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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교단 일기
아버지라는 이름의 상처 사랑이 없는 메스(mes) 거짓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 용감한 죄인의 자리 제자의 눈물을 가슴에 받으며 15년만의 편지 머리카락 일곱 가닥 Ⅱ. 교단 수필 희망의 손맞춤 비오는 날의 선물 네 이름을 자주 부르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리움, 그 영혼의 갈망 풀잎을 위한 뿌리의 명상 열 한 그루 해바라기 교사의 권위와 K선생 터널 안에서의 명상 Ⅲ. 교단 칼럼 말더듬이 선생님의 추억 벙어리 학생이 많은 까닭은 누구의 잘못입니까? 자식의 거친 말도 사랑스럽기만 한가요? 음성언어 지도가 필요합니다 동작언어를 통한 효과적인 의사표현 지도 구연동화를 통한 말하기 지도 역할놀이 학습을 통한 말하기 지도 풍부한 어휘력은 이해를 확대 시킨다 아름다운 목소리 Ⅳ. 교육 칼럼 희망의 좋은 씨를 뿌리십시오 땀 흘리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효도는 모든 행동의 근본입니다 희망을 주는 말 한 마디 여러분은 합격입니다 국화를 바라보며 되돌아보는 마음 정성이 없으면 이룸이 없습니다 희망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여러분의 눈을 사랑하십시오 마른 떡 한 조각의 행복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있을 때 검소하지 않으면 필요할 때 후회합니다 날마다 배우는 사람은 날마다 새롭습니다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좋은 말을 하십시오 함께 더불어 살아갑시다 가을은 감사의 계절 행복을 밝히는 등불 다음 칸의 희망 또다시 출발점에서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새는 날아도 허공을 더럽히지 않는다 빈 바구니를 들고 돌아오는 사람 나그네는 마당을 쓸지 않습니다 곡식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어제 맨 끈은 오늘 허술해지기 쉽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너를 위하여 뜻 깊은 방학을 위한 세 가지 부탁 흐르는 물이 물레방아를 돌립니다 마지막 종례 Ⅴ. 교단 시(詩) 그리움 꽃 등 하나 곧 오시겠지 당신은 아세요? 그토록 뜨거운 만남 떠나보내며 너도 울었겠지 방학 편지 눈 감으면 떠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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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09-05-06
[글 머리에]
한사코 가야 할 길이 있었다. 눈물이 고이어도 머무르고 싶은 시간 산모퉁이 돌아오면 또 외로움이건만 두드리면 열리리란 믿음으로 지내온 축복의 세월. 그러나 사랑한다는 것은 슬픔의 시작이었다. 내 산다는 것이 어찌 그리 아팠을까? 실낱같이 나부끼다 사위어 재가 된 못다 채운 사랑 영혼의 샘터에서 겪은 통증들은 갚아도 갚아도 빚진 사랑으로만 남아 있다. 이제 서른여섯 해의 봄을 맞는 은빛 시냇가 숲길은 푸르고 아직 해는 남았으며 새들의 지저귐은 고여 드는 샘물마냥 즐겁다. 빈손이지만 외롭지 않은 오후 그래서 슬픔은 아직 내 몫이 아니다. ----- 세월 속으로 글들이 하나 둘 사라져갔습니다. 밤늦도록 산통을 겪으며 낳았던 자식 같은 글들이었습니다. 옛글들을 하나 둘 찾았습니다. - 낙도 분교장 재직시 대교출판사의 요청으로 썼던 교단일기 7편, - ‘우리교육’, ‘새교실’, ‘교육자료’와 문학지 등에 발표한 교단수필 8편, - ‘새교실’에 연재했던 교단칼럼 9편, - 3년간 학교신문에 실었던 교육칼럼 30편, - 그리고 교육행정관청과 문학지 등에 실었던 교단시 8편.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께는 교육에 관한 정보 공유와 인성지도 자료로서 의미가 있고, 학부모님과 일반인에게는 교육현장을 이해하고, 자녀 훈육을 위한 이야기 자료로서 의미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2009년 봄. 글쓴이 김 정 (金 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