을 구별하려면 복잡한 인공지능이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자동 온라인 검색 기능이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 스탠퍼드 대학생 두 명이 그 해결책을 찾아낸 것이다. 그 무렵 구글은 아직 등록하지 않은 회사였고 단지 ‘두 명의 아이디어맨’밖에 없는 상태였다. 두 사람의 프레젠테이션에 깊이 감동을 받은, 1980년대에 실리콘 밸리의 전설이 된 억만장자 앤디 벡톨샤임은 ‘흥분을 억누르지 못하고 즉각 차로 달려가 수표책을 가져왔다.’ 그는 두 사람에게 충고했다. “그런 아이디어가 있다면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네.” 구글은 당시 은행계좌도 개설하지 않은 상태라 수표를 현금화하는 데 한 달이나 걸렸다. 1998년 9월 7일 구글은 드디어 회사 등록을 마쳤고 두 사람은 버거킹에서 창업 축하파티를 했다.
---「제1장 그라운드 : 학교 기숙사에서 슈퍼 파워의 상징으로」중에서

“무인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내게 말하려는 사람이 수백 명이나 있었지요.” 그렇지만 구글 차 개발을 이끄는 세바스티안 스룬은 이미 오래전에 세상을 바꾸기 위한 스무 가지 영역의 목록을 작성했고 그것을 이루려면 무엇을 발명해야 하는지 생각해두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수단으로 무인자동차가 목록의 꼭대기에 올라 있다. 그는 말한다. “이 사회를 움직이고 싶어서 나 자신에게 물었지요. 어떤 방식이 세상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이 로봇학 전문가는 기존의 기술을 따라가지 않고 그것을 확장하려 노력하는 자만이 진정 세상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고 믿는다. 완전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이 한 번도 가지 않은 험한 길에서 항상 ‘고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 스룬에 따르면 ‘구글의 트릭’은 위대한 아이디어를 환상이라며 쉽게 무시해버리는 사회적 제약을 뛰어넘는다.
---「제3장 문샷 : 어떻게 미래를 만들 것인가」중에서

2011년 디 웨이브(D-Wave)는 첫 번째 양자 프로세스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프로세스는 간단히 말해 중간에 양자 비트(quantum bit), 줄여서 큐비트(Qubit)가 전통적인 컴퓨터와는 달리 한꺼번에 뒤엉키면서 엄청나게 높은 수치를 빠른 속도로 동시에 계산한다. 이 원리에 따라 전통적인 컴퓨터에 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계산이 이뤄진다. 양자컴퓨터의 다음 세대라고 할 수 있는 디 웨이브 투(D-Wave Two)는 첫 세대보다 4배 많은 512큐비트를 갖추고 있다. 구글의 초기 실험을 통해 이것은 그만큼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500개의 다양한 변수를 사용해 계산할 때 디 웨이브 컴퓨터는 전통적인 컴퓨터보다 평균 1만 1,000배 빨랐고 가장 어려운 연산 임무는 5만 5,000배 더 빨랐다.
---「제4장 비밀연구소 : 구글의 미래 전략」중에서

2014년 구글은 내부의 요청에 따라 영국의 소규모 인공지능 분야 연구소 딥마인드(Deepmind)를 4억 달러에 인수했다. 페이스북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이 분야의 다른 주도적 기업들도 대규모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전문가를 영입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졌다. 하지만 구글만큼 많은 전문가를 영입해 연구 결과에 엄청난 도약을 이룬 기업은 거의 없다. 힌튼과 딥 러닝 연구자들이 이해하는 신경망은 간단히 말해 인간 두뇌의 피질 구조처럼 상호 연결되어 있고 복제 가능한 여러 가지 형태의 소프트웨어 기계다. 더 복합적인 층으로 이루어질수록 신경망의 기능은 더욱 늘어난다. 구글 컴퓨터는 이미 수십 개의 층을 축적해두고 있다.
---「제5장 검색 : 과거의 성공을 미래로 연결하는 방법」중에서

구글도 현재 가상현실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 접근 방식은 오큘러스나 마이크로소프트와는 다르다. 구글은 값비싼 데이터 글래스를 개발하는 대신 가장 값싼 변형을 선택하기로 했다. 이들은 가상현실 글래스를 판지(cardboard)로 만들었는데, 이것은 아무 스마트폰에나 장착해서 볼 수 있는 일종의 거치대 역할을 한다. 카드보드에 장착한 싸구려 플라스틱 렌즈는 스마트폰에서 가동하는 화면을 3D 화면으로 전환하며 실제 작업은 소프트웨어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카드보드 구조물을 코에 걸치고 헤드폰을 쓰면 사용자는 중동의 난민 캠프나 히말라야의 베이스캠프로 곧장 이동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센서는 사용자가 머리를 움직일 경우 그에 따라 시점을 조정한다. 크리스타인 플라게만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가능한 한 싼값에 가상현실 체험 기구를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하려 합니다. 가상체험은 경험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거든요.”

---「제6장 스마트폰, 로봇과 자동차 : 시스템으로 세상을 움직이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구글의 미래

“구글의 행보는 곧 미래가 된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등 구글 관계자 40여 명과의 인터뷰,
5년에 걸친 실리콘 밸리 취재 끝에 완벽히 그려낸 구글의 미래 전략!

인공지능 알파고, 자율 주행차, 나노 알약, 혈당 측정 콘택트렌즈, 인터넷중계기 풍선…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이 시작되었다!


인간의 압승으로 점쳤던 인공지능과의 대결에서 구글의 알파고가 승리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바꿔놓을 미래를 ‘4대 1’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체감하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이 바꿔놓을 미래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자연스럽게 구글의 행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 전에 없던 속도로 세상 곳곳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구글이 어떤 태세를 취하는지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지금에서야 그 필요성을 인지하기 시작한 인공지능(AI)의 개발을 구글은 훨씬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 2014년 당시로써는 인공지능 신생사였던 딥마인드를 5억 달러(약 6천억 원)라는 엄청난 금액에 인수했다. 구글은 어떻게 미래를 예견하고 ‘알파고’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격변의 시대를 맞아 그들이 내놓을 제2의 알파고는 무엇이 될 것인가? 이미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구글이 또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구글의 미래》는 구글이 꿈꾸는 미래와 그 실현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와 사업, 전략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구글은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며 사업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그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구글의 힘은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나아가 우리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시사한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구글이 내놓을 ‘제2의 알파고’는 무엇이 될 것인가


창업한 지 2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우리 삶에 이토록 깊숙이 들어온 기업은 구글이 유일하다. 우리는 구글과 마주치지 않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한 달 평균 100억 개 이상의 질문이 검색창에 입력되고, 지메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메일 서비스로 자리 잡았으며, 안드로이드는 가장 널리 쓰이는 스마트폰 운영체계가 되었다. 이제 구글은 인터넷 검색 서비스 업체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 중 하나이자 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구글’이라는 기업을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가까이서 들여다본 구글은 훨씬 야망이 크고 스마트하다. 구글은 공공연하게 그들을 움직이는 프레임이 ‘문명과 인류 전체’임을 드러내왔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목표 말이다. 실제로도 구글이 움직이면 전 세계가 진동하고, 그것은 곧 미래가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구글은 어디로 가는 것일가? 그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의 저자 토마스 슐츠는 독일 《슈피겔》지 실리콘 밸리 특파원으로 좀처럼 외부에 문을 열지 않는 구글의 내부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등 구글 관계자 40여 명과의 인터뷰, 5년에 걸친 실리콘 밸리 취재 끝에 우리에게 진짜 구글의 모습을 보여준다. 알파고와의 대결로 인해 다시 관심 받기 시작한 구글의 사업들, 안드로이드와 자율 주행차는 물론 우주 엘리베이터, 나노 알약, 생명 연장 프로젝트 등 우리가 몰랐던 구글의 거대한 미래 프로젝트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래리 페이지가 유일하게 인정한 구글 출입기자가 전격 공개하는
구글의 미래 프로젝트!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구글의 경영진으로서 구글의 책 프로젝트에 협조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구글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설명하는 것, 이 책의 첫 번째 목적을 위해 이야기는 구글이 어떻게 지금의 기업으로 성장했는지 그 눈부신 성장 배경을 먼저 분석한다. 〈제1장 그라운드 : 학교 기숙사에서 슈퍼 파워의 상징으로〉에서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만남부터 검색 알고리즘이라는 아이디어로 실리콘 밸리의 전설이 된 억만장자 앤디 벡톨샤임에게 투자를 받아 창업, 구글의 입지를 단번에 바꿔버린 주식 상장의 순간까지 지금의 구글에 이른 과정을 되짚어본다. 〈제2장 창업자들 : 열정으로 세상이 바뀔 때까지〉에서는 구글을 좌지우지하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등의 인물을 통해 구글이라는 기업을 들여다본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제3장에서부터 시작한다. 〈제3장 문샷 : 어떻게 미래를 만들 것인가〉에서 저자는 구글의 세계관, 철학, 비전, 목표를 바탕으로 구글이 어떻게 다음 시대를 위해 전체 프로젝트와 전략을 설정하는지를 풀어놓는다. 이어 〈제4장 비밀 연구소 : 구글의 미래 전략〉에서 구글이 실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관여된 인물,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 앞으로 남은 숙제까지 이야기한다. 〈제5장 검색 : 과거의 성공을 미래로 연결하는 방법〉에서는 구글의 탄생을 만들었던 검색 엔진이 어떻게 확장되어 미래 사업으로 연결되는지 설명한다. 앞에서 이야기된 그들의 목표와 계획을 가능하게 하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한 구글의 노력과 조직 운영 방식은 〈제6장 마스터마인드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 담았다. 〈제7장 스마트폰, 로봇과 자동차 : 시스템으로 세상을 움직이다〉에서는 스마트폰 OS로 시작한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확장하여 네트워크로 모두 연결된 미래를 만드는지 이야기하며 구글이 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미래를 강조한다. 〈제8장 디지털화 vs 사생활 보호 : 구글을 둘러싼 논쟁〉에서는 사업의 한 축인 데이터 수집과 검색이 사생활 보호라는 관점에 비판받고 있고, 그에 대한 구글의 대응, 이 뜨거운 논쟁을 중심으로 정치권과 경쟁자들의 입장까지 가감 없이 살펴본다. 저자는 마지막 〈제9장 미래 : 위대한 비전인가, 거대한 허상인가〉에서 앞서 살펴본 구글의 행보를 다시 되짚으며 미래를 가늠해보고 구글에 대한 각자의 평가를 제안한다.

한 번도 평범한 기업이었던 적이 없었던 구글, 분명한 것은 그들이 미래에 가장 맞닿아 있으며 그래서 미래를 이해하려면 구글을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세상을 바꾸고자 미래를 상대로 거대한 배팅을 시작한 그들의 행보를 담은 이 책은 미래에 가장 먼저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가장 확실한 예언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구글의 미래》는 구글이라는 기업에 관한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그들이 어떻게 거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그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뛰어난 자료이자 구글이 진정으로 꿈꾸는 미래와 그 계획 및 전략은 무엇인지를 낱낱이 보여주는 보고서다. 미래를 가늠해보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_ 장병탁(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왜 구글은 인공지능 연구에 수년간 투자했을까? 많은 학자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보냈던 그 연구에 그들은 과감히 투자했고 마침내 전세계에 ‘알파고 쇼크’를 일으켰다. 이 시점에 구글의 비전과 역량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당장 다음 먹거리를 고민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구글의 전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구글을 통해 우리가 처한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하는지 고민과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_ 장영재(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우리의 일상이 된 검색엔진, 유튜브, 안드로이드 등 구글은 디지털 기술로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더불어 미래의 모습으로 떠오르는 인공지능, 자율 주행차, 사물 인터넷 등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무한한 상상력에 도전하며 인간의 한계와 범위를 확장해가고 있는 구글을 알아야 한다.
_ 김경준(딜로이트 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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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수석디자이너 제이크 냅이 직접 공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획실행 프로세스

“세계 1위 구글은 어떻게 지메일, 크롬, 구글 서치를 만들었나?”


이메일 중심의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작을 알린 지메일, 전 세계에서 7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통합 브라우저 크롬, 월드 와이드 웹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검색 엔진 구글 서치….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 구글의 핵심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개발되었을까?

구글 수석디자이너 제이크 냅이 이번에 출간한 신작『스프린트』(원제: Sprint)에서 크롬, 지메일, 구글 서치, 구글 X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핵심 프로그램을 개발한 기획실행 프로세스, 스프린트를 직접 공개한다. 단 5일 만에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프로토타입 제작과 테스트까지 가능한 스프린트는 페이스북, 우버, 에어비앤비 등 포춘 선정 100대 기업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궁극의 솔루션이다. 출간 전부터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20개국에 판권이 계약되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4년 구글의 활동 현장을 통해 새로운 일의 기준과 새로운 생각의 기준을 제시하며 그해 최고의 비즈니스 명저로 선정된 에릭 슈미트의『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 이어 이번 신작『스프린트』에서는 구글 수석디자이너 제이크 냅이 직접 개발한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법을 선보인다. 월요일에는 전체적인 지도를 만들고, 화요일에는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수요일에는 가장 좋은 솔루션을 결정하고, 목요일에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금요일에는 고객을 인터뷰해 피드백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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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더 빨리 테스트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으려면
구글처럼 스프린트하라!

“스프린트로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일을 하는 동안 우리는 중요한 문제에 부딪힌다. 이때 노력을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당신의 아이디어가 현실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당신이 떠올린 솔루션이 적절하다고 확신하려면 얼마나 많은 회의와 논의가 필요할까?

이런 중대한 문제에 답을 얻기 위한 확실한 방법이 스프린트다. 구글에 입사해 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매달린 수석디자이너 제이크 냅은 구글의 프로그램 외에도 슬랙, 네스트, 23앤드미 등 스타트업들과 100회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프린트를 완성해냈다.

스프린트는 새로운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앱의 첫 번째 버전을 만들기 위해, 수백만 사용자를 보유한 제품의 개선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정하기 위해, 의료검사의 보고서를 디자인하기 위해 개발되었지만, 투자자부터 농부, 종양 전문의부터 소기업 소유주에 이르기까지, 어떤 개인에게서도 그 효과를 발휘했다. 웹 사이트, 휴대폰 앱, 종이로 된 의료 보고서, 최첨단 하드웨어에 적용했을 때도 성공했다. 제품 개발에만 적합한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저자는 우선순위 설정, 마케팅 전략 수립, 심지어 회사 이름을 짓는 데도 스프린트를 활용했다. 아이디어를 더 빨리 테스트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으려면 구글처럼 스프린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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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구글 서치, 크롬 등을 탄생시킨 바로 그 방식
페이스북, 우버, 에어비앤비에서 효과가 입증된 궁극의 솔루션

“기획부터 실행까지, 단 5일이면 충분하다!”


월요일
월요일은 스프린트의 방향을 잡는 날이다. 월요일 아침에는 장기적인 목표를 찾고 과제를 표현하는 지도를 그린다. 오후에는 회사의 전문가들에게 질문을 던져 그들이 알고 있는 내용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일주일 안에 해결할 수 있는, 야심차지만 관리 가능한 타깃을 선택한다.

화요일
화요일 아침은 기존 아이디어들을 검토하고 조합해서 발전시키고, 오후에는 스케치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예술성보다는 비판적 사고다. 여기에서 나온 스케치 중에서 가장 좋은 것들이 향후 프로토타입 제작과 테스트를 위한 설계도로 쓰인다.

수요일
수요일 오전에는 각 솔루션을 비판하고 장기 목표 성취에 가장 도움이 될 만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선택된 스케치들에서 중요한 장면을 엮어 스토리보드를 만든다. 스토리보드는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한 단계별 설계도다.

목요일
목요일에는 이른바 ‘꼼수’ 철학을 도입하여 이 스토리보드를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한다.

금요일
금요일에는 고객들을 인터뷰하고 고객들이 프로토타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본다. 금요일이 끝날 즈음이면 어디까지 나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다.

14. 추천사

과연 우리는 충분히 빠른 속도로 나아가고 있는가’ 내가 아는 모든 경영자는 이와 같은 걱정을 한다.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구글의 기획실행 프로세스인 스프린트가 지닌 특별한 힘은, 중요한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분석한 데 있다. 어느 때보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스프린트는 모든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방식이다. _베스 컴스톡, GE 부회장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되는 때가 많다. 회사 업무에서는 어떤 습관이 가장 효과적일까? 구글 수석디자이너가 개발한 스프린트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적절한 행동이 자리 잡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습관이다. _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저자

구글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에는 특별한 게 있다. 『스프린트』에는 스타트업이건 대기업이건 시간과 돈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모든 분야의 기업가들을 위한 필독서다. _에릭 리스, 『린 스타트업』 저자

“준비하지 말고 시작하라.” 내 동료가 한 말이다. 10년 만에 인류의 삶을 바꾼 기업 구글에서는 제품, 서비스, 고객 체험을 디자인할 때의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프린트를 실시한다. 이 책을 읽으면 스프린트를 도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_팀 브라운, IDEO CEO이자 『디자인에 집중하라』 저자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창의적인 스토리가 가득하다. 한 권의 책에서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_댄 히스, 『스틱』 공저자

제품을 더 신속하고 완벽하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솔루션은 단연코 스프린트다. _에번 윌리엄스, 미디엄·트위터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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