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에튀드 불한사전
이휘영 편저 박시현 증보
민중서림 2015.01.10.
베스트
프랑스어 top20 46주
가격
35,000원
10 31,500
YES포인트?
1,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53쪽 | 608g | 120*190*60mm
ISBN13
9788938706058

책 속으로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간행된 프랑스어 사전은 1960년 초에 이휘영선생님께서 펴내신 『신불한 소사전』이다. 선생님께서 그 사전의 머리말을 통해 밝히셨듯이 해방 후 황무지나 다름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시던 선생님께서는 사전의 필요성을 절감하셨다. 당시 일본어판이 아니면 영어로 된 사전을 참조 할 수밖에 없었던 딱한 형편을 못내 아쉬워하셨던 선생님께서는 각고의 노력 끝에 최초의 불한사전을 펴내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휘영선생님이야말로 불어불문학계에서 맨처음 길을 연 개척자이자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분야에서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은 무거운 짐을 혼자서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 숙명처럼 되어 있다고 했던가? 선생님께서는 이 어려운 일을 기꺼이 떠맡으셨으며 소사전에 이어 1983년에는 『엣센스 불한사전』을 세상에 내 놓으셨으니 이 두 사전은 오랫동안 프랑스어 학습자들의 친근한 벗이 되어 왔다. 그러나 시대의 변천과 함께 언어도 변모하고 한국에 있어서의 프랑스어 학습의 지형도 크게 바뀌어 기존 사전의 개정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전의 출현이 절실하게 요청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중사전과 소사전의 중간 판형인 포켓형 사전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학습사전을 편찬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늘 가져오던 차에 민중서림에서 이휘영선생님께서 만드신 『엣센스 불한사전』을 모태로 중사전 체제인 『에튀드(etude) 불한사전』을 간행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여기며 증보자의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니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 사전은 처음 프랑스어를 익히려는 고등학생들과 기초과목으로 프랑스어를 이수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편찬되었다. 우리는 각 표제어에 대한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음의 몇가지 점에 주의를 기울였다.

첫째, 가능한 한 충분한 어휘와 전문어와 신어를 추가했고, 인터넷 용어나 시사 용어 등 글로벌 시대를 반영하는 어휘들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그에 맞는 정확한 해설을 덧붙였다. 또한 어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적인 어의만 간략하게 보여주었다.
둘째, 어휘를 문맥 속에서 그 의미를 파악하도록 많은 예문을 들었고 일상적인 예문을 제시하여 실생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어의 뒤에 동의어와 반의어를 적절히 삽입하여 어휘끼리의 유기적인 의미를 부각시켰다.
셋째, 어휘에 대한 문법적 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동사를 비롯한 기능어에 대한 상세한 구문상의 정보와 문형을 제시하였다. 또한 많은 접두어.접미어를 제시하여 파생어의 형성과 그에 따른 의미의 확대를 보여 주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 『에튀드(etude) 불한사전』은 이휘영선생님께서 만드신 『엣센스 불한사전』의 내용을 절반 가량 취택하여 학습용 사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막상 일을 시작하여 표제어 선정 및 기술상의 문제점이 없지는 않았으나 결국 골격은 중사전 체제를 따르되 학습사전에 알맞도록 부분적인 개편과 손질을 가하여 전혀 다른 모습의 사전이 탄생하게 되었다. 즉 『에튀드(etude) 불한사전』은 『엣센스 불한사전』의 개정 축소판으로서 내용과 정보면에서 풍부한 결실을 이룬 사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상당 기간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불어를 가르쳐 온 사람으로서 나름대로 효과적인 불어 학습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는 터에 이 사전의 간행에 참여하게 되어 그 동안의 교육 경험을 살리고자 하였다. 그러나 일을 마치고 난 시점에서 돌이켜보니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이 많다. 뿐더러 생각지도 못한 과오와 실수가 발견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면서 이 사전을 이용하는 여러분의 값진 지적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한다. 아울러 앞으로 기회가 생길 때마다 증보에 힘써 이 사전이 그야말로 학생 여러분의 가장 믿음직스럽고 친근한 사전으로 오래 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끝으로 이휘영선생님의 영전에 이 사전을 바치면서 증보자의 자격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을 심히 송구스러워하는 동시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한 혹시라도 선생님께서 생전에 사전에 관해 품으셨던 큰 뜻에 누를 끼쳐 드리는 일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머리말' 중에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총점 8.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31,500원
총 1개 31,500원