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 이은연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헝가리 국립대학교(KLTE)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러시아 학술원 비노그라도프 러시아어 연구소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러시아과 강사, 육군정보학교 강사이며 『대위의 딸』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저자 : 톨스토이 (Lev Nikolaevich Tolstoi : 1828~1910)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 온 삶의 목적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하였다. 언제나 깨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결국 인생의 진리를 발견해 내었는데 그 진리들은 의외로 단순하다.
그의 여러 작품 속에서 분노와 기쁨, 절망과 환희, 좌절과 희망 등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주제는 ‘사랑’이다. 사랑을 받고자 하는 욕망은 가득하나 자신의 사랑으로 타인을 도와주려는 마음은 부족한 요즘 톨스토이는 그 쉬우면서도 어려운 진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진정한 선은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하는데 있다고 한 톨스토이는 그 지극히 당연한 것들을 지키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지나치고 있는 우리들 앞에 잃고 사는 것들을 하나하나 끌어다 놓는다. 그것은 작가 톨스토이의 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